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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민일기
 
 
카페 게시글
 멜번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사랑하는 한국축구, 그러나 멍청했던 오늘의 한국축구!
킬리만자로 추천 0 조회 167 08.08.10 23:4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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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8.10 23:56

    첫댓글 홍콩에서 호주에게 1:0으로 질때 호주의 중거리슛에 골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그 장면이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08.11 00:27

    맞습니다. 그 장면을 기억하시는군요. 아마도 후반전의 후반 무렵이었지요. 이세연 골키퍼가 날랐는데..... 한 뼘이 모자랐던 기억이...... 그 때 전 국민이 울었습니다.

  • 08.08.11 09:33

    전 세계에 축구에 열광하는 나라가 많지만 특히 한국 남자분들의 축구 사랑은 남다른 것 같아요. 2:0으로 지는 것까지 보다가 채널을 돌려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 사랑과 결혼에 관한 영화를 봤습니다.

  • 08.08.11 15:18

    저기요! 남편군, 축구 땜시 어제 남은 술 다 드셨소?

  • 08.08.11 21:18

    ㅎㅎㅎ 냄푠님도 아니고 남편군으로 아직도 ...?

  • 08.08.11 16:49

    축구 매니야셨군요... 움... 이거 멜번에 조기 축구회 하나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 08.08.11 21:24

    저는 효창운동장 앞길을 수년간 이곳오기 한달전까지 퇴근길 코스였어요 집이 일산이라 강변북로를 거쳐 자유로를 진입하려면 만리동길이 너무 막히는 관계로 효창운동장쪽을 택하곤 했었답니다 . 축구얘기 한창이신데 웬 삼천포... 용서하세요> OTL

  • 08.08.13 08:28

    와! 굉장한. 억수로 대단한, 참말로 대단한, 축구 매니아시네요. 수십년전 일을 생새하게 기억하시고... 생전 들어보지 못한 호주와 우리나라의 축구에 얽힌 이야기 덕분에 잘 알게 되었네요.

  • 08.08.13 21:07

    막내가 태어난지 3개월정도 되었을때, 잠깐 애를 맞기고 외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분유를 먹었던 막내에게 시간에 맞춰서 우유를 타서 먹이라고 했던 적이 있는데, 아마도 그때, 월드컵 예선전 인가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우유 탈 물을 보온병에 넣었었는데, 그 보온병 물을 안 식히고 그대로 분유를 타서, 아기에게 먹여서 입안이 온통~~~~생각하시는대로...그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사랑한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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