삼성 이재용 회장이 필리핀 삼성전기 mlcc
공장을 방문했다고 난리네요..
BMS 능동형 셀발란서에 들어가는 mlcc
의 수요가 폭증하니 mlcc 를 생산하는
공장을 방문하는게 당연한 일이겠지만
제 입장에선 반길만한 뉴스가 아니네요..
잘 알다시피 에너지 저장수단이 되는
콘덴서와 인덕터는 에너지 이동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자체가 거대한 용량의
콘덴서이기도 하구요.
mlcc가 콘덴서이동형 능동셀발란서에
사용되지만 전기차용 배터리 셀발란서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80kw 800v 정도의
아이오닉5 시스템이면 100A 정도의
용량인데 셀발란서의 평탄화 범위가 1%
미만일때 에너지 이동용량이 1A 정도라면
콘덴서 능동형이 가장저렴한 셀발란서가
되겠지만 저의 인덕터 능동형은 5A 정도의
에너지 이송이 가능하기에 시간의
흐름에 따른 배터리간 용량불균일을 쉽게
수정하며 장시간 성능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또한
콘덴서 능동형은 요즘 핫한 이슈인
배터리 열폭주 사전감지에 특화되어 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는데 인덕터 능동형은
각 배터리의 밸런스전류값 이상일땐 자동으로
BMS mcu에 통보하여 배터리전류를
차단하는게 용이합니다.
콘덴서능동형 셀발란서는
서로의 셀양단에 스위치로 콘덴서를 교차하여
셀양단의 전압을 맞추는 방식이어서
셀간의 편차가 크면 스위치와 콘덴서의 용량이
커져야 되고
인덕터능동형은 전류가 커지는만큼
L의 전류가 커져야 하지만 주파수를 올리면
작은크기로도 에너지 이송전류가 커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192단정도의 CTP 셀발란서가
되면 가장 아래단의 불평형 전압이 가장
상부의 셀까지 전달하는데 수밀리세컨드면
가능한 장점도 있네요.
LFP 배터리보다 3원계 배터리가
용량도 크고 각 셀간의 편차가 작도록
생산하려니 당연 배터리생산비용이
상승하는 요소가 될거니 콘덴서 능동형
셀발란서가 앞으론 인덕터 능동형으로
바뀌는건 시간문제로 보여집니다.
( CTP 192 셀직렬 80kw 밸런싱범위 +-5% 4kw
의 전기차 BMS 예상가는 1k 기준 60만원
이하로 예상하며 전용칩으로 만들수있는
수량이 되면 40만원대까지 가능하리라
예상합니다.)
CTP 에 적용하는 셀의 수가 최소 192개로
보면 각 셀의 이상징후를 검출하려면
각셀의 단자를 칩에 연결하여 소프트웨어를
거친후에 조치하는 단계를 거치지만
제가 개발한 링크체인 인덕터형 능동밸런서는
밸런싱과정에 발생하는 이상징후를
mcu에 통보하는 방식이라 가장
간단하고 ㅎ학실한 검출방식이 되겠네요.
5.5A 용량의 배터리까지
셀발란싱 할수있는 4개 직렬형태인데
판매가 19800원이네요..
그리고 배터리 열폭주나 이상징후일때
감지기능은 없습니다.
크기도 CTP 전기차 밸런서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커서 불가합니다.
트랜스포머방식인데
크기도 커지고 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으며 이상징후 감지기능도 없습니다..
배터리코리아 2024가 전시회인줄알고
명함 새로만들어 갔는데
참가업체 4군데..
세미나네요 ㅠㅠ
그래도 BMS 의 화재나 열폭주등을
미리 모니터링하는 수단이 bms에 별도로
만들어야 하지만 내가 개발하는 셀발란서에
기본장착된건 아직없네요 ㅎ
하여 저렴하고 간단한 링크체인 셀발란서에
내부숏트나 이상징후가 발생시
즉각 전원을 차단하고 통보하는 제 시스템이
주력으로 떠오를수 있겠다는
예감이 듭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듭니다..
왜 요즘 전지전능의 AI 가 최고성능의
최고로 심플한 셀발란서 회로를 개발하지
못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