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국물’과 같은 음운변화의 예를3가지 들고 자음접변(동화)에서 원리를 설명하시오. |
서론 |
오늘 선생님께서 논설문 주제가 여러개 써있는 것을 주시고 그중에서 하나를 정리해 오라고 하셨다. 그중에서 ‘국물’과 같은 음운변화의 예를3가지 들고 자음접변(동화)에서 원리를 설명하시오 라는 주제를 선택하였다. |
본론 |
우선 국물과 같은 음운변화의 세 가지 예이다. 국물은 ㄱ과 ㅁ이 접변해서 궁물로 변한다. 비슷한 접변중 에는 신라, 밥물, 집는다 등이다. 신라는 실라로 변하고 밥물은 밤물로 변하고, 집는다는 짐는다 로 변한다. 그리고 자음접변, 또는 자음동화에 대한 정리이다. 자음접변은 역행동화, 순행동화, 상호동화로 나눠져 있다. '자음동화'란 말 그대로 '자음'이 서로 닮아 가는 현상이다. 이 때 항상 'ㄴ,ㄹ,ㅁ,ㅇ'으로 닮아 간다. 'ㄴ,ㄹ,ㅁ,ㅇ'이 아닌 다른 자음으로 바뀌면 일단 '자음동화'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같은 자음으로 바뀌는 것을 '완전동화'라고 한다. 서로 다른 자음으로 바뀌는 것을 '불완전동화'라고 한다.'밥물'은 '밥'의 'ㅂ'과 '물'의 'ㅁ'이 서로 인접해 있다. 자음과 자음이 만나서 자음'ㅂ,ㅁ'이 'ㅁ,ㅁ'으로 변하여 '밤물'이 된다. 'ㅁ,ㄴ,ㄹ,ㅇ'으로 변하면 자음동화이니까 '밥물'이 '밤물'로 발음되는 것은 '자음동화'이다. '밥물'에서 '물'의 'ㅁ'은 변하지 않았는데, '밥'의 'ㅂ'만 'ㅁ'으로 변하였고 앞의 자음만 변하였으므로 '역행동화'이다. 그리고 같은 자음 'ㅁ,ㅁ'으로 변하였기 때문에 '완전동화'이기도 하다. '칼날'은 '칼'의 'ㄹ'과 '날'의 'ㄴ'이 만난다. 자음과 자음이 만나서 인접한 자음 'ㄹ,ㄴ'이 'ㄹ,ㄹ'으로 바뀌어 '칼랄'로 발음이 된다. 'ㅁ,ㄴ,ㄹ,ㅇ' 중 하나로 바뀌었으므로 '자음동화'이다. 거기다 같은 자음 'ㄹ,ㄹ'로 변하므로 '완전동화'이다. '칼날'에서 앞의 '칼'은 변하지 않았는데 뒤의 '날'만 '랄'로 바뀌었으므로 '순행동화'이다.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이다. 모두 인접해 있는 자음이 'ㅁ,ㄴ,ㄹ,ㅇ'중의 하나로 바뀌므로 '자음동화'이다. '밥물, 받는다, 몇리, 신라, 칼랄'은 모두 같은 자음으로 바뀌었다. 같은 자음으로 바뀌었으므로 '자음동화'이면서 '완전동화'라고 한다. '집는다, 속는다, 국물, 남루, 종로, 백로'는 서로 다른 자음으로 바뀌었으므로 '불완전동화'이다. '밥물, 집는다, 받는다, 속는다, 국물, 신라'는 모두 뒤의 자음은 변하지 않고 앞의 자음만 변하기 때문에 '역행동화'이다. '남루, 종로, 칼날'은 앞의 자음은 변하지 않고 뒤의 자음만 변하기 때문에 '순행동화'이다. '섭리, 몇리, 백로'는 둘 다 변하기 때문에 '상호동화'이다. |
결론 |
처음에는 상당히 어렵고 복잡할 것 같았는데 사실은 별 것 아니었다. 인접한 자음이 'ㅁ,ㄴ,ㄹ,ㅇ'으로 변하면 '자음동화'라고 하고, 그 중 앞의 것만 변하면 '역행동화', 뒤의 것만 바뀌면 '순행동화', 다 바뀌면 '상호동화'라고 하고, 같은 자음으로 바뀌면 '완전동화', 서로 다른 자음으로 바뀌면 '불완전동화'라고 한다는 것만 알고 있으면 되는 것 같다. |
첫댓글 전체적으로 내용이 깔끔하고 정확하게 잘 썻다
결론의 느낌을 잘썼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정확하다
내용이 알아듣기 쉽고 잘 정리했다.
잘 정리 한 것 같아서 보기 좋았다.
잘 정리 했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 보기 좋다.
알아보기 쉽게 정리했다.
(세연엄마): 자음접변의 예를 잘 들어서 쉽게 이해할수 있었다.
잘 정리되었네요.
내용면에서도 정리가 잘되었고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한거 같다
어려운 논제를 잘 이해하고, 알기 쉽게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