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토요놀이마당 SATURDAY PLAYGROUND
7월7일~9월15일 매주 토요일 저녁8시 놀이마당
반바지에 슬리퍼도 OK..
간식과 음료수도 OK..
아이들과 함께 관람해도 OK..
실내 공연장과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기는 야외 무료공연.
야외공연의 참맛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토요놀이마당이 5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는 여름이 되면 자연스레 토요놀이마당을 찾는 분들이 계시고,
돗자리, 간식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공연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비 소식이 있을때면 준비하는 스탭들보다 더 걱정해주시기도 하지요.
무대와 객석이 함께 만들어가는 토요놀이마당이 7월7일 시작합니다.
매주 정성껏 준비한 공연팀들과 땡볕 아래서 무대를 만드는 스탭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7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여름휴가를 즐기세요.
여러분의 감성지수도 쑥쑥.. 행복지수도 쑥쑥.. 올라갑니다.
7월7일 토요일 밤의 Power & Energy
* 일렉퓨전앙상블 "투지"
투지는 타악기와 현악기로 구성된 여성4인조 일렉퓨전앙상블 (Electric Fusion Ensemble)로 한국의 크로스오버 뮤직을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프로페셔널 연주팀이다. 리더 지혜(Marimba)와 지아(Violin)의 이니셜인 Two "J", 그리고 이현(Drum)과 이안(Cello)의 이니셜인 Two" I"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투지TWOJI는 그 이름만큼이나 넘치는 파워와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 밴드 "훌리건"
대학축제와 청소년 문화축제의 단골 게스트로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훌리건은 2001년에 결성되어 연 평균 200회의 공연을 기록하면서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밴드 중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양한 장르에 대한 소화력과 관객 흡입력으로 공연을 보는 내내 그들의 매력에 빠져 들 것이다. (랩&보컬 MC유석 / 랩&보컬 MC갱스 / 기타 정민재 / 베이스 오혜석 / 드럼 위수철)
7월14일 재즈가 있는 쉼터
* 재즈피아
1995년 결성된 재즈피아는 주로 대중적인 스탠더드 재즈를 추구하는 전라북도의 대표 재즈그룹이다. 재즈와 국악 등 다른 장르의 음악을 접목하여 재해석하는 작업도 꾸준히 하여 매 공연마다 새로운 편곡을 선보이기도 한다.
(피아노 이용희 / 보컬 정민경 / 래퍼 우타우 / 바이올린 황순영 / 바이올린 김민희 / 비올라 국세정 / 첼로 임지연 / 베이스 박윤호 / 드럼 노용현)
7월21일 이 공연 주목하시라! Showcase로 공연 맛보기
*Fantasy 가족뮤지컬 "B-BOY 피노키오"
온 가족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를로 콜로디의 동화 ‘피노키오의 모험’을 원작의 줄거리 및 교훈이 충실하게 드러나면서도 요즘 삶의 단면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각색하되,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뮤지컬, 인형극, 그림자극, 애니메이션, 그리고 요즘 공연 예술계의 중심 아이콘으로 떠오른 B-Boying 등 여러 가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복합하여 재미와 감동을 함께 줄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 8월9일(목) ~ 8월19일(일) / 평일 오후2시, 주말&공휴일 오후 2시, 5시 (월요일 휴관) / 연지홀
*라스트포원의 비보이 퍼포먼스 "Spin Odyssey"
세계 최고의 비보이 크루 ‘라스트포원’의 새로운 도전! 그리스 신화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표현된 비보이들의 감성 몸짓!
판타지 요소를 지닌 오디세이의 서사형식으로 트로이 전쟁 속의 캐릭터가 현대 일상 속으로 미끄러져 삶과 행복, 사랑과 모험, 도전과 열정 등을 비보이의 창의적인 춤으로 구현하고 있다. 인간의 몸으로 상상할 수 없는 무한 실현에 대한 이야기가 비보이 댄스뮤지컬 [스핀 오디세이]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다.
- 7월22일(일) / 오후5시 / 연지홀
7월28일 머릿속에 맴도는 그들의 몸짓.
*Jam Dance Theatre
잼댄스씨어터는 관객과 공연자가 몸이란 오브제를 통해서 좀더 적극적이면서 실험적으로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한가지 장르에만 국한되지 않고 몸을 소재로한 다양한 움직임들의 통합을 시도하면서 새로운 움직임들을 창조하는 시도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무용단이다. 컨템포러리 댄스,
스트릿 댄스, 째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잼댄스씨어터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8월4일 흥부네 박터졌네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
흥부, 놀부, 심청이, 심봉사, 뺑파, 변사또 등 우리의 정서속에 친숙하게 스며있는 옛 고전속의 인물과 사건들을 빌어와 현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기절초풍, 요절복통의 한판!!!
전통문화예술의 맥을 계승하고 현대적인 감각과 정서에 맞게 재창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종합 문화예술단체인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흥부네 박터졌네'는 고전속 인물들이 얽히고 섞이는 관계로 모여 현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흥부네 박 터졌네"는 기절초풍, 요절복통, 배꼽잡는 웃음속에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염원을 담아낸 통일마당극이라고 할 수 있다.
8월11일
나의 꿈 & 나의 끼 1 _ 스쿨밴드DAY
예원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재즈팀 'Groovin''과 팝뮤직팀 'Feel the motion'이 꿈과 끼, 그리고 열정을 느낄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다수의 공연과 클럽연주를 바탕으로 스쿨밴드 답지 않은(?) 프로다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Groovin'
(색소폰 한동수 / 기타 박갑윤 / 보컬 고민수 / 베이스 장상훈 / 드럼 이우민)
*Feel the motion
(보컬 고영민, 나은미 / 건반 유현승 임가원 / 기타 전차인, 김태호 / 베이스 이원재 / 드럼 이시우)
8월18일
나의 꿈 & 나의 끼 2 _ 직장인밴드DAY
전국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직장인 밴드, 극단 등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프로에 가까운 수준으로 활동하고 있다. 누구나 마음속에 자리잡은 꿈과 끼는 언젠가 드러나기 마련이다.
*야망
*월남뽕
*BACKstager
8월25일
*새생명하모니 콘서트
지역사회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같이해 거리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우리 주위에 난치병을 앓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땅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 중 매년 4명의 어린이를 선정하여 노래와 연주를 통해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로 새 희망과 새 삶을 주기 위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남성듀오 박성만, 고민호 / 색소폰솔로 오상락 / 세미트로트 김민서 / 마임 최경식 / 여성솔로 송은정 / 해피투게더앙상블 윤현숙, 임신희, 김미림 / 세미클래식 김학수 / 타악난타퍼포먼스 흙소리 박문기 외 9명)
9월1일
*아코디언 연주
평양민속예술단 소속의 아코디언 연주자 홍영희의 버라이어티한 솔로 무대.
*지성철 with 오리엔뮤즈 아티스트
순수한 감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지성철 콘서트로 서정적인 여름밤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성철은 1986년 MBC대학가요제 대상곡인 유열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의 작곡으로 유명하며 아동뮤지컬 '브레멘음악대'의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각종 음악회와 방송출연으로 그의 음악을 들려주고 있고,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여름밤 야외에서 어울리는 재즈, 클래식, 가요 등을 그만의 스타일로 해석하여 오리엔뮤즈 소속의 국악 연주자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9월8일
토요놀이마당 with 전주세계소리축제 D-30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전주세계소리축제의 D-30일을 기념하는 무대로 국악 공연과 함께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등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소올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한국음악의 발전과 계승을 목적으로 하는 국악실내악단 소올은 젊은 국악인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국악연주 뿐 아니라 판소리, 국악가요, 타악연주 등 여러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15일
토요놀이마당이 마지막회가 끝나면 가을냄새를 실은 바람이 불어온다. 마지막 무대는 뜨거운 여름을 추억하며 관객 모두가 참여해 신나게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타피쉬의 열정적인 공연과 오은미 밸리댄스의 화려한 무대, 그리고 모든 관객이 함께하는 Dance Stage!
*스타피쉬
토요놀이마당 단골 게스트인 스타피쉬는 객석을 일으키게 하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세대를 초월하는 무대매너로 마지막 무대를 더욱 기억에 남게해 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은미 밸리댄스
오은미 밸리댄스는 정통 밸리댄스의 특별한 매력을 간직하면서 다양한 퍼포먼스 요소를 개발하는 단체이다. 오은미 밸리댄스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화려하고 신비로운 무대와 간단한 워크숍을 통해 관객이 따라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아듀 무도회
끝남의 아쉬움을 춤으로 표현한다면? 2007토요놀이마당의 마지막 무대는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무도회이다. 놀이마당이 스테이지가 되고 남녀노소가 모두 흥겨운 춤판을 벌이며 뜨거운 여름을 마감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
-댄스장르 : 디스코, 펑키, 힙합 등 느낌 가는대로... (막춤도 좋다)
-Dress Code : White (흰색 상의를 꼭 입어주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스크랩 좀 해갈께요~
오호~ 상종씨~ 우리 방송에도 소개해줄께~ㅋㅋㅋㅋ 고맙지?? 담에 시원한 아스크림 쏴요~ㅋㅋ
정말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