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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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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스크랩 인천환경운동연합 총회 서주원, 정일섭 공동대표 선출
이래 추천 0 조회 20 11.01.30 10:1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구의 벗 인천환경운동연합          inchon.kfem.or.kr 

(420-860)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8동 1530-8 ?  전화 032)426-2767  ?  팩스 032)426-2768

 

보   도   자   료

 

 

 

인천환경운동연합 제17차 정기총회 열어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월 26일 제17차 정기총회 개최하고 공동대표로 서주원, 정일섭 대표를 선출했다. 서주원 대표는 인천환경운동연합 창립멤버로 2003년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환경교육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을 맡아 환경 현안의 선두에서 활동하고 있다. 정일섭 대표는 현재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1999년부터 영흥화전 민관공동조사단 활동하고 있으며 지방자치와 시민운동 및 환경행정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한 전문가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10년간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맡아 수고한 홍재웅 대표가 이임하고 상임고문직으로 선출되었고, 감사로 진대현 교수와 백영민 목사를 선출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이 그 어느 도시보다 크나큰 개발의 소용돌이에 빠져있다고 판단하고 개발의 패러다임 속에 신음하고 있는 인천이 녹색환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대중적인 환경운동을 펼칠것을 결의하였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의 2011년 사업계획은 인천의 환경 현안에 집중하면서 회원참여확대와 시민과 함께 하는 환경운동을 근거로 해양생태계 및 육상생태계 보전활동, 기후변화 대응활동, 대중적인 환경교육 및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에 대해 녹색가치를 높이기 위해 함쓸 예정이다.

 

 

 

< 공동대표 소개 >

 

서주원 공동대표

 

서울대학교 졸업

1991 민주주의민족통일인천연합 사무처장

1994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2003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2008~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

 

정일섭 공동대표

 

인하대학교 졸업(행정학 박사)

2001~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2002~2004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1999~ 영흥화전민관공동조사단위원

논문 : 지방자치와 시민운동, 지방자치의 환경협정, 주민투표평가 등 다수

저서 :  인천지역의 이해, 한국지방자치론, 지방의회의 이해 등

 

 

 

 

 

 

인천환경운동연합 2011년 사업계획

2010

□ 사업 기조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운동

인천은 그 어느 도시보다도 크나큰 개발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다. 오로지 경제성장을 주요한 과제로만 생각하는 개발 패러다임 속에 인천의 환경은 신음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한 신도시 건설과 동구, 남구 등 구도심의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환경적 취약성이 더 심해지고 있다. 21세기 선진도시의 전제는 환경도시이다. 인천이 좀 더 녹색환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더욱 인천시민과 함께 하는 대중적인 환경운동이 필요하다. 단순히 일부 환경운동가들의 운동이 아닌 시민과 함께 시민과 더불어 활동 할 수 있는 과제를 설정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녹색도시 인천의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 3대 중점 사업

 

1. 회원이 중심 되는 사업 추진 및 회원모임 활성화 사업

지난해는 그 어느해 보다도 회원관리 회원확대 회원서비스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아직도 인천천환경연합 실회원은 인천시 인구의 0.1%인 2,700여명에서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올해도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업은 회원중심이다. 기존회원서비스를 강화하고 회원확대를 일상 사업으로 추진하여 회원중심으로 회원이 함께 하는 회원이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활동이 중요하다. 현재 일부 구별로 지회활동 중이나 그 내용이 회원들에게까지 공유되고 있지 못하다. 또한 해양환경감시단, 녹색생명을 꿈꾸는 주부모임, 청소년모임 녹색바람, 딱따구리 어린이기자단, 풍뎅이 생태교실, 갯벌지기 등 다양한 소모임이 운영되고 있지만 아직 미약하다. 각 구별 지회모임의 대중화 및 활성화는 기본이다. 또한 각 소모임 스스로 활동을 보장할 수 있는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 회원관리, 회원확대 및 지회와 소모임의 활성화는 곧 인천환경연합의 대중화의 지름길임을 깨닫고 그 어떤 사업보다도 가장 중점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2.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한 대중적 시민교육사업

인천은 해안갯벌, 많은 섬과 하천, 산등의 자연유산을 갖고 있을 뿐 더러 대규모 산업단지, 수많은 화력발전소, 쓰레기매립지, LNG가스기지 등 환경오염 시설이 산재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환경 주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환경주제에 대해 분야별로 환경교육은 향후 녹색도시 인천을 지향하는 매우 필요하다. 특히 학생, 성인,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이 활성화되고 그로 인해 관련 소모임도 활성화될 수 있다. 대기, 하천, 녹지, 쓰레기, 해양, 갯벌, 물, 에너지 등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환경교육은 인천의 특성에 맞추어 녹색도시인천의 설계도를 만드는데 복무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환경교육을 전문화 일상화하는 가칭) 인천환경교육센타 설립 준비를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3. 대중성, 전문성을 근거로 한 현안대응사업

인천에서 다양하게 벌어지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무분별한 개발에 대해 녹색가치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연구와 대안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대응하는 것은 원론적 활동이다. 물론 지난 6.2 지방선거이후 인천의 지방권력의 변화가 있었고 이로 인해 계양산 골프장 등 그간 논란이 되었던 많은 환경현안들이 일정 해결되었다. 하지만 굴업도 문제 등은 아직도 잠복중이고 새로운 환경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각각의 사안에 대해 전문성을 담보하는 문제제기와 대안제출이 시급하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되고 분화된 활동영역을 확보하여 녹색도시 인천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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