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산[梅花山]( 한국의 명산 43위 )
높이: 1,010m
위치: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특징 :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매화산은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흡사 금강산 축소판과 같은 산세에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이 녹색과 붉은색의 조화를 이루기도 한다.
매화산은 가야산의 지맥으로 산세가 웅장하며 가야산에 버금가는 다양한 산세를 지니고 있다.
불가에서는 천불산으로 부르는데, 이는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매화산의 정상인 남산 제1봉은 가야산 남쪽에서 홍류동계곡을 끼고 솟았다. 주봉을 기준해서
5갈래로 산줄기가 뻗었으며 이 중 동쪽으로 뻗은 줄기가 등산로가 된다. 이 능선은 기복과 굴곡이
심해 짧은 등산로에 4개의 무인 휴게소가 있다. 6개의 쇠계단과 1개의 홈통바위, 그리고
침니(Chimney)를 오르내리는 파이프 난간과 절벽을 횡단하는 쇠줄 난간이 있다.
단풍이 수려하려면 기암괴석이 발달돼야 하는데 매화산이 바로 그런 산. 암봉 사이사이에
단풍이 물들어 그 사이로 뚫린 등산로를 통과하는 산행의 묘미는 특히 일품이다. 봄이면 진달래꽃,
가을이면 붉게 물든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겨울이면 소나무 숲이 어울려 설경이 가히 천하제일의
절경으로 찬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산행은 황산리 가야면사무소 앞의 청량동에서 시작한다. 청량동 북쪽의 청원 도예공예사로
길이 나 있고 가야산국립공원의 매화산 매표소까지는 100m 거리에 있다. 매표소를 지나면
송림과 야트막한 고개가 나오는데 매화산의 단풍경치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30분쯤
들어간 지점에 청량사가 있고 이곳에서 2㎞ 더 가면 매화산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인 남산 제1봉에 날카로운 암석들이 삐죽삐죽 솟아 있는 7개의 암봉이 차례로 늘어 서 있다.
산행코스: ( 소요시간: 4~5시간 )
ㅇ청량동 - 매표소 -청량사 - 남산제일봉 - 매화산 - 차인리 약 4시간 소요
ㅇ청량사 - 남산제1봉 - 해인사 관광호텔 – 청량사 ( 3시간 30분)
ㅇ매표소-청량사-안부-매화산정상-안부-석굴-치인리집단시설지구 (5시간)
첫댓글 수고 했시유~~
여기는 금강산 만불상과 비스므리 하네요.
보기 좋은데, 꼭 가서 비교해 봐야지ㅎㅎㅎㅎ
공용능선을 쪼개놓은 듯하네요. 하지만 철계단이 잘 설치되어 있어 산행에 별무리는 없을 듯...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다하니 벌써부터 겁이나네요 산행잘할수 있을찌?......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하는마음으로 매화산 산행을신청합니다 !!!
아름다운 절경이네요 신청합니다(구)언제나즐겁게)
신청합니다 ....보험가입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