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내년에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서 토익점수를 올리고 싶은데..운동맨님의 영어공부법에 충격을 받고 영어책 읽기와 라디오를 들으면서
따라하기를 하려고 하는데..공부할때 시간 배분에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당장 토익점수를 올리려면 토익 공부를 해야 하는데..토익 공부하는데 시간 할애를 많이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영어책 읽기와 영어 라디오 듣기는 비교적 시간이 적게 투자 될거 같습니다.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영어 책 읽기로 토익점수까지 잡으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도 필요 할 것 같고..실패로 인한 위험요인도 껴안게 되서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해결책을 제시해 주세요..ㅠㅗㅠ 운영자님.ㅠㅠ
[답변]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소리내어 읽기'와 '70%이상 의미파악이 되는 영어라디오를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기'를 제가 제안한 이유는 영어를 모국어화 할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최선의 방법입니다.
특히 영어책읽기를 할 경우엔 읽는 속도, 내용의 인지속도, 시각적-감정적 체험이 머리속에서 벌어지는 속도가 일치할때까지 반복해서 말하는 훈련 즉 동기화(synchronize)훈련을 해야하며 가장 낮은 단계의 영어수준에서(석기시대영어)부터 이러한 동기화훈련(synchronize)을 해야함을 말했습니다. 동기화에 관해서는 "영어책을 읽는 횟수와 방식에 관한 보다 세부적인 부연설명(부제:동기화 소개)"를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mydearenglish/5s2R/28 <---클릭!
이것은 모든 영어학습자들의 궁극적인 목표-영어의 모국어화-를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이 발생합니다. '신경조직과 근육의 통합'에 관해서는 '영어를 못하는 것은 무술과 살사를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편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cafe.daum.net/mydearenglish/10tB/9 <--해당글 바로가기 클릭!
하지만 내년에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 토익점수를 높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위의 방법을 사용하기 보다는 학원에서 많이 하는 기존의 문제풀이식 방식이 점수를 높이는데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소리내어 영어책읽기'와 '라디오 앵무새처럼 따라 말하기'를 '최선의 방식'이라 칭하고 기존 학원에서 하는 '문제풀이식 방식'을 '기존방식'이라 해봅시다.
최선의 방식은 초기엔 평소에 안하던 소리를 내는 엄청난 반복 말하기를 하기 때문에 힘들게 느껴지고 수많은 반복으로 인해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소리와 의미인지 그리고 시각적-감각적 체험을 동시발생시킴으로서 비로서 영어의 모국어화에 적합한 두뇌구조를 물리적으로 형성해나가기 때문에 영어실력은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기존방식은 평소에 줄곧 해오던 분석하고 따지는 문법위주, 단어암기위주의 방식이라서 쉽게 할수 있고 진도도 많이 나갑니다. 따라서 짧은 시간내에 점수 올리는 데는 최고입니다. 반면 시간이 갈수록 잊어버리는 단어도 많아지고 결정적으로 말하기가 향상되지 않아 생각하는 대로 영어로 말하는 능력은 갖지 못하게 될것입니다.
물론 제가 제 카페를 통해 최선의 영어학습법 내지는 영어훈련법을 제안하고 있긴 하지만 당장 내일 모레 토익시험보는 사람처럼 궁지에 몰린 사람에게 강제하지는 않습니다.
우리인체도 보통때는 몸의 세포손상을 수선하고 생식능력, 면역능력, 소화능력 등을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하지만 호랑이나 곰에게 잡아먹힐 위기의 상황에서는 세포손상 수선하지 않습니다. 생식능력 필요없습니다. 면역체계 상관안합니다. 소화도 소용없습니다.
죽으면 다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위기의 상항에서는 몸은 우리몸의 한정된 자원을 생식시스템, 면역시스템, 자가치유시스템, 소화시스템에서 몸땅 끌어다 사용하며 전투상태에 돌입하는데 즉, 스트레스의 긴장상태에 돌입합니다.(스트레스는 원래 생명보존에 꼭 필요한 장치입니다)

신경은 날카로와지고 공동은 커져 외부세계로부터 시각적인 정보를 더 많이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혈압은 상승하고 심박수는 빨라집니다. 피속에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되고 아드레날린등 스트레스와 연관된 호르몬이 온몸을 전투상태로 전환합니다. 이로써 도망치거나 맞써 싸움니다. 덕분에 목숨을 건질 확률이 커집니다.
또다는 예를 들자면 라면이 있습니다. 라면만 먹으면 조기노화, 질병발현, 조기사망하게 된다는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기아로 고통받는 나라에서는 생명의 음식입니다. 라면을 먹지 않으면 당장 내일 죽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년 토플시험점수를 잘 받아 편입에 성공하지 않으면 인생이 더 힘들어 질지 모릅니다. 때문에 회원님께서는 현재 호랑이를 마주한 혹은 아프리카의 기아의 땅에 사는 주민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고 라면을 먹어야 합니다. 즉, 기존방식으로 점수 올리는데 올인하시기 바랍니다.
원하는 대학에 편입성공하신후 즉, 위기 상황이 종료되면 기존방식을(스트레스,라면, 분석식 시험용 영어) 버리시고 제 카페에서 제안하는 최선의 방식을 사용하여 영어를 습득하십시요. 호랑이의 공격을 모면한 인간의 몸이 스트레스의 전투모드에서 보통상태로 되돌아 가듯이 말입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우리몸은 생식시스템, 면역시스템, 자가치유시스템, 소화시스템이 다시 원래대로 작동합니다. 그래야 오래살수 있죠. ^ ^
위의 예에서처럼 스트레스는 인간의 생존에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만성적으로 장기화되면 수명이 단축되어 조기노화, 질병발현, 조기사망합니다. 같은 이치로 기존방식이 필요한 때가 있지만 최선의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기존방식으로만 영어습득을 하려고 하면 진짜 원하는 영어실력을 갖을수가 없게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더 말씀드리면 토익준비할때 읽는 속도와 내용의 인지속도, 시각적-감정적 체험이 동시에 일어날 때까지 무한반복하진 않더라도(즉 동기화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더라도) 한두번정도 소리내어 말하면 더 오래 기억됩니다. 이건 토익전문학원강사들도 많이 들려주는 말이죠!^ ^
소리내어 말할때 이해도 쉽게되고 기억도 오래가고 효과적으로 익숙해진답니다. 이게 언어의 매커니즘(동작원리)입니다.
당장 시급한 토익점수 향상에 건투를 빕니다.
운동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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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영어공부하기 딱 좋은 시기네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