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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치 :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일원 |
황매산 소개...퍼온글 개 요 : 합천호 푸른 물 속에 산자락을 담그고 하봉, 중봉, 상봉등 세봉우리로 정상을 이루어 수중매로 불리는 황매산(1,108m)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온산을 물들이고, 여름에 는 시원한 계곡이 함께 하며, 가을에는 쑥국새의 쑥국소리로 연신 입방아를 찧고, 겨 울에는 새하얀 눈이 휘덮어 독립봉에 불어대는 혹한 바람으로 매서운 겨울산의 맛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북서쪽 능선 정상을 휘돌면 수만평에 걸친 황매산 고산 철쭉군락이 황매 평정을 뒤덮 어 고산 화원을 이루고 있으며 통일 신라시대의 고찰인 영암사지를 품에안고 있고 등 산로가 개설되어 등산 애호가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한 모산재를 등반하다보면 무지개터, 황매산성 순결바위, 국사당을 잇는 산행코스로 쳐다 보기만 해도가고 싶은 충동을 준다. 합천8경중 제 8경에 속한다.
황매산은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합천군에 속한다. 또한 주변의 등산코스도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하다. 산 정상의 높이는 1108m나 되는 높은 산이지만, 출발지점의 신촌마을의 해발고도가 높아서, 사실 정상까지 올라가는 높이는 얼마 되지 않는다. 나는 아래에 열거한 표준 등산코스가 아닌 비교적 쉬운 코스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코스:신촌ㅡ영화주재공원ㅡ황매산1108mㅡ황매산재단ㅡ 베를봉ㅡ천황재 ㅡ 영암사지ㅡ 주차장 .... 위와 같은 코스로는 대강 7~8km정도? 빠르면 3시간이면 주행 할 수 있는 거리지만, 철쭉군락을 구경하는 산행이라 여유롭게 5시간 정도로 산행을 하였다. 위 사진은 산청군 신촌마을에서 막 황매산을 향해 출발하는 모습이다. 멀리 황매산이 보이며, 출발지점에서 부터 실재고도는 600여미터 정도밖에 안되는 듯 하다. 기타 등산코스로는 (퍼온 자료) : 1코스 : 모산재주차장-모산재-영암사지-모산재주차장 (2시간)
출발지점인 신촌마을에서 바라본 황매산 정상..줌촬영...
한 30분 정도 시멘트포장도로를 건넜을까? 영화주제공원과 그 위로 황매평전이 바라다 보인다. 위 사진은 역광으로 찍어 어둡게 나온 화면을 보정했다.
황매산 중턱 철쭉군락지 아래에 위치한 영화주제 공원 표지판....
영화주제공원에 위치한 단적비연수 세트장이다. 여기서 천군,주몽,등의 일부장면들도 촬영되었다 한다. 아래 글은 단적비연수 소개.
퍼온글: 세기말을 쉬리로 장식한 '강제규 프로덕션'의 2004년 첫 프로젝트는 96
영화주제공원을 막 지나자 말지 철쭉군락지가 곧바로 눈에 들어온다. 뒤로 황매산 정상을 향해 가는 길의 암봉.
철쭉군락지에서 셀프로 한 컷,
드디어 철쭉군락지의 언덕너머 넓다란 황매평전이 나타난다. 동료 산악회원과 사이좋게 한컷...뒤로 정상이 보인다.
철쭉군락지와 황매평전을 뒤로 하고 정상을 향하는 등반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정상까지는 평전에서 높이로 대략 200여미터 거리로는 500미터 정도? 천천히 올라도 20분이 채 걸리지 않는것 같다.
드디어 황매산 정상에서..얼마나 사람이 많던지 한 컷 찍는데 10분은 족히 기다렸다.
멀리 황매산 중봉이 바라다 보인다. 거리가 1km 쯤 되어보이는데, 시간이 지체되어 가보지 못하고, 바라만 보았다. 정상보다는 겨우 몇미터 정도 높이가 낮은듯...
황매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천왕봉 조망. 천왕봉과 제석봉...그리고 고사목 능선지대가 희미하게 드러난다.
황매산 정상에서 바라본 황매평전, 해발 8~900미터에 위치한 넓다란 평전으로 자동차가 올라 갈 수 있다. 여기서 많은 영화들이 촬영된다고 한다. 뒤로 황매산 철쭉제를 하는 행사장이 바라다 보인다.
역시 황매평전의 우측편 조망... 철쭉군락지와 배틀봉과 산불감시초소 그리고 멀리 모산재가 희미하게 바라다 보인다.
다시 황매평전으로 하산 후 아래로 바라다 보이는 영화주제 공원(줌촬영)
황매평전에서 바라다 본 황매산 정상...진홍색의 철쭉군락지의 화려한 모습의 장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철쭉꽃...
황매재단 앞에서 기념촬영...뒤로 배틀봉과 암봉이 보인다.
배틀봉과 산불감시초소를 뒤로 하고 천황재를 통해서 하산하다 바라본 감악산... 천황재를 통해서 하산 완료...거리는 7~8키로 정도로 전체적으로 산행코스가 완만하여, 초보자도 손 쉽게 오를 수 있는 것이 황매산이다. 개인적인 소감으로 봄 철쭉산행 때 진홍색 화려한 모습 외에는 평범한 산이다. |
첫댓글 즐산 축하드립니다. 올해는 진달래고 철쭉이고 한 번도 구경못했습니다. 이제 저도 본격적으로 여름산 즐기러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