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조금 실망 스럽네요...
예전엔 연일에 있는 무봉리 갔다가 마른순대 먹고 실망해서 안가려 했는데
오늘 임신한 집사람이 갑자기 파무침에 순대국밥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갔었죠... 저는 배가 고프지 않아서.. 집사람만 시켰죠...
주문할때 부터 아줌마가 약간은 툴털 거리는듯 싶었죠...
계산할때... 현금영수증카드와 현금5천원을 내고... 카드를 돌려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출력된건 안주나요? 그러니 "지금 했잖아요!" 그러더군요...
그 상황이 글로 표현하려니 글제주가 없어.. 표현이 잘 되지 않네요..
암튼 두명이 가서 한사람만 먹고 나오니 솔직히 미안한 맘도 있었는데
카운터에 앉아 있는 사장 같은 사람의 태도가 조금 맘에 걸리네요...
(계산 전에 일어난 일! 다른 테이블 단체손님중 한분이 여기 방바닥이 차가운데
보일러좀 돌려 주시겠습니까 그러더군요.. 그러니깐.. 사장같은 사람이 여긴 전기
보일러라 불을 올려도 금방 안따뜻해 집니다 그러더군요... 그러니.. 손님이 괜찮다고
천천히 따뜻해져도.. 우리말도 다른 손님도 올껀데 그분들이라도 따뜻하게
앉기를 바래서 그러니 불좀 올려달라고 다시 부탁하더군요... 사장같은 사람... 안된다고
만 하더군요......흠... 어찌 생각하세요?.. .그리 무리한 부탁이였는지요?)
그냥 주저리였습니다. 맘이 불편하단 생각이 들어서요.....
첫댓글 자주 지나다니면서 한번도 가보지는 않았으나 가보고 싶었는데 후기를 보니 마음을 바꿔야겠네요.감사합니다.
훔.. 솔직히 무봉리 순대.. 맛도 없고!!! 서비스도 그리 엉망이라니~ 이거 좀만 지나믄 폐업하는거 보겠네요~ ㅎㅎ
해도쪽에 무봉리 순대국밥은...맛난거 같은데...근데 순대국밥이 처음에서 4000원 하던게 지금은 올라서 5000원 하는게..맘에 안들긴 하지만요...
같은 타이틀을 달고 장사는 하지만~ 사장야이 당연히 다르겠지만 점포마다 다른맛이 나더군요~ 같은 무봉리라도 맛난데랑 맛없는데다 그리 다를수가;;; 전 순대국밥 좋아해서 자주 먹는편인데~ 다니던곳만 다녀지더군요;;;
먹어본 무봉리순대국 중에 해도가 제일맛나고, 다음은 오광장무봉리도 괜찮데요~~
저도 해도 자전거도로쪽에 있는~~~한표 그중 제일 낫더군요. 포장주문하면 양도 훨씬 많이줘요~~~~~
포장 ...추천,,양 많음 2인분이면 3명 먹어요,,,해도동 무봉리
해도동 무봉리는 어딧는가용..??저는 오광장무봉리 막에 몰라서..육거리 무봉리는 들리는 소문도 영 안좋은거 같아서 안가거든요~ㅋㅋ
해도동 자전거도로 옛날 일억조식당하면 왠만한 사람은 다알아요~
부산밀면 쪽에 있는 무봉리순대...참친절한데...ㅋㅋㅋㅋ
연일가세요~ 연일이 제일맛이좋아요.
예전에 연일로 갔다가 마른 순대 가져다주고선... 원래 그런거라구 하면서 걍 먹으라길래 엄청 실망한 이후로 안갑니다...
해도 자전거도로 3거리에 있는 무봉리 순대국밥 괜찮어요. 한표^^
무봉리 이런데 시내갈때마다 배고파서 먹을께없어서 그냥 몇번갔음...그냥 암생각없이 한끼 먹는다는 생각으로 가면 딱맞음..포항엔 맛잇는 집이없음///순대도 양도 적고 대파만 쑤북이 올려줌..그게 가장큰 특징임..ㅋㅋㅋ
옛날 순대 기대 갖고 갔는데 별로였습니다. 아 먹고 싶은 옛날 순대! 미원인가 시골 장터에서 맛있고 싸게 먹었는데 어딘지 알수가 없네요.
약간의 견해 차이는 있겠지만..제가볼때는 대해시장 안에있는 제일식당 이최고(맛) 여기저기 맛있다 하여 다녀 봤지만 여기가 최고인듯.........
순대 몸에 안좋습니다 너무 자주들 드시지 마세요..ㅋㅋ 저역시 연일과 해도동에 한표, 육거리도 가봤었는데 6~7년 되었나 그당시에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ㅡㅡ;;
해도동이 젤로 맛났어요.^-^
제가 해도무봉리 바로 근처에 사는데요 전거기안갑니다 불친절해서 ; 맛도 넘 닝닝해서 전구 동아백화점쪽 가는데요 거긴국물도 해도동보다 더진해서 거기가여 사장도 친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