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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산
칠곡군 문화 관광거리로는 문화재 전적유산 사찰 축제 등으로 주변 산으로는 유학산 가산 영암산 비룡산 황학산 등을 오를만하고 계곡으로는 금호천 금화계곡이 있다. 문화재르로는 송림사극락전석조아미타여래삼존불좌상 기성동삼층석탑 선봉사대각국사비 도덕암몽계당선대사진영 가산산성 송림사복장전적 등이 있다. 전적유산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 왜관지구전적기념관 낙동강구철교 백선엽장군기념비 구곡용사충혼탑 등이 있는데 오늘 번영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초석인 그 혼과 정신을 기리있는 애민보국 현장이다. 사찰로는 송림사 영명사 금곡사 대둔사 도덕암 선봉사원이 있으면 군내에서 열리는 축제는 아카시아벌꿀축제가 있다.
유학산(838.6m)은 칠곡군 석정면 가산면에 위치한 산으로 학이 놀던 명산이라하여 유학산이고 불렀다. 어른 키로 높이가 50질이나 된는 쉰질바위와 이 바위를 영동삼아 터를 잡은 도봉사가 있고 길가에서 보면 암벽이 병풍처럼 쭉쭉뻗어있어 마치 암산으로 보일 정도로 아름다운 곳 이다. 또한 이산은 왜관에서 대부동을 잇는 낙동강 방어선으로 조국수호의 최후 보루였으며 다부동 전투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인민군 9월 대공세로 10여일간 인민군에게 넘겨주었으나 탈환전 끝에 승리한 구국의 산이기도 하다. 정상에서는 사방이 트여서 구미 선산 칠곡이 잘 보인다. 금오산 영암산 신석산 비룡산 가야산 숲데미산 등 아름다운 우리 산하가 명괘하게 아름다운 실루엣을 자랑하고 있다. 산행은 팥재 도봉사 입구에서 학바위를 거쳐 보봉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 와서 왼편으로 접어들어서 유학산 정상을 거쳐 650봉 갈림길 525봉 갈림길을 거쳐 하산하여 사각지(신동지) 저수지를 지나 906번 도로상 사각지 버스정류장에서 종료한다.
일시 : 2010 . 2 . 7 (일)
날씨 : 맑음
장소 : 경북 칠곡 유학산(838.6m)
산행방법 : S 산악회 안내산행
산행루트 : 팥재(10 : 36)-학바위(11 : 03)-삼거리(11 : 32)-650봉삼거리(12 : 16)-525봉삼거리(12 : 24)-사각지(13 : 12)
산행시간 : 10시 36분 ~ 13시 2분 (2시간 26분)
개략 산행 루트
개략 산행 지형 루트 (산행기점)
개략 산행 지형 루트 (산행종점)
유학산 산행 사진
06시 58분 사당역 6번 출구에서 산행버스를 타는데 제일 꼴찌로 올랐다. 차안에는 몇몇 분이 앉아계시다. 양재역과 복정역을 거쳐 내려간다. 창밖으로 날씨가 맑고 상괘하다. 오늘은 전망을 잘 볼 수 있을 것같다. 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08시 20분 여주휴계소 09시 46분 선산휴계소을 거쳐 10시 25분 유학산 등산로 입구인 팥재에 도착하고 보니 날씨가 괘청하다. 아래 그림부터 16장은 팥재에서 학바위까지 가면서 담은 정취이다. 바로 아래 그림은 팥재 도봉사 입구이며 유학산 등산로 입구 모습이다. 저 앞에 등산안내도가 보인다. 그리고 이하에 올린 사진을 등산로를 중심으로 해서 찍은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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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인 팥재에서 올라오면서 앞 방향을 담은 것으로 파란 하늘이 근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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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재 유학산 휴계소 모습으로 주차장이 차가 별로 없다. 배후로는 올라가야 할 학바위가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하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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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안내판이 서있는 지점에 앞에서 올라가야 할 방향 등산로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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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란 때 국운을 걸고 적과 피말리는 치열한 전투를 벌린 지역으로 유학산이 그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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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8분 등산안내도가 있는 곳에서 조금 올라가다가 뒤 돌아보고 유학산 휴계소를 담은 것으로 중앙 저 멀리 배후에 구미 금오산이 보이는데 휴계소의 안내탑과 전신주가 그 앞을 가리고 있다. 왼편 중앙 저 앞 능선 너머로 봉우리가 조금 보이는데 영암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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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 방향으로 가다가 10시 31분 학바위 방향으로 올라 가려고 회원님들이 오른편으로 접어들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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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지점에서 산허리 길을 따라서 4 분간 가니 오른편에서 쌍 돌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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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어지는 돌밭 오름 길을 따라가니 10시 37분 왼편에 암벽이고 그 앞으로 돌 길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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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에 소나무가 제법 큰 바위 위에서 자라는 곳을 지나고 작은 돌 탑이 길 양쪽으로 서있는 지점을 거쳐 낙엽으로 덮인 오름 길을 지나 오르니 이번에는 위로 올라가는 너덜 길이 나온다. 아래 그림은 10시 40분 너덜 길을 올라가다가 뒤를 바라본 전망으로 오른편 앞에서 두번째 봉우리는 숲데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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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경사가 있고 길게 이어지는 너덜 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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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43분 너덜컹 바위 돌 길을 다 오르고 제법 큰 바위 돌이 앞을 막는 길을 계속 올라서 10시 52분오른편에 암벽이 있는 곳에 닿았다. 계속 돌 길을 오를다가 10시 57분 뒤 돌아본 맞은편 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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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3 장은 이어지는 돌 오름 길을 올라서 가다가 11시 3분 오른편에 큰 산같이 버티고 있는 학바위 밑에 왔다. 그 앞으로 나아있는 산 옆구리 길을 지나면서 위를 바라보고 찍은 학바위 상단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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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6분 학바위 밑을 통과하여 잠시 돌 오름 길을 거치고 산 허리 길을 오르면 능선에 닿는데 제법 큰 안부가 나온다. 그 안부 왼편에 있는 산림청 안내판 모습이다. 유학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그 반대 방향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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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오름길을 오르고 나무 계단 길을 거쳐 오르니 잠시 후에 큰 소나무가 서있는 바위 옆에 닿는데 그 왼편으로는 유학산 전위봉이 잔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인다. 잔 나무 가지가 무성한 산 허리길을 계속 올라 11시 13분 나무계단 길을 거쳐 이어서 고개에 다다른다. 그 왼편으로 나무사이로 뾰죽한 바위가 보이는데 선뜻한 느낌이 든다. 아까 밑에서 위로 올라다 보았던 학바위 상단부이다. 11시 16분 그 앞 전망지점에 가서 바라보니 가슴이 시원하게 멀리까지 잘 보인다. 아래 그림 5 장은 이곳에 담은 정취이다. 바로 밑 그림의 오른편 앞에서 두번째 봉우리가 숲데미산이고 왼편 중앙부 앞 봉우리는 황학산이고 오른편 앞에서 세번째 능선이 소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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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가운데 능선이 봉두암산이고 중앙 저 멀리에 보이는 쌍봉 능선이 영암산 그리고 그 왼편이 신석산 그 왼편으로 이어지는 줄기가 비룡산이다. 그리고 오른편 앞에서 세번째 멋지게 보이는 산이 금오산이다. 또한 왼편 저 맨 끝 뒤 능선 중에서 왼편이 동그스럼하고 오른편으로 길게 뻗은 능선이 가야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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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중앙부 발아래에 도봉사와 주차장이 보이고 오른편 앞 능선 상단부가 유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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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앞에서 두번째 능선이 숲데미산이고 앞에서 두번째 긴 능선이 봉두암산이다. 중앙부 맨 후사면 능선이 가야산이면 오른편 중앙 저멀리에 비룡산 신석산 영석산 그 앞 오른편으로 금오산 등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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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바위 지점에서 내려와 잠시 오름 길을 오르니 오른편에 작은 봉우리가 있는데 거기에 작은 돌탑 2 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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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잠시 후에 왼편에 있는 바위 전망지점이 있으나 바로 전에 보았으므로 여기서는 그냥 지나친다. 조금 더 가니 왼편으로 역시 또 바위 전망지점이 나온다. 여기서는 오른편으로는 유학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이 보이고 봉두암산 숲데미산 금오산 영암산 신석산 비룡산 가야산 등이 아름답게 잘 보인다. 설명은 아래 사진에서 부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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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 중앙 저 앞에 유학산 정상 팔각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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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앞 학바위 상단부 전망지덤에서 설명해서 여기서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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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27분 오름 길을 오르고 바위가 양쪽으로 서있는 바위 문을 지나 왼편에 또 바위 전망 지점이 나온다 그 냥 통과한다. 이어서 평평한 능선 길을 거쳐 11시 32분 833봉 유학산 정상 도봉사로 가는 삼거리에 왔는데 아래 그림이 그 삼거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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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삼거리에 오른편으로 833봉 방향으로 조금 가니 공용시설이 있는 곳이 나온다. 전망도 보이나 담지 않는다. 833봉이 바로 앞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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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앞 두번째 봉우리가 위 공용시설이 있는 지점에서 본 833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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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시설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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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4분 공용시설이 있는 지점에서 내려와 다시 삼거리를 거쳐 평평한 능선 길을 지나 11시 37분 유학산 정상에 있는 팔각정에 왔다. 정자에 올라서니 쌀쌀한 바람이 분다. 아래 그림 16 장은 정자에서 사방을 바라보고 담은 것으로 멀리는 흐리고게 보이지만 그래도 비교적 잘 보이는 편이다. 동쪽 방향으로는 칠곡군 가산면 일대가 서쪽 방향으로는 구미시 장천면 일대와 봉두암산 남서방향인 금오산이 남쪽 방향으로는 칠곡군 석적읍 황학산 소학산이 북쪽으로는 칠곡군 가산면이 시야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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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정자 옆 작은 안부에 서있는 안내판의 모습으로 많은 등산객들이 바로 앞에서 점심을 하고 있어서 정면으로 담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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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앞으로 내려가야 할 650 삼거리 방향인 서쪽 전망으로 칠곡 석적읍과 구미시가 넓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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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앞에 보이는 산이 봉두암산 이고 그 후사면에 보이는 능선으로 오른편 쌍봉이 영암산 그 왼편이 신석산 그 왼편 줄기가 비룡산이다. 중앙 저 멀리 후사면에 둥그스런 봉우리에 오른편으로 능선이 뻗은 산이 가야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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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은 팔각정에서 바라본 남동쪽 방향의 전망으로 중앙 앞 봉우리는 공용시설이 있는 무명봉이고 그 뒤 왼편 봉우리가 833봉이다. 833봉 후사면 두번째 봉우리가 대구 팔공산으로 얼굴만 쌀짝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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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자에서 바라본 서북쪽 방향 전망으로 오른편 앞 능선이 앞으로 내려가야 할 625봉 삼거리로 가는 능선이고 그림 중앙 한가운데 멋지게 보이는 산이 구미 금오산이다. 그 왼편 후사면 쌍봉이 영암산 그 왼편이 신석산 그 왼편이 비룡산 그리고 비룡산 후사면 왼편으로 가야산 줄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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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에서 바라본 서남쪽 방향 전망으로 그림 중앙에 있는 산이 숲데미산이고 왼편 중앙 저 멀리 맨 끝 후사면에 가야산 그림 오른편 앞에서 두번째 능선이 영암산 신석산 비룡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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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팔각정에서 바라본 남동쪽 방향 전망으로 오른편 중앙부 앞에 세번째 조금 보이는 능선이 대구 팔공산이고 그림 왼편으로는 칠곡군 가산면 일대가 펼쳐진다. 그림 왼편 맨 끝 후사면에 보이는 한 일자 형 능선은 무슨 산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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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두 장은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전망으로 칠곡군 가산면 일대가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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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자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의 전망으로 구미시가 펼쳐지고 왼편 중앙에 금오산이 근사하게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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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의 전망으로 왼편 방향은 황학산과 소학산이 중앙부 앞에는 숲데미산이 오른편 저 멀리 맨 끝 후사면에는 가야산이 보인다. 숲데미산과 봉두암산 사이 골짜기가 팔재로 올라오는 경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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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자에서 서쪽 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면 서있는 적군과 치열하게 전개 되었던 탈환전 상황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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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자에서 조금 서쪽으로 떨어져서 있는 공용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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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산 정상 팔각정자에서 서쪽 625봉 삼거리 방향으로 3 분간 내려오면 있는 헬기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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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43분 헬기장을 이어서 평평한 능선길이 이어지는데 11시 46분에 당도한 평안하고 아늑하게 느껴지고 운치있는 이 지점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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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는 능선길을 계속 가다가 11시 51분 소나무가 부채모양 꼴 모양으로 서있는 곳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길을 내려가니 평평하고 낙엽이 쌓인 길이 이어진다. 11시 54분 봉우리를 지나서 조금 내려가니 잡목이 상당히 크게 자란 능선길이 나오는데 좌우로 바위가 여기저기에 있다. 봉우리인 듯한 곳을 지나 아래 그림 전망지점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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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지점에서 본 정취로 왼편 앞에 봉두암산 오른편 앞에서 세번째 봉우리는 금오산이다. 봉두암산 후사면에 영암산 신석산 비룡산 그 뒤 왼편으로 가야산 등이 잘 보인다. 기타사항은 전에 다 설명해서 여기서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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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전망지점에서 11시 59 분에 떠나서 잡목이 우거지고 낙엽이 수북히 깔린 능선 길을 12시 15 분까지 걸어서 625봉 삼거리에 닿았다. 여기서 오른편으로 접어들어 서서이 내려가는데 완만한 내리 길이 이어지고 고개도 넘고 오르면 얼마을 지나니 12시 30분 525봉 삼거리에 왔다. 12시 32분 소나무가 있는 능선 길이 이어진다. 특징 없는 내리 능선 길이 계속 된다. 아래 그림은 내려 가면서 잡은 잡목 숲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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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이 없는 잡목 내리 능선 길을 내려가다가 12시 38분 조금 경사가 있는 내리 길이 이어진다. 잠시 후에 평평한 능선 길이 나오고 옆에 전망 지점에 있어서 가보니 오른편으로 넓은 골짜기에 빨간 지봉이 보이고 골프장이 펼쳐진다. 위에서 내려오면서도 간간히 잔나무 가지 사이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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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잘 보이는 전망지점에서 내려와 3분 간을 더 내려가니많은 소나무가 서있는 내리 길에 당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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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오다가 12시 42분 소나무 가지 위로 보이는 학하리 구평동 906번 도로와 앞으로 가야 할 천생산이 멋지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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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나무 잡목 능선 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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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소나무 능선 길을 따라서 내려 가는데 12시 46분 오른편 묘가 나오고 조금 가다가 보니 또 묘가 나온다. 계속 내려가 12시 50분 소나무 능선 길이 끝나는 고남동 입구 아스팔트 도로에 내려선다. 아래 그림이 그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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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올라야 할 천생산이 왼편 후사면 산이고 오른편으로 사각지로 가는 도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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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들녁 모습으로 왼편 중앙 저 멀리에 구미 금오산이 멋지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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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도로를 따라서 사각지로 가다가 뒤 돌아보고 담은 지나온 유학산과 이리로뻗어 내려온 줄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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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에 도착한 신동마을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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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 오른편 모습이고 그 배후로 맞은편에 유학산과 이리로 내려온 능선이 멋지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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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지 왼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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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13시 2분에 도착한 사각지 버스 정류장 오른편에 있는 천생산 등산로 입구 모습이다. 유학산 산행은 여기서 끝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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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산 등산로는 이 그림 중앙에 있는 도로를 따라 마을을 통과하여 올라가면 소나무가 우거진 등산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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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번 도로상에 있는 사각지 버스 정류장 모습으로 여기가 천생산 등산로 입구이며 유학산 산행이 끝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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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사진은 다음 천생산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