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의 비중은 19.32
납의 비중은 11.3437 입니다.
이 금과 낚시에서 봉돌로 쓰는 납은 같은 단위를 쓴다고 보시면 됩니다.
금 한돈은 3.75g
납봉돌 1호도 3.75g 입니다.
납봉돌 10호면 37.5g 이고요
납봉돌 15호면 56.25g 이고요
납봉돌 20호면 75g 이 됩니다.
떡밥의 경우 구성인자 보다는 물의 비중이 더 크므로
같은 크기의 떡밥도 질게 반죽 했을 경우 되게 한 것 보다는
무게가 더 나가는게 사실 입니다.
계란 정도의 크기면 거의 100g (100g 이면 26호) 안팎이고요
떱밥 압축기 대형 싸이즈 욕심껏 채우면 150g (150g 이면 40호) 무조건 넘어 갑니다.
이젠 낚싯대 얘기를 하자면.....
이제껏 누구나 한두번은 흔들어 본 원투낚시대의 고전 슈퍼캐스터 25-450
25호에 4m50cm 라는 규격의 대 입니다.
대부분 써 있는 대도 있지만 안써진 대도 보았는데요
25~36 이라고 쓰여진 대도 보셨을 겁니다.
이 대는 25호 무게를 언제든 버텨낸다는 표시이고요
허용 한계치가 36호 무게 정도 까지라는 말이겠지요.
일부러 부러지라고 후두르면 25호 무게 달고도 부러뜨릴 수도 있겠지만
정상적인 원투로는 버텨준다는 의미이지요.
어떤 낚시대이든 떡밥 달고 던져 보시기 전에
먼저 봉돌만을 던져 보아서
젤 힘 안들고 멀리 나가는 무게를 찾으세요.
그렇다면 이젠 봉돌과 떡밥의 조합만이 남은 듯 하네요.
바람이 불거나 배로 인해 물결이 일거나 물 흐름이 있거나.....등등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시어 제 개인적인 생각은
4호 줄을 쓰신다면 일단 납추 기본 12호 정도는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떡밥과 봉돌의 무게를 합치면 제원을 훨씬 넘어서는
무게로 시원시원하게 원투를 즐기시는 형편입니다.
저의 경우는 아직도 몸과 대에 맞는 무게를 찾아 헤메는 고달픈 신세 입니다.
거기다 저아님의 특강으로 옆치기 배우고 있습니다.
모두들 자기만의 발란스로 시원시원하게 원투 낚시 즐겨 보아요
민물 원투 화이륑!!!
첫댓글 이게 별것 아닌것 같으면서도 참 어려운 부분인것같아요.. 원투에선.. 그래서 궁금해서 전자 저울 가지고 무게 달아 본적이 있는데.. 슈퍼대 기준으로 추+떡밥 140~160g 이 가장 이상적으로 나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