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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등산학교 기초반- 풍마(風馬) 산우회
 
 
 
카페 게시글
산행기 번개 지리산 2편 ( 노고단~반야봉~뱀사골 ) - 반야에 취하다.
려산 추천 0 조회 107 09.07.01 08:0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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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01 11:44

    첫댓글 가을에 함 갔이 갑시다. 캠프4도 장거리산행용이라 하네요 발목긴 것으로 캠프4 미드도 있다 합니다. 산행시 아무런 사고없이 종주 하심을 축하드리며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 작성자 09.07.01 12:37

    ~ 회장님. ^^ 기회가 되면 지리는 언제든...가고픈 곳이고 언제든 갈 수만 있다면 가겠사옵니다. ^^ / 캠프4가 맞는 사람은 맞을수도 있는데 밑창이 조금 불안정한 구조라 조금 삐끗 할 수가 있는 단점이 있고 또한 고어텍스가 아니다 보니 여름에는 괘안하지만 그 이 후 계절에 중등산화로 보유하고 있기에는 부적합한 면이 있더라고요.

  • 09.07.01 13:44

    반야봉의 운해~노고단의 운해~삼도봉에서 만난 무덤~병소에서 쉬고 있는 나그네들의 모습~ 한편의 다큐멘터리 3일을 보는것 같습니다..사진 한장 한장을 오래토록 모니터에 머물게 하는 이 아쉬움은..........

  • 작성자 09.07.01 17:51

    모니터에서 아니라 지리에서 보실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니실런지...( 폐부를 찔러서 지송해요. ) 연꽃~ 지금의 몸 상태 유지하시면 지리가 연꽃님을 받아 주실 것 입니다. 파이팅~

  • 09.07.01 15:14

    려산님 지리산에 대한 향수가 너무 강하게 느껴집니다. 기억 뒷편으로 사라진 20대의 지리산 등반이 자꾸 떠오르네요. 어느 길로 어떻게 갔었는지도 기억나지 않고, 청바지 하나에 김밥, 물병 하나 들고 천왕봉 갔다 왔던 그때의 체력은 다 어디로 갔는지... 흑~! 아마도 가장 짧은 구간이었겠지요. 하하하 지금 생각해 보면 무모한 행동이었다 싶습니다. 구절 구절 신경써서 쓰신 힘이 느껴집니다. 뭐랄까 우리 카페에 올라오는 산행기에서는 땀냄새가 물씬 난다고나 할까요? 외우고 싶을 정도로 읽을거리도 많아서 좋네요. 응원차 그림 두장이랑 GPS 단말기용 file도 올렸습니다. 아자~!

  • 작성자 09.07.01 17:54

    ㅎㅎ 저도 지리산과의 첫 인연이 20대에 청바지 입고 오리털 입고였어요. ^^ 솔직히 지리산 걷는 것 보다 산행기 정리하는 압박이 조금 더 한데... 지리의 마음으로 읽어 주시는 산우님이 계셔서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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