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국경 사진 찍는 것을 통제하여 달랑 한장..
한국과는 아직 국교 수립이 되지 않은 나라 시리아!!
시리아 그냥 단순하게 안타키야에서 국제 버스타고
알레포로 이동 숙박하고 아침에 팔미라로 이동 관광후에
다마서커스까지 가서 숙박 그리고 관광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생각했다가 버스 시간 기다리며 인터넷 잠시 검색..
상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시리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이유는 정겨운 사람들, 많은 볼거리, 저렴한 물가..
시리아를 이야기 하면서 나는 팔미라, 다마서커스만을 생각했는데
십자군 전쟁 시대에 아랍을 통일하고 유럽의 십자군들과
싸워서 예루살렘을 재 탈환한 술탄 살라딘이 많이 등장하네!!
우리가 잘아는 사자왕 리처드와 쟁패한 술탄..
대충 읽어보니 대단한 사람이네!!
나중에 꼼꼼하게 찾아 볼 생각..
그런데 대중 교통 이용하면 알레포에서 바로 팔미라로 갈 방법이 없다!!
하마를 경유해야 할 듯..
하마에서 대부분 차를 임대하여 팔미라와 클락 데 슈발리에라는
술탄 살라딘과 연관이 있는 성을 같이 보는데 사람이 모아 질 지..
크게 무리없이 그냥 시리아만 느끼는 여행을 할 생각..
대다수의 여행자들은 작게는 1주일, 많이는 3주까지 투자를 하네??
그리고 한결 같은 이야기..
유적은 시리아의 유적이 최고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터키 안타키아에서 터미널이 떠들썩..
군대가는 젊은이들 환송 나왔는데 한쪽에서는 울고 한쪽에서는 풍악 울리고..
여자들은 모두 눈시울이 붉어졌다!! 우리보다 더한 풍경..ㅎㅎ
시리아 비자는 빨리 받아지는데 국경 수속이 복잡하다..
안타키아에서 국경 50km, 통과해서 알레포까지 50km..
금액의 의외로 10리라(8,000천원..) 너무 저렴한 금액이다!!
그런데 알레포 시내 들어왔더니 영어도 한마디 되지 않고 밤중이 되어서
갈피를 잡을수가 없다..
달랑 성 하나 보려고 이곳에 있을 필요없이 다마서커스까지 야간 버스 이동하기로..
아직까지는 시리아 물가 감이 잡히지 않네!!
환율은 1달러에 47수리(시리아리라) 정도이니 1리라에 약 25원..
그런데 처음에 시내까지 택시 탑승에 미터기 찍힌대로 주니 650리라..
분명히 바가지를 쓴 것 같은데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아서 600리라 줬다!!
이번 여행들어와서 처음으로 택시 기사에게 당하네..ㅠㅠㅠ 100리라가 대다수 넘지 않는다고 하던데!!
다마서커스 넘어 왔는데 시리아 여행 정보라고 인터넷에 올라온 것이 대다수 정확하지 않다..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에 갑갑해서 인터넷 카페에서 시리아 정보 검색중..
보면 볼 수록 더 답답해 지는 것은 제대로 된 여행 정보가 전혀 없다!!
숙소도 어떤 애들은 200리라!! 어떤 애들은 무려 80불을 주고 잔 애들도 있다..
결국 혼자서 해결해야 할 듯..
이런 나라 여행을 오려면 가이드북을 들고 와야 하는데 그냥 아무런 정보도 없이 왔더니
갑갑하네???
대다수 여행자들 몇 명이 짝을 이루어서 택시타던지 차 대절해서 돌아 다녔다..
한국인 숙소가 딱 한군데 있는데 평이 별로 좋지 않고 영업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리네!!
그냥 팔리라나 보고 대충 있다가 가야 겠다..
시리아 좋다고 하던 애들 대부분이 싼 물가에 하는 이야기 같은데 물가도 정찰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참 힘들듯 하다!!
모처럼 가이드 북 없는 여행이 조금 갑갑해 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