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강아지를 "좋아" 하걸랑요. 흐흐흐...
그런데 강아지가 좀 작아 보이네요. 무게는 몇 근이나 나가나요?
크기는 밥그릇만 하나요, 국대접만 하나요, 아니면 접시만 한가요?
토실토실 빨리 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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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라.....
모두들 바빠보이는데...어떨지.모르겠네요..
바깥날씨가 쌀쌀하다.
이히히히...사무실에 강아지 가져왔다.
아빠가 강원도에서 3개월된 발바리를 가져왔는데 넘 귀여워..
지금은 내 발 밑에서 자고 있다.
요즘은 강아지땜에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끝까지 책임지고 싶지만 아빠가 걸린다. 집에 개 키우는거 싫어하거든..
상욱오빠네 집에 보내자니 벌써부터 가슴이 아프네..ㅜ.ㅜ
강아지땜에 처음으로 동물병원도 갔었다. 예방접종을 해야하는데 일요일에 오라네.. 강아지도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환경에 적응을 해야한다나 뭐다나..
암튼 회충약도 먹이고 강아지 먹을 과자도 사구..
왜케 사고 싶은게 많은지....
이히히
발바리 카페에도 가입했다..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서..
사무실에 데려오니 직원들은 좋아하는데 사장님 똥개라구 입맛다셔서 미워 죽는줄 알았다.
집에 혼자 있을것 같아서 가져 왔는데 더 스트레스 주는것 같아..담부터는 그냥 집에다 놔야 겠다.
에구... 밥 먹어야 겠다.
모두들 수고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길..
쓰다보니 반말이네..^^!!
카페 게시글
청년마을
Re: 저도 강아지를 "좋아" 하걸랑요. 흐흐흐...
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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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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