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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사모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선경나라
경상북도 아름다운 길
(건설교통부 보도자료)
무섬 외나무다리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무섬 외나무다리)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듯 흐르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있는 육지 속에., 섬마을.
30년전만 해도 주민들은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아
내성천을 건너서 뭍의 밭으로 일하러 갔다고 한다.
장마가 지면 불어난 물에 다리는 휩쓸려 떠내려가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고 한다.
30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통로., 무섬 외나무다리.
과거 길의 선비, 공무를 띈 관원들, 장사꾼들
길손의 숙식을 위한 주막, 마방이 늘어선 고갯길
영주시에서 옛 자취를 되살려 보존하기 위해
이 길(2.5km)을 다시 뚫고 안내판을
설치한 것현재는 자연탐방로로 야생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울릉도 일주도로 : 경북 울릉군(지방도 926호선)
이 도로로 인해 산간지역 마을의 접근성이 좋아져
농민들의 특산물 판매량 증대에 기여하였다고 한다.
기암절벽과 해안선이 어우러져 관광객이 붐비는 도로.
일주도로로 인해 사동 흑비둘기 자생지,
불교진각종 성지, 사자암, 태하 성하신당,
북면 바다위의 코끼리바위, 송곳산, 삼선암,
관음도, 나리분지, 너와집, 용출소, 신령수 등
울릉도 관광명소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었다
영덕군 탐방객에게 해안풍경과 해맞이 볼거리를 제공
300여 미터에 이르는 공원의 시작과 끝 지점에는
파고라, 의자, 주차장,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부채꽃, 패랭이꽃, 야생화, 향토수종 900여 그루 식재.
또한 인근에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바다경관과 어우러진 이국적 정취를 느끼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도로이기도 하다고 한다.
문경새재 옛길 :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1관문~3관문
조선시대부터 영남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큰 길., 문경새재 옛길
예로부터 영남과 한양을 잇는 길목이며, 군사적 요충지, 문물의 교류지
문경새재 1관문에서 3관문에 이르는., 6.5km의 문경새재 옛길은 황토길
6차로 도로와 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과 같은 경관
옛 영남의 관문., 영남제일문은 한식 전통 구조물이다.
팔공산 한티재 : 경북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 득명리(국지도 79호선)
팔공산은 전국의 10대 명산중 하나로서
동화사, 부인사 사찰과 천주교 한티성지,
신숭겸장군 유적지 등 많은 유적과 전설이 서려있어
4계절 내내 등산객과 탐방객이 넘치는 전국적 관광명소.
김유신장군묘 진입로 : 경북 경주시 충효동(시도 58호선)
김유신 장군 묘로 연결되는 흥무로 벚꽃 터널길
경주 내에서 가장 최고로 손꼽히는 곳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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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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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쪽 사람들과 물물교환을 하고자
지리산 장터목으로 가기 위해 넘던 고개.
굽이굽이 고갯길을 감아 오르면 지리산으로 갈 수 있다
이 곳은 낮에 보아도 아름답지만 특히, 야경이 아름답다.
또한 여름밤에는 반딧불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공기가 맑다.
‘가루지기’전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든 곳
옛상인들이 무사히 재를 넘고 장사가 잘 되도록
산신령에게 기원하였다는 비석은 정상에 서 있다.
지안재 사진.
가야의 거리 : 경남 김해시 봉황동 ~ 구산동(시도 2-23호선)
김해시는 금관가야의 발상지로서
시가지 전역에 산재한 역사문화자원
철기문화를 상징하는 상징분수와 야간경관조명,
타원형의 바닥분수, 가야인의 생활환경이 함축된
주제정원, 소광장, 쉼터 들이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천자봉 산길 : 경남 진해시 태백동 안민도로 ~ 장천동 대발령 고개(임도, 천자봉 산길)
산불방지와 산림자원의 보호증식을 위해 개발된 도로
길 양쪽으로 벚나무가 심어져 해마다 봄이면 장관이며
산길 주변에는 철쭉, 배롱나무 등 25만 본 꽃길을 조성
대천로는 진해 내에서도 최고로 꼽는 벚꽃길이라고 한다.
이 벚꽃길은 2002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
해안관광도로 : 경남 진해시 웅천동 ~ 웅동1동(중로 3-21 및 중로 3-22)
진해시 웅천동 사도마을에서 영길마을까지의 해안변을 따라
약 20㎞에 이르는 해안관광도로는 진해 지역 관광 명소로 각광
부산, 창원 등지의 낚시꾼들도 즐겨 찾는 낚시 명소라고도 한다.
동진대교가 있는 해안도로 :
경남 고성군 동해면 양촌리 ~
마산시 진전면 창포리(국도77호선
고성군 동해면과 마산시 진전면을 잇는 동진대교
바다로 향하는 길로 국도77호선(국지도67호선과 중용)
상의 교량이며, 동해면 해안 일주도로의 일부 구간이다.
이 곳은 리아스식 수려한 해안경관과 조화를 이뤄
지역명소가 되고 있으며, 동진대교가 개통되면서
낚시꾼과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산양관광도로 : 경남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 ~ 남평리(지방도 1021호선)
도로변에는 동백꽃이 심어져 있어
동백이 피는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동백잎 뒤로 핀 꽃을 보는 드라이브 명소.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한려수도
크고 작은 섬들이 연출하는 해안경치가 일품이며,
한적한 바닷가 어촌마을들과 조그만 포구가 정겹다.
차창을 열면 상큼한 갯바람이 차안을 가득 메우는
최상의 드라이브 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학동·해금강 해안도로
경남 거제시 남부면 ~ 장승포동(국도 14호선)
바다풍경과 해안절경이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
2월 말에서 3월 초 해안절경과 함께 붉게 물든 동백숲
도로변에 핀 갖가지 야생화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학동몽돌해수욕장의 몽돌이 바닷물에 쓸리는 소리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될 만큼
운치를 더하며,학동해수욕장부터 해금강까지 학동동백림과 팔색조 번식지는
천연기념물 제233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어 새로운 볼거리.
또한 함목 삼거리에서 해금강마을 가기 전에 있는 도장포마을
<신선대>와 <바람의 언덕>이 있으며, 해안 절경이 참 아름답다,
경남 남해군 남면(지방도 1024호선)
평산고개를 넘어 유구마을로 접어들면서 시작되는
남면해안도로는 바다와 작은 섬, 기암괴석, 해안마을이
조화를 이루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내는 남해군 대표 해안관광도로
남해섬의 서쪽 해질녘 낙조에
보석처럼 빛나는 바다가 일품
장항숲 구미숲 일몰 또한 장관
또한, 홍현에서 향촌까지 해안절벽을 따라
깎아지른 산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물살이 잔잔한 앵강만도 잊지 못할 볼거리.
남해대교
경남 남해군 설천면 ~ 하동군 금난면(국도19호선)
한국의 금문교라 불리는 남해대교는 1973년 개통
길이 660m, 높이 80m의 국내 최초 현수교라 한다.
노량해협 거센 물살은 남해 역사를 고히 간직한 곳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 해전이 시작된 곳,
고려에서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무수한 유배객들이
자신의 적소로 건너오기 위해 나룻배를 탔던 한 맺힌 곳.
창선·삼천포대교와 함께 섬으로 가는 남해군 최고 관광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