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 부터 콘솔 공부를 해볼까 합니다..^^ 믹싱 콘솔은 종류에 따라 레코딩,라이브,모니터등으로 나누어집니다..^^ 근데 보통 교회에서는 모니터 콘솔은 거의 안쓰죠..^^
하여튼 이 사진을 보면서 한가지 한가지를 나누어서 생각을 해볼것입니다.. 나름대로 공부가 되었으면 합니다..^^처음에 나오는 부분은 컨넥터 입력 부분입니다.. xlr(캐논사가 만들어서 지금까지 케논으로 불리는 마이크 입력의 대명사이죠..^^)그리고 라인 입력 cdp,tape,신디,기타등을 입력시킬수 있죠, 그다음 인서트 부분입니다.. 인서트 부분은 개인eq,컴프,프리 앰프등을 연결할때 사용합니다. 고급 콘솔은 이것이 따로 따로 연결 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더 고급은 이부분도 캐논으로 만들어 진것도 있지요..^^
다음 send라고 적혀 있는 프리 앰프입니다.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것중에 하나이죠.채널 프리,트림, 게인중에 게인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것 같네요..^^ 이것을 올리면 이제 부터 마이크가 보내준 물리적 진동이나 신호를 초기 증폭을 하지요, 보통은 이것이 음질을 좌우한다고 말할정도록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요..그래서 아멕에 9098,아발론 제품은 사용할정도로 이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요 , 그다음것은 하이 패스 필터 입니다. 여기에 쓰여진 100은 100hz 밑으로 깍는것이 아니라 100hz부분 부터 깍는다는 소리입니다.. 이세상에서는 그부분을 정확하게 깍을수 있는 필터는 제가 알기로는 없습니다. 그다음은 우리가 가장 화려한 소리를 만들수 있는 eq부분입니다. 이부분을 보통 엔지니어들은 꽃에 비유를 참 많이 하지요..^^ 정말로 잘 조절하면 좋은 소리가 아니면 최악의 소리를 만들수 있겠지요..^^ eq를 상세하게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래픽 eq와 파라메트릭 eq는 쉽게 생각하시면 페이더 형식으로 되어 있느냐 볼륨 조절 처럼 되어 있느냐 생각하시면 참 편하게 생각을 할수 있을것 같네요.. 파라메틱 eq는 두가지 종류로 나눕니다.. 주파수 가변을 할수 있는 피킹와 ,주파수는 정해져서 나오는 게인만 조절할수 있는 쉘빙 eq가 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그림에서는 하이와 로우는 쉘빙 eq로 되어 있고요. mid부분은 피킹으로 되어 있네요..eq는 쉽게 연습하려면 좋은 앨범을 가지고 극단 eq링으로 해보시면 될것 같네요 . 실제로 연습이 많이 필요한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그다음에는 우리가 실제로 많이 있으면 좋아하는 aux 부분이네요.. aux는 종류에 따라 post,pre로 나누어집니다. 쉽게 게인을 걸쳐서 밑에 있는 페이더 영향을 받지 않으면 pre,(우리가 프리 하다라는 뜻으로 많이 쓰는),그다음에는 페이더가 움직이면 이 양이 틀려지는 post가 있습니다.그림에서는 aux가 3개로 보여지네요..^^처음것은 프리 다음은 가변할수 있게 만든것이고요 다음은 포스트입니다. 그다음에는 파노라마(옆으로 넓게 펴치다.)의 의미로 쓰여지는 pan이 있습니다 옆으로 돌려 보시면 소리 나는곳이 한쪽으로 많이 나오겠지요..^^ 싱어가 여려명 걸쳐서 소리가 날때라던지에 약간의 패닝을 하면 전체 소리가 잘 들려지게 될것입니다. 우리가 음악을 들어보면 드럼 소리가 탐탐 위치가 잘 표현할수 있는것은 패닝을 잘해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면 편하겠네요. 이패닝은 우리가 소리를 3차원 이미지로 생각하시면 좌우로 위치 조절이 가능한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그다음 on,off스위치 채널을 끄고 켜는것입니다. 그다음에는 페이더 길이에 따라 60mm ,100 mm페이더 등으로 나우어지는데 보통은 고급 사향일수록 긴것을 더욱 좋아하게 됩니다 섬세하게 나눌수 있겠지네요 게인은 쉽게 생각하면 들어가는 문이고요,페이더는 나가는 문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게 이해가 될것입니다. 한가지 까먹었네요.pfl (solo) 프리 페이더 리슨 ,또는 프리 페이더 레벨이라고 해석하면 처음에 들어오는 게인단에 이후에 나오는 소리를 들을수 있는것이고 쉽게 야기하면 여러 사람이 동시에 부르면 누구인지 착각할때가 많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중에 이것 하나를 눌러 보면 선택한 사람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p.s기준이 참 애매모호하게 되었네 하여튼 일부러 색깔을 조금은 달리 해 보이긴 했는데.. 하여튼 설명하기 참 힘드네요..^^ 혹시 테클 걸 부분이 있다면 답글로 남겨주세요..^^ 적극 수정하겠습니다.
폴리 기준으로 한것이라서 조금은 쉬울수도 있을것 같네요.. 이해해주시고요 ..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근데 상교님~ 게인 또는 트림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send라고 불려지기도 하나요?그리고 pfl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솔로인거죠? 그럼 모든솔로는 페이더의 영향을 안받나요??
Pre Fader Listen은 영향을 받지 않고 After Fader Listen은 볼륨의 영향을 받습니다.. 모니터링을 하려면 신호크기가 게인단에서 증폭된 신호가 와야하고 출력량을 모니터링하려면 AFL이 되어야겠죠.. 설명이 어렵네..;; 해보시면 압니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시려면 어느정도 단계에 다다라서는 다이어그램을 한번 보지 않고서는 말로 설명하기 참 힘듭니다..
보낸다뜻으로 센드로 불리는 콘솔도 있습니다. 뭐 많이 있지는 않겠지만요..^^ 제가 알기로는 샤크 콘솔은 거의 게인으로 가는것 같고요,맥키만 유독히 트림이라고 많이 쓰는것 같네요..^^ 모든 솔로는 페이더 영향을 안받지는 않습니다. 위에 째마이님 처럼 콘솔에 다이어 그램을 한번 보는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설명 잘 들었어요..잘 이해가 갑니다...음향학교에서 배운것 생각이 새록색록 나네요..감사^^
지금 위에 잇는 제품이 F1인것 같은데....이 모델의 경우 pdf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모니터닝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모니터와 헤드폰 단자를 동시에 사용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있는 제품이죠...(쌩뚱맞은 꼬릿말..ㅋ)
제가 알고 있는 제품에는 pfl은 채널에서 사용되고, afl은 aux에서 사용되던데요 사용해봤는데 이 글씨 차이이밖에 모르겠네요 ㅋㅋ
일단 많은것의 차이가 있져..^^ 원소스를 그냥 보느냐.. 아님 가공되어 나가는 소리를 듣느냐에 따라 많이 틀리겠지여..^^
넘 감사합니다.. 이제 조금씩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믹서를 처음 접하는 저로서는 버튼이 너무 많아 암당했는데 가뭄속의 단비를 만난 기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조금 알거 같습니다^^*
이해가 잘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