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남이 휴양림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대전에서 참으로 먼 곳으로 다녀왔지요... 중간에 집에 가서 퇴근하는 마눌님 모셔도 오구요..
자리가 없어 화장실 옆에 싸이트 구축하고 한 숨 돌리려니 이곳에 자리가 나서 다시 옮겼습니다.
오전 내내 설치했지요...
여름철 모기가 걱정되어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타프, 코베아 렉타 타프 스크린, 퀘차 텐트 입니다.
내부 실내 세팅 모습입니다.
퀘차 내부 입니다. 3가족 넉넉히 잘 수 있습니다.
계곡이구요.. 위로 올라가면 물놀이 장소가 많이 있습니다.
독서에 열중하고 있는 집사람 입니다.
게임하고 있는 아들 녀석...
수영한다고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야간... 가로등이 바로 옆에 있어 랜턴이 거의 필요 없었습니다.
쌍 가로등 기세에 눌린 노스스타
옆집 분들이시구요...
3야영장 전경입니다. C 야영장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우리의 쿨러는 더운가 봅니다.
해먹을 칠 곳이 없어 스텐드를 이용해서 설치하였는데 바닥에 팩을 고정시키기가 어려워서...
그리고 공간도 적고해서 포기했습니다.
모기향, 후레쉬, 텐트등 입니다.
여름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치기 사람들도 많구요... 복잡해서 갈 수록 나가기가 그렇고 그렇습니다.
빨리 찬바람이 불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