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회 제 1회 야유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됨을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육일회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야유회가 어제(8월 28일)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 해준 청계산 무지개(일동 중.고 20/17회)와 일동초 48회, 운담초 13회, 화현초 27회, 지현초 2회, 이동초, 노곡초, 도평초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원근 각지에서 마다하지 않고 와 주신 여러 회원, 친구들, 현금 및 각종 물품으로 찬조 해준 친구들, 특히 대전, 당진, 서산, 충주, 아산, 진천, 등 충청권의 먼 곳에서 한걸음에 마다 않고 달려와 주신 친구들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협조 해준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그동안 쌓여 왔던 회포를 풀며 옛 추억의 친구들과 상봉하는 좋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 갖는 행사라서 미비한 점도 많았겠지만 이번의 행사를 면밀하게 분석 평가하여 향후 다음 행사를 준비할 때는 더 낳은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어제의 야유회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시간을 갖고 정리한 후 육일회 카페 자료실에 올려 다시 보고 드리겠지만 여러분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 우선 대략적으로 보고하면, 참가 회비-200여만 원, 찬조금- 200여만 원 합하여 현금 수입이 400여만 원이며, 지출은 대략 200여만 원 정도로 추산 됩니다.
그밖에 각종 물품으로 협찬된 수입과 자체적으로 준비하여 지출을 최소화한 것은 계산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인원은 기록 확인된 인원만 80여명, 미 기록된 인원까지 추정하면 90~100여명 정도로 추산되며, 남녀 참가 비율은 대략 남자-70%, 여자-30%로 나타났습니다.
집행 요원이 소수여서 총무 혼자 모든 접수와 진행을 하다 보니 손이 모자라서 정확한 기록을 남기는데 한계가 있었고, 그러다 보니 준비한 선물도 골고루 전달되지 못한 점, 나중엔 선물이든 박스가 통째로 없어져서 일부 회원들은 선물을 못 받아간점, 회비 수령 과정에서 금액이 부족했던 점(사비로 채워 넣음) 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떠안게 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이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도 분명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직접 또는 전화나 문자 등으로 질책보다는 격려로서 감싸주시니 고맙고 죄송할 뿐입니다.
그러나 모든 정황을 미루어 볼 때 이번 모임은 대체로 성공적이었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카페를 통하여 이번 모임에 대하여 좋았던 점, 안 좋았던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어 주셔서 앞으로 모임을 운영해 나가는데 참고할 수 있도록 또 한 번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육일회 임원 일동
첫댓글 친구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 하느라 총무님 바쁜 것은 꿈에도 몰랐네첫술에 배부르겠어갈수록 세련되고 나아지겠지 근데, 착오난 금액을 손비처리하지 쎄빠지게 수고하고 개인부담으로 하면 되겠는가 돈이라는 것은 착오가 날수밖에 없고 그것을 개인이 부담한다는 것은 너무 야박하지 않겠나. 은행도 아닌데
이 행사를 준비하기위하여 몃날을 고민하고 밤잠을 설친 집행부에 감사하고 감사함을 표함니다.감사합니다.앞으로도 부탁드리고요
격려에 감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