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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족음씩족음씩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족음씩족음씩
언니들!!!!유럽여행 계획하는 언니들이 많은가바!!!
댓글이 이렇게 빨리 많이 달릴 줄이야 ㅋㅋㅋ
사실 어제 시차적으잉 안되서 해뜨고 잤어..
그래서 지금 깨는 바람에^^원래 더 일찍 쓰려고 했는데 ㅠㅠ
아무튼 언니들이 댓글로 준 질문위주로 프롤로그 2를 쓰겠음!!!!
길어져도 여기서 이번에 프롤로그 끝내겠어!!!!!!!
먼저 언니들 질문부터 정리!!!!!!
혹시 언니 블로그 갈켜줄수있어??
알려줄수있지!!근데 홍보가 될수도 있어서 더보기로 올려놓을게!
아직 여행정보는 올리지 않앗어ㅠㅠ여시가 먼저!!내블로그보다 여시!!!!!!!
언니천만원모으는거 안힘들었어?? 9달동안 1000만원모으려면 일만해서 공부할시간 친구만날 시간없고 이런거아님ㅠ?
힘들었어..ㅜㅜ친구 아예 안만나진 않고 먼저 연락오는 사람들은 만나고
내가 먼저 연락은 자제했어..ㅠㅠ그리고 준비할 때 남친이 있어서 남친이랑만 거의 만나고 그래서
돈 더 아낄 수 있었다고 생각..해! 또 나는 블로그로 패션/뷰티를 하고 있어서
화장품이나 옷은 협찬이랄까? 암튼 블로그 활동으로 조금 충족이 되고 있어서 더 쉽게 모앗지!!
개인적으로 내돈들여서 산건 1년동안 2-3번도 안될거야.
공부는 내가 했던 알바가 여유시간이 많아서 알바하면서 영어공부했고
알바끝나고 스터디도 하고 영어공부한다고 glee 참 열심히 봄ㅋㅋㅋ
솔직히 난 여행을 위해서 나머지를 꽤 많이 포기했어.나한테 중요한 여행이였기 때문에..
언니들 여건때문에 못가는 언니들 많은거 같은데
나도 지금 학자금대출 빚이 1000만원 넘고 4학년 1학기까지 다니고 휴학하고 다녀왔어
토익 한번도 안보고 스펙..은 나름 준비중인데 암튼 나도 여유롭게 다녀온건 아님!
1년 동안 진짜 돈 모으면서 영어공부 하려고 노력하고 블로그하면서 꾸준히 관리하고
운도 좋았지만 책도 내고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음
다이어리 맨 뒷장에 '나는 2012년 6월 유럽에 간다.'
라고 적어놓고 계속 되새기면서 준비했어. 정말 잘 다녀오고 싶었거든!
그러니까 언니들도 마냥 가고싶다ㅠㅠ이렇게만 생각하지말고 정말 준비해보고
지금이라도 표 알아보고 알아보고 해서 꼭 갔음 좋겠다. 유럽이든 어디든 말이야.
해외여행은 표사면 어떻게든 가게 되어있음^^
숙소예약이나 위치같은건 어디서 알아본거야??
호스텔은 호스텔월드에서 다 예약했어
먼저 내가 갈 도시를 정한다음에 그 도시로 검색해서 가격순으로 정렬한다음
거기서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골랐고
그 곳을 ㄴㅇㅂ에 유명한 유럽 정보카페이짜나ㅎ다알거야
거기서 검색해서 후기 있으면 보고 후기 없으면 불안해서 안했어ㅠㅠ하나라도 있어야 했음
민박은 그 카페에 엄청 후기 많아 알바많으니까 작성글보기해서 첫글이면 무조건 광고 ㅋㅋ
광고 없는데로 잘 선택하길!!
위치는 민박은 뭐 그 예약하는 사이트에 나와있고 호스텔도 사람들이 써놓은 후기나 구글맵 검색하면 다 나옴!
언니 영어수준정도는 어떄??
나 영어수준^^말하기 부끄럽다ㅋㅋㅋㅋ그냥 20~30%대충 알아듣는 정도??
뉘앙스만 알아듣는다 해야하나??
가기전에 진짜 영어 못했는데 그래마인유즈라는 문법책있어
그거 한권 다 떼고 갔는데 그게 회화위주의 문법이라 그런지 회화에 도움이 많이 되고
문장으로 말하는 걸 많이 연습할 수 있었어!
이정도 영어실력으로 갔는데 전!!전혀 문제 없었고 나보다 못하는 사람도 있었음ㅋㅋㅋ
물론 잘하는 사람 정말 많더라^^ 영어 자극 팍팍 받고 왔다...
영어는 잘할 수록 도움 많이 되고 여행이 즐거울 거같아..영어공부해야지...
그래도 가서 외국인친구들 하고도 다니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했음 ㅋㅋ
못알아들어서그렇지^^
책 쓰는건 제의받은거야? 멋지당 사진도 넘 예뿌 ㅎㅎㅎ 카메라랑 렌즈는 뭐 들고 갔엉??
책은 원래 내가 소설책을 하나 출판하고 가서 유럽여행간다고 하니까 대표님이 여행책도 쓸 수 있음 쓰자고 하셨어
그래서 사진이고 글이고 그림이고 엄청 열심히 남겨왔지!
카메라랑 렌즈는 루믹스 gf3 고 렌즈는 14mm 단렌즈만 가져갔엉
줌이 안되서 아쉬웠지만 렌즈 들고다니는거 불편할 거 같아ㅠㅠ
원래 디에세랄 썼는데 여행때문에 바꾼거거든-근데 디에세랄 진짜 비추야..
여행하면서 체력이 젤 중요한데 카메라 무거우면 맨날 들고 다니면서 엄청 불편하고 힘들고 사진도 잘 안찍게되
나중에 사진 크게 보면 알겠지만 절대 뒤지지 않음!!
그리고 내 생각에 여행 사진에서 중요한건 화질이 아니라 순간이기 때문에
휴대하고 다니면서 그 순간 순간을 남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
사진 몇장 첨부해볼게!좀 더 크게ㅋㅋㅋㅋ
여긴 파리의 퐁네프 다리가는 길목!
이건 루믹스의 최고 장점 복고 모드로 찍은 사진이야 ㅋㅋ복고모드 조음 굿굿
난 루믹스의 여러 모드를 사용해서 같은 곳도 여러장 찍고 그랬어ㅋㅋㅋ
파리의 갤러리 라파예트.성수기엔 여기 꽉참^^이 사진은 5월 중순쯤이라 한가해
이건 그냥 p모드로 찍은건데 색감이나 그런게 잘나와서! 14mm면 광각이라 풍경같은거 찍을때는 좋음!
여긴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
이건 하이 다이나믹 모드로 찍은거야 색감이 강한 곳을 찍을 때 찍으니까 그림같고 귀엽게 나오더라!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이것도 p모드인데 햇빛표현이 잘 되고 약간 필카 느낌 나는거 같아서ㅋㅋ
독일 하이델베크르 성 위에서 본 전경이야.
이건 p모드인데 화이트밸런스를 색온도 9200k로 맞추고 찍은거야 그래서 빨간 지붕이 더 빨개 보임!!
야경도 나름 잘나온다는!!!바르셀로나에서 만난 분이 작품사진좀 찍어주심ㅋ
오글거리는 풔~즈^^
캐리어는 몇인치 들구간거야??
나도 이거 엄청 고민 많이 했는데 나는 2달이 넘는 일정이고 워낙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성격이라
28인치를 샀어.다들 무거워서 죽는다고 힘들거라고 24인치 추천하더라 여자는
근데 난 그냥 짐이 늘어서 여러개로 들바에야 하나 끌자! 이생각이었고 후회 안함ㅋㅋ
물론 마지막에 진짜 개 무거워서 울뻔..난 28인치인데 마지막날에 배낭에 종이백 하나도 들었어.
내가 15키로 가지고 나가서 40키로로 늘려온 여자임^^
근데 어쨌든 그 캐리어 아니면 손에 들든 어떻게든 들고올 짐이라
그냥 쇼핑 좋아하고 짐 많이 들고 다니면 28인치도 끌고 다닐만해. 들고 다니면 도와주기도하고!!
크기는 이정도야, 내꺼는 폭이 좁고 약간 높은 스타일이여서 기차에서 끌거나 넣어둘때 좀 더 편했음
음 물론 중간 중간 욕나옴^^캐리어 끄는 날마다 욕함^^ 땀이 비오듯 흐름...
나중엔 백팩도 꽉차서 터질려고하고..^^
아 그리고 쇼핑 좋아하는 언니들..가면 옷이 정말 싸..옷 많이 가져가지마..ㅋㅋㅋㅋ
나 가져간 옷 70%버리고옴 ㅋㅋㅋㅋㅋ버릴 옷가져갘ㅋㅋㅋㅋㅋ
난 안버려도 되는데 어쩔수 없이 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간거야?? 안위험해써??
응 나 혼자갔어!!!!
위험한건 내가 떠날 당시 우리나라에 흉흉한 사건이 많았어ㅠㅠ
그래서 난 오히려 맘 편하게 차라리 외국이 안전하겠네-이생각하고 나갔음
소매치기가 제일 무서웠는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진짜 운이 중요하고 자기 나름이야.
가기전에 나도 복대 준비하고 지퍼달린 가방사서 옷핀 꼽고 다녀야지 이랬거든?
근데 더워서 복대 절대 못차겠고 지퍼달린거 못사서 그냥 숄더백 지퍼도 없는거 들고다님
이가방임 ㅋㅋㅋ진짜편함!!막굴려도되고 ㅋㅋㅋㅋ
저 옆에 보이는 끈으로 백팩으로도 가능함ㅋㅋ많이넣으면 어깨썰림^^
암튼 저 가방들고 다니는데 단 1유로도 안털림
지갑도 3번인가 떨궜는데 다 찾아주고 가방 열려있으면 행인들이 가방 닫으라고 나보다 먼저 챙겨주던데???
호스텔에서 락커 잠궈둔 적 손에 꼽음 아무도 안건들어 난 9유로 짜리 안좋은 숙소에도 자봤어
근데 내가 만난 친구중에 엄청 꼼꼼하고 지퍼달린 크로스백뒤로 매고 조심하고 다니던애
지하철에서 지갑이랑 아이폰 털림^^아예 느끼지도 못했음 가방이 가벼워서 보니까 없더래
걔도 설마설마해서 호스텔 두고온줄 알고 와서 보니까 훔쳐간거였음
물론 나도 조심하고 다녔어
가방이 지퍼가 없기 때문에 꼭 숄더로 해서 어깨에 매고 팔로 누르고 있던가
손으로 잡고 있었고 지하철에서 무조건 무릎에 뒀지
최대한 조금만 들고 다녔고 호스텔에 둔 내돈들은 분산시켜놨음
중간 중간 휴대폰이랑 지갑 잘 있나 챙겨보고
일부러 가방 안에 복잡복잡하게 넣어뒀어 손을 넣어도 못찾게
그래서 나도 한참찾아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땀남
근데 이게 오히려 더 안전한거 같아. 따로 주머니에 넣어두거나 지퍼 있는 크로스백도 좋지만
가방안을 복잡하게 두고 휴대폰이나 지갑을 제일 아래쪽에 두면 소매치기가 손을 넣어서 찾아야하잖아
그러다보면 내가 느껴질거 아니야ㅎㅎ 아까 말한 가방 털린애는 제일 위에 지갑이랑 폰 두고 지퍼 닫았대
그건 진짜 털어가라는거임..
그리고 난 외모가 좀 이국적이고 누가봐도 한국인 같지 않나봐..한국인도 말 안걸더라..^^
다닐때도 겁나 편하게 그냥 입고 다니고 내 동네다 싶은 마음으로 다녀서
타겟이 안된것 같아. 한국인들 진짜 딱 보면 티나거든????진짜야
하~얀 동양애들이 두명정도 몰려다니면서 지도보고 두리번 두리번
꺄르르꺄르르 수ㅋ다떨면서 탈까봐 챙모자쓰고 운동화는 루나신고^^ㅋㅋㅋㅋㅋㅋㅋ
재미로하는 말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구별할 때 신발부터 보라는 사람도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너무 긴장하거나 두리번 거리거나 막 어리버리하게 다니진말구!!
그냥 한국하고 똑같아!!한국에도 소매치기 있잖아!!
친구랑같이 가는게 나을까? ㅠㅠㅠ
솔찍히 여행 같이 다니는거도 좋지만 유럽은 혼자가길 추천해
왜냐면 다른 나라들보다 치안도 안전한 곳들이고 한국인들도 많아
호스텔에도 한국인 많거든 그럼 동행이 자연스럽게 생겨
난 유럽여행하면서 만난 사람들 정말 많은데 다 너무너무너무너무 소중한 사람들이야
한국에서라면 절대 만나지 못했을 다른 분야의 다른 나이의 다른 성별의 사람들을 만났어
일반화가 아니라 유럽여행을 다니는 사람들 대부분 성격이
밝고 진취적이고 도전적이고 사교적이고 대부분 이렇거든!
돈도 많이 드는데 나처럼 돈을 모은 사람들,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돈이 많은 사람들
아무튼 스스로를 사랑하니까 그렇게 멀리 여행온거 아니겠어?
그래서 만나보면 배우는게 참 많더라. 근데 여자들 둘이 다니면 그런 기회가 흔치 않아
민박에서 술 한번 먹고 친해져봤자 다음날 친구랑 둘이 나갈거 아님?
호스텔가면 둘이 앉아서 수다떨고 카톡하고 여시하고 그러겠지?
그리고 둘이 다니면 혼자 다니는 사람들이 절대 말 안걸어 둘이 쫑알쫑알하는데 어케 말검..
그리고 혼자다니는 사람들한테 둘이 다니는 사람들이 말 걸지도 않지.둘이 놀지 안그럼?
그러니까 나는 무조건 혼자 추천해..가서 만나는 사람들 정말 정말 좋거든!!
후기 쓰면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할거야 사람으로 기억되는 도시가 많아서ㅠㅠ
다음편에 경비관련해서 현금으로 했는지 혹은 카드로 생활했는지도 알려줄수 있을까?^^
이건 내가 정말 멍청이인데 나는 올~~~~현금 박치기^^
2달 경비 700만원을 다 환전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미친짓이야언니들
4000유로를 현금으로 들고 다녔어...복대도 안차고 다니는데 얼마나 불안했는지..
우선 현금은 복대.성경책 이렇게 반반 나눠서 보관했고
가지고 다니는 건 평소엔 50유로,쇼핑하는 날은 100~200유로정도 가지고 다녔어.
국제학생증카드 만들어가서 거기에 100만원 넣어두고 급할 때는 그 카드 쓰기도 했음
근데 현금이 많아서 다 현금으로 샀어 ㅋㅋ 프라다도 현금으로 샀어ㅋㅋㅋㅋㅋ
그리고 텍스리펀은 현금으로 해야 더 편해!!바로 공항에서 주거든ㅋㅋㅋ 카드는 오래 기다려야함 ㅠㅠ
혹시 여행 정보 많은 카페나 사이트,책 같은것도 가르쳐주면 너무 고마울것같아
나는 ㄴㅇㅂ 카페에서 왠만한 정보 다 얻었어 ,ㅇㅠㄹㅏㅇ!
블로그 검색도 많이 해보고ㅋㅋ여시에서도 많이 얻었다!!언니들 고마워
책은 따로 사지 않았음! 2008년도 유럽 책이 있길래 그거 가져갔는데
겁나 정보 다르고 무겁고..잘 보지도 않게되고ㅠㅠㅋㅋㅋ
그리고 현지에서 얻는 정보도 많고 가서 와이파이 되니까 와이파이로 검색해보면서
최신 정보 찾는게 더 잘 맞거든- 그래서 책 굳이 사서 보지 말고
가기전에 유적지 정보,미술 작품 정보같은거만 보고 메모해두거나 사진찍어놓고 가서 보면 될듯
진짜 여행에서 젤 중요한거 짐줄이기야..책은 최고의 짐...무거워...버리고시퍼져..
책을 폰으로 찍어놓고 보는게 훨 편함ㅋㅋㅋ난 정보들 다 휴대폰에 넣어서 감!!
그리고 젤 좋은건 현지 정보야 민박은 특히!!가면 책도 있어 남이 두고간책ㅋㅋㅋㅋ
언냐 근데 67일 있으면 한달에 한번씩 매우귀차나지는게 두번이나 있었던거자나!근데 덥고 그런데 괜찮아써?글고 다 미리준비해간거야 아님 거기서산거얌?
이거 비댓으로 언니가 물어봤는데 언니들 다 궁금해할거 같아서ㅋㅋㅋ
난 주기가 좀 긴편이야 40일정도?
근데 운이 정말 좋게 가기 바로전에 시작해서 떠나는 날 끝났어ㅋㅋ
그래서 중간에 한번만 할 거 같아서 챙겨갔었음!!
그리고 중간에 한번하고 또 운이 좋게 도착하고 다음날 다시 시작해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똑똑한 내몸..
아무튼 준비해가는게 좋은거 같아 무겁지도 않고 안 맞을 수도 있구..적당히 챙겨가길!!
언니 안녕하세요 여행을 준비하는 쩌리짱인데 여행갈때 여행자적금이나 보험 들엇는가 너무궁금합니다. 정보좀 주십쇼
나는 현대해상에서 들었고 34100원짜리 들었어 ㅋㅋ
그냥 적~당히 보장해주는거 ㅋㅋㅋ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음!!!
물건 잘 잃어버리는 사람은 분실보험 잘해주는 데로 들고
잘 다치는 사람은 상해보험 잘해주는데로 비교해서 들면 되는거같아
난 그냥 대충^^정말 대충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경비!!언니들이 궁금해할 경비!!!!!
어제 이거 정리하느라 밤샜어!!!현기증나!!
총 쓴 경비 내가 요약해봤음
비행기값 \1,277,200
가기전에 쓴 예약비 \1,674,617
숙소비(예약비 빼고) \1,877,558
교통비 \510,082
식비 \755,468
입장료 \236,800
쇼핑 \3,422,360
기타 \314,000
\10,068,085
천만원 썼습니다 다 썼습니다.
근데 보니까 내가 1100만원 정도 모았나봐
지금 통장에 80만원 정도 남았고 유로로 200유로 남겨왔음!
근데 보이지?나 쇼핑만 300만원 넘게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이 궁금하다면 쇼핑 목록 쪄줄게..
나 말했지..캐리어 40키로였다고..^^
쇼핑 나만큼 하지 않으면 700~800이면 충분할텐데
보다시피 나는 숙박비랑 식비를 엄청 아낌
그렇다고 못먹고 다닌거 아님 나 스테이크고 먹고 유명하다는거 다 먹어봄
그렇게 물가가 많이 비싸지 않았음!
숙박비는 다 미리 예약해서 정말 최저가로 했음 ㅋㅋㅋㅋ
이것도 다 쪄주고 싶은데 너무 길어질거 같아ㅠㅠㅠ
원한다면 번외로 쩌줄게용..ㅋㅋㅋㅋ
우선 가기전에 사용한 돈!!
여권 \100,000
국제학생증 \14,000
항공권 대한항공 KE5901편(에어프랑스) \1,277,200
유레일패스 글로벌 1개월 유스(2등석) \762,021
유로스타 기차 (편도) \72,907
raynair 저가항공 (편도) \71,044
easyjet air 저가항공 (편도) \68,252
easyjet air 저가항공 (편도) \78,873
vuleling 저가항공 (편도) \86,663
트렌이탈리아 *4 (이탈리아기차) ? 36.00 \56,368
여행자보험 \34,100
야간열차 예약비 *2 \82,800
숙소 예약비 \247,589
총
\2,951,817
그래서 환전은 700만원 해감!
유로는 4000유로로 약 50일 사용! 쇼핑도 유로로!
영국 파운드 300파운드로 10일 근데 80파운드 더 썼어ㅠㅠ쇼핑하느라..ㅎ
스위스 프랑은 400프랑으로 4일 썼고
(이 돈으로 캐녀닝도 하고 산도 2개나 오름!!아 융프라우호는 안감)
체코 코루나는 현지에서 50유로 환전해서 4일 썼음 충분했씀!
나라별로 쓴 돈은 다음편 파리부터 자세히 사진과 함께 찔꼬얌!!
조급해하지 말아여우리~_~!!!
언니들 이제 뭐 적어줘야하지??????
다 적어준거 같지??????? 질문없었으면 프롤로그 2 적을거 없을뻔...헿
다음편부터는 내가 다닌 루트로 시작해서
각 도시에서 사용한 교통수단,구경한 곳,먹은거,산거,만난 사람들
다양한 정보를 요약해서 쩌주겠슴!!!!!
마지막까지 후기 쓰고 나서
언니들이 가장 흥미롭게 생각하는 부분이 어떤걸까 생각해보고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서 책으로 내고 싶어-
그래서 나도 자세히 쓸꺼고 솔직하게 쓸거야!
그러니까 얘쁜 댓글 하나씩 남겨줘야대..흡!!
그럼 난 이만 50기가 사진 정리좀 해야겠써!!!!!!!이만안녕!!!
사진보니까 또 가고싶은게 함정이다ㅠㅠㅠㅠㅠㅠㅠ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