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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책이름: 사자와 마녀와 옷장
지은이: C. S. 루이스
책줄거리: 이 이야기는 전쟁 때 공습을 피해 런던 밖으로 피란 가 있는 동안에 벌어진 일이다. 피터, 수작, 에드먼드 그리고 루시는시골 구석에 사는 늙은 교수 집으로 보내졌다. 교수 집은 가장 가까운 기차 역에서도 16킬로미터나 떨어져 있었고, 또 가장 가까운 우체국에서도 3킬로미터쯤 떨어져 있었다. 아침이 되어 아이들은 집안을 탐험하게 되었다. 이짐은 가도가도 끝이 없을 것 같았고, 어디나 생각지도 못한 장소들로 가득했다.. 처음 얼마 동안은 물을 열자 모도가 얘상한대로 빈방이 나타났다. 그러다가 커다란 옷장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방이 불쑥 나타났다. 옥장 문에는 거울이 달려 있었다. 그 방에는 창턱에 붙어 있는 죽은 파리를 빼면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아이들은 다시 우르르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루시는 옷장 문이 잠겨 있으리라 새악하면서도 왠지 볼 만한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뒤에 남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문은 아주 쉽게 열렸다. 안으로 계속 들어가보니 발 밑에서 뭔가가 뽀드득 소리를 냈다. 루시는 좀약인가 하고는 이내 허리를 굽혀 발 아래를 만져 보았다. 런데 딱딱하고 매끄러운 옥장 나무 바닥이 아니라. 부드러우면서도 아주 차갑고 푸석푸석한 것이 만져졌다. 그리고 손을 뻗었는데 부드러운 털이 아니라 딱딱하고 거칠고 따끔거리까 한것이 얼굴과 손을 스치고 있는걸 알아차렸다. 그것 바로 나뭇가지였다.......
느낀점: 논술에서 이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재밌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어느날 영화로 나와서 보니 정말 느낌도 새롭고 내용도 이해가 훨신 잘 되었다.
11월 25일
책이름: 스무살이넘어 다시읽는 동화 <신데렐라>
지은이:윈데 패리스
책줄거리:신델레라는 많은 오해를 받아왔다. 돈많은 남자를 만나 팔자를 고친 운 좋은 여자 혹은 예쁜 얼굴을 무시로 신분상승을 이룬 영악한 여자 들이 그녀를 쫓아다닌 꼬리표다. 그러나 삐딱한 시선을 조금만 거둬보면 이 구닥다리 동화에서도 새로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신데릴라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하루아침에 귀염박는 딸에서 하녀 신세로 전락했다. 그러나 그녀는 갑작스런 불행에 좌절하거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눈물로 세우러을 지새우지 않았다. 신데렐라의 자신감은 행운을 기화로 만들었다. 마법사 아줌마가 나타났을 때, 그녀는 아줌마릐 호의에 기꺼이 응했다. 그녀는 의심스런 눈길로 마법사 아줌마를 흘깃거리거나 퉁명스레 쏘아붙이지 않았다.그리고 신데렐라는 자신의 값비싼 드레스를 황홀하게 바라보았을 의붓언니들을 살펴보며 고소해하느라 쓸떼없이 시간을 허비하지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백마를 탄 완자가 달려왔을때 신데렐라는 절대로 다음과 같이 외치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실을 똑똑히 기억해야 한다. "이봐요, 물러나란 말이에요! 난 직접 내 말을 몰고 가겠어요!"
느낀점: 신데렐라를 다른 관점에서 바로보니 새로웠다.
11월 19일
책이름:휘파람 토끼와 설탕바른 번개머리새의 우정
지은이:린데 폰 카이저링크
책줄거리:토끼와 새는 서로 친했다. 하지만 부모님과 친척들이 서로 어울리지 않다고 반대하였다. 겨울이 왔다. 토끼는 동굴로 새는 둥지나 나무가지에서 겨울을 지낸다. 그해 겨울은 길고 추웠다. 토끼는 양식이 떨어져 동굴 밖으로 나와 먹을것을 구했지만 구할수 없었다. 그때 새가 토끼에게 나무껍질을 벗겨 그 속의 촉촉한 껍질을 주었다. 그걸본 부모님들은 아이들도 자신들만의 우정을 키울수 있다고 생각했다.
느낀점: 겉모습으로만 판단하지 않겠다.그가 가진 내적 고요함과 지혜로움, 그리고 그 모두를 포용할 줄 아는 사람을 사랑하겠습니다.
11월 12일
책이름: 3번지에 새로 온 아이
지은이: 레나테 아렌스-크라머
책줄거리: 클리오나는 아빠, 엄마, 케빈오빠, 로레인언니, 애니와 함께 산다. 클리오나는 그날도 여전히 넥타이를 잊어먹어서 찾느라고 지각을 했다. 그래서 선생님에게 꾸중을 듣고 자리에 앉았는데 전학온아이가 옆에 앉아있었다. 수업시간 브리트기가 클리오나에게 쪽지로 그아이는 패트라고 하고 보육원아이라고 알려주었다. 그아이에게서는 안좋은 냄새가 났다. 그아이의 목소리는 거칠었다. 그러던 어느날 패트는 돌로 유리창은 깨는 사고를 저질렀다. 그리고는 도망을 갔다. 그날 선생님은 클리오나에게 패트와 일주일 동안 함께 앉아야 한다고 했다. 클리오나는 패트와 함께 앉았는데 냄새가 나서 같이 못 앉겠다고 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했다.
느낀점: 클리오나가 패트와 어서친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11월 4일
책이름: 인형의 집
지은이: 핸리크 입센
책줄거리: 어느 집에 노라와 헬메르가 산다. 헬메르는 노라에게 많은 애칭으로 부른다. 그 애칭은 귀여운 동물로 되어있다. 어쩌고 보면 노라를 아내가 아닌 그냥 인형으로만 취급한것일수도 있다. 그리고 헬메르는 빛지는 것을 죽는것 보다 더 싫어했다. 하지만 헬메르가 병에 걸렸을때 외국으로 요양을 보내야 했을때 노라는 자기 아버지의 서명을 위조해서 크로그스타에게 돈을 많이 빌렸다. 크로그스타는 헬메르가 은행장인 은행의 직원이다. 그런데 도덕적으로 타락한 일이 있어서 헬메르가 크로그스타를 해고했다. 그런데 이일로 크로그스타는 노라에게 헬메르를 설득해서 자기를 계속 그자리에 두게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마지막에 크로그스타는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여 헬메르에게 쓴 편지를 되돌리려고 했지만 그렇게 되지않아 노라와 헬메르는 싸우게 되었다. 그래서 노라는 집을 나갔다.
느낀점: 헬메르는 노라를 아내로 생각하지 않았던것같다. 노라에게 너무 심한말을 한것같았다.
9월 30일
책이름: 열네 살의 철학
지은이: 이케다 아키코
책줄거리: 이책의 옮긴이인 김경옥은 조카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같아서 번역을 했다고한다. 옮긴이가 우리말로 옮기기에 난감한 낱말들도 있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생각할 사와 곰곰이 생각할 고를 확실히 나누어서 끄고 있다고 한다 앞의 것은 오모우라고 읽고, 되는 캉가에루라고 하죠. 두 개념의 차이를 분명히 알아야만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이해할수 있는터라 그 차이를 어덯게 표현해야 할지 그야말로 곰곰이 생각다가 결국 오모우는 생각하다로 캉가에루는 사유하다로 옮겼다고한다. 사유하다가 캉가에루처럼 우리 일상에서 널리 쓰이는 말이 아니라서 좀 아쉬웠다고 한다. 이책에서는 산다는 것과 나는 누구인가 가족 사회 개인에대해서 자세히 말해주고 있다.
느낀점: 이책이 철학에 관한것이라서 일기가 어려워서 책줄거리도 쓰기어려워서 정말 이상하게 썼다.
9월 23일
책이름: 빨간머리 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지은이: 루시 M. 몽고메리 <초록 지붕 집에 온 손님>
책줄거리: 크리스마스가 되어 앤은 초록 지붕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계획을 하고 있는데 앤은 학교에서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캐서린 선생님과 함께 가길원한다. 하지만 하숙집 아줌마는 크리스마스를 망칠일있냐고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그날밤 앤은 캐서린의 하숙집에 찾아가서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한다. 하지만 역시 캐서린선생님은 바보같은 소리말라고 앤에게 모욕을 준다. 하지만 앤도 캐서린에게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건 매운 주먹이라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다시 크리스마스때 같이 초록 지붕 집에서 보내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웬일로 캐서린 선생님이 웃으면서 알겠다고 한다. 다음날 같이 갔는데 처움에는 어색했지만 캐서린은 생각치도 못한 선물들도 많이받고기뻐했다.
느낀점:앤과 같은 사람이있기에 캐서린같이 무뚝뚝한 사람도 따뜻하게 변할수있었다.
방학숙제1
책이름: 49일간의 비밀
지은이: 작크 팡스텐
책줄거리: 이책의 주인공은 마르텡이다. 마르텡은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마르텡은 학교에서 말썽 피우는 아이로 인식이 되어있다. 다른 아이들이 선생님을 골탕먹이려고 선생님이 들어오시려고 물을 열면 선생님 머리위로 빨간울 이 떨어지기로 되어 있었다. 물론 마르텡은 그일에 전혀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하지만 선생님은 이미 그런일에 익숙했기 때문에 들어가기전에 지팡이로 먼저 문을 열었다. 열자마자 빨간 물이 선생님 앞에 떨어졌다. 선생님은 당연히 말썽쟁이 다고니에(마르텡)인줄알고 누가 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다고니에보고 교장실로 가라고 했다. 그럴 정도로 마르텡은 문제아였다. 요즘 친구들은 마르텡이 무슨일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생각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선생님을 골려줄 기회가 있었는데도 오히려 모르고 그 계획을 망칠뻔도 했으니(의자를 넘어뜨려 선생님이 오시기도 전에 물을 떨칠 뻔 봤다)이상하다고 생각할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친구들은 몇명모여서 마르텡의 집에 찾아갔다. 초인종을 눌러도 마르텡의 집에서는 인기척이 없었다. 그래서 유리창으로 집안을 들여다 보았는데 마르텡의 어머니가 침대위에 누워서 이불을 머리위까지 덮어쓰고있어서 아파보였다.그리고 그옆에는 마르텡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런데 그런 친구들을 마르텡이 본것이다. 마르텡은 온갖물건을 내던지면서 친구들에게 화를 냈다. 왜 초인종을 누르지 않았냐는둥 화를 내었다. 하지만 결국은 친구들에게 엄마가 돌아가신것 같다고 말했다. 제롬은 거울을 가지고 마르텡의 엄마가 정말 죽었는지 확인을 해보았지만 마르텡의 엄마는 확실히 돌아가신것 같았다. 친구들은 엄마의 시신을 숨기기위한 큰 나무 상자가 필요했다. 그래서 그다음날 수업시간에 쪽지로 '2미터 크기의 상자를 구함'이라고 써서 반아이들한테 돌렸다. 아이들은 놀랍게도 절대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았다. 그러다가 끌레르가 그 쪽지를 받고 밖으로 나갔다. 그래서 제롬이 뒤따라 나갔다. 끌레르에게 고장난 벽시계가 있었던 것이다.그래서 그날 밤 끌레르의 오빠까지 데리고 마르텡의 어머니를 산속에 묻었다. 하지만 아무도 이사실을 선생님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마르텡이 친구들에게는 말도 하지 않고 학교를 나가지 않았다. 친구들이 마르텡을 찾아와 왜 안왔냐고 물으니 학교에 가지 않는게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장선생님은 마르텡의 어머니가 돌아가신줄도 모르고 어머니를 뵙길 원했다. 그래서 학교로 오시라고 했는데 오시지 않자 학교교육고문인 끌레르의 어머니에게 마르텡의 집에 방문하여 어머니를 찾아뵙고 대화를 나누길 원했다. 다행히 끌레르가 어머니가 방문을 하러 가실때 시간을 끌어 마르텡의 집으로 모든 친구들이 모여들어 숨죽이고 있었다. 그래서 마르텡은 침착하게 어머니는 안계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끌레르는 엄마한테 엄마의 이런 직업이 너무 싫다고 말하면서 다투었다.
느낀점: 쓸 내용이 너무 많아서 이거밖에 쓰지 못했다. 우선 이런 일이 있었는데도 친구들이 마르텡의 어머니가 죽었다는 사실을 선생님에게 말하지않았다. 그런 일을 겪고 나면 무서울 법도 한데 친구의 비밀을 다 지켜주고 친구간의 우정도 돈독한것같다. 그리고 마르텡의 선생님은 이유도 물어보지 않고 마르텡을 혼낸것은 너무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르텡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다른 선생님께라도 도움을 청했어야 했는데 친구들끼리만 처리할려고 한것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언젠가는 들키게되고 마르텡은 고아원에 들어가게 될텐데 말이다. 하지만 친구들간의 의리는 정말 대단하다.
방학숙제2
책명:논리르 모르면 웃을 수도 없다.
지은이: 박우현
책줄거리:이 책은 논리에 관한 책이다. 그런데 이 책에는 많은 유머가 등장한다. 흔히 들을 수 있는 재미있는 유머를 논리적인 문제를 설명하는 사례로 택한 이유는 유머응 문장들의 의미화 전후 관계가 분명하기 때문이고 또 아주 사소해 보이는 유머 속에도 논리가 있다면 우리가 진지하게 여기는 모든 말과 글에도 논리가 있을 것이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논리를 배우는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말과 글을 좀더 분명히 이해하고 명료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책의 등장인물들은 중학생에서 성인으로 점차 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쉽게 읽히지만 뒤로 갈수록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는 유머를 예로 들어보겠다. 어느학교에서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머를 들려주었다. <지구본 유머 이야기 생략> 이야기가 끝나자 마자 아이들은 또 배꼽을 잡고 웃었다. 그러나 호동이는 이 이야기가 왜 우스운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그래서 옆의 친구에게 물었다. 그 친구가 선생님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자 호동이는 그제야 비로소 혼자서 키득키득 웃었다. 바로 옆에서 이 과정을 지켜보고 있던 예슬이는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 얼굴을 찌푸렸다. 왜 호동이는 웃지 못했을까? 평소에는 잘 웃던 사람이 우스운 이야기를 듣고도 웃지 않는 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다. 즉 그 이야기와 관련된 기본적은 지식을 모르거나 이야기의 앞뒤 관계를 잘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지구본이 기울어져 있는 것은 지구가 실제로 약간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우리는 앞의 유머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답변과 어수룩함 때문에 웃을 수 있다. 남들이 들려주는 유머를 잘 알아듣고 또 잘 웃기 위해서라도 그와 관련된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또 계속읽다 보면 말과 글의 핵심과 추론, 전제와 결론, 연역과 귀납, 귀납추론의 장점과 단점, 연역추롬의 장점과 단점,유비추론, 딜레마등의 많은 논리를 배울수 있다.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다. 위애서 쓰지는 않았지만 흑백논리라는것도 배우고 유머를 통해 읽은 재미와 더불어 많은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배울수 있었다. 이 작가는 다양한 유머들을-단지 그 유머들이 왜 웃기는지를 설명하는 데 그티지 않고-글 전체의 테두리 속에 집어넣고 논리를 설명한는 일은 쉽지않은 작업이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책이 다른 사람들의 말과 글 속에 담겨 있는 논리적인 문제를 이해하는 데 밀알 만큼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도 말했다. 정말 이 책을 쓴 작가는 지식도많고 대단한것같다. 두고두고 이책을 읽어야겠다.
방학숙제3
책명:다이고로야, 고마워
지은이: 오타니 준코
책줄거리:이책 작가의 남편이 어느날 아이들에게 선물이라고 기형 원숭이를 주었다. 그 원숭이는 팔다리가 없었다. 사진을 보니 가사상태의 원숭이가 사람의 두 손이 펼쳐진 위에서 작은 원숭이가 있었다. 이 원숭이는 중증상태를 앓고 있어서 2~3일밖에 못산다고했다. 아파트는 물론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은금지되어있고 도대체 어떻게 팔다리도 없는 야생원숭이를 키울지 눈앞에 막막했다고 한다. 가족들은 이 원숭이에게 다이고로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다이고로는 밤낮 매일 울어댔지만 점차 안정을 되찾아 갔다. 몇달동안 생활하던 날 다이고로는 거울을 보았는데 악을 질렀다. 사람을 틈에서만 생활하다보니 자신이 원숭이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거울에는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이 아닌 원숭이가 자신을 쳐다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이고로는 생후 반년 만에 세배나 체중이 불로 장난 치는 정도도 점점 심해 지고 무엇에나 덤빌 기세여서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다. 가끔 잠잠하다는 생각이 들 때도 무슨 일이든 벌이고 있었다. 어느날, 양복을 꿰매느라 다이고로에게 신경을 쓸 수가 없었다. 기특하게도 조용하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사각 거리는 소리가 들려 뒤돌아보니 방금 바느질한 소매를 갉아먹고 있었다. 얼른 옷을 빼았아 다이고로에게 큰소리를 내자 다이고로는 고개를 푹 숙였다. 다이고로는 장난을 치면서 사람의 주의를 자신에게 꼴고 싶었던 것이다. 이 글을 읽을때 정말 다이고로는 사람의 아기와도 비슷하게 자라나는 것같다고 생각했다. 다이고로가 태어난 지 1년이 지난 가을 다이고로는 이제 여러 동작을 할수 있었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다이고로가 걷는것이었다. 다이고로는 자신과 키가 비슷한 인형을 짧은 팔과 가슴으로 꼭 껴안고 서 있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은 터벅터벅 걷기까지 히는 것이다. 마치 태엽 감는 인형같았는데 설마 다이고로가 걷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이런 순간이 온것이 마치 꿈만 같았다고 한다. 꼭 이런심정은 아기가 누워있기만 하다가 몸도 뒤집고 걷기까지하는 순간을 보는 부모님의 마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다이고로는 인간과 똑같이 희로애락의 감정이 풍부했다. 텔레비전 스위치를 켜고 볼륩 조절도 했다. 다이고로의 두살 배기 생일때 제일 좋아하는 수박으로 축하를 해 주었다. 다이고로는 정말 기뻤을 것이다.하지만 다이고로와의 이별은 갑작스레 찾아왔다. 다이고로가 낮잠을 잘시간인데 이상하게도 다른날이면 신나서 달려올텐데 베게 옆에 서있기만 했다. 자신은 그냥 잠이 들었는데 한시간이 흘렀을까 눈을 떳는데 다이고로가 계속 자신을 쳐다보고있는것이었다. 정말 놀랐다. 그날밤 다이고로가 비명을 질렀다. 이상해서 수의사에게 전화해보니 폐렴인것같다고 말했다. 의사에게가서 약처방을 받고 억지로 약을 다이고로에게 먹였다.그날밤 다이고로가 이상한 소리를 내면 자신을 깨우자 '나'는 벌떡일어나서 다이고로를 껴안았다. 그 순간, 다이고로가 죽을거라는 예감이 들어 자신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그리고 정신없이 가족들을 깨웠다. 그런데 품안에서 다이고로의 검은 자위가 순식간에 위를 향해 올라갔다 다이고로는 두번다시 눈을 뜨지 않았다. '나'는 다이고로를 끌어안은채 울부 짖었다. 살갗으로 따뜻하게 하면 다이고로가 다시 살아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이고로를 품에서 놓지 않았다. 이 심정은 아이를 한명 잃은것과도 다를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나서 '나'는 정신을 잃었다고 한다. 자신도 몸이 많이 약했었는데 다이고로가 자신대신에 죽은것같은 느낌이 들어 견딜수가 없었다. 이후 다이고로의 장례식을 치뤄주고 부부는 작은 여관을 하기로 하였다.
느낀점: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이 아닌 동물과 정을 나누면서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고 사진이 많이 있어서 상상할 필요도 없이 사진을 보고 이해할수 있었다. 나는 애완동물을 키워봤는데 어렸을때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안나고 햄스터와 병아리 정도인데 다이고로와 같이 몇년을 살지 않아서 많이 슬프지는 않았었다. 아니 햄스터는 2년 가까이 키웠었다.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늙어서 죽어버렸다. 하지만 병아리는 버려진것을 주워다 키웠는데 엄마가 모르고 추운 겨울에 베란다에 놓아서 죽어버렸다. 어린마음에 너무 슬퍼서 울었던 기억이 있지만 다이고로를 잃은 작가의 가족만큼은 아닌것 같다. 사진을 보니 나조차도 눈물이 날만큼 슬펐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동물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
6월 24일
책명: 노트르담의 꼽추
지은이: 빅토르위고
책줄거리:초등학생이 읽는 노트르담의 꼽추만을 읽다가 논술에서 준 더 자세한 이 책을 읽으니 더많은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여기 나오는 꼽추는 카지모도라고 한다. 길가에 버려진채로 사람들에게 발견되 한 성직자에게서 길러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춤추는 여자는 에스메랄다라고 하고 그에게는 염소가 한마리있었고 사랑하는 남자인 페뷔스가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에스메랄다와 페뷔스가 서로 좋아하는 지를 모른다. 어떤 계기가 되여 그 카지모도의 성직자가 페뷔스를 다치게 한다. 그런데 에스메랄다가 누명을 쓰여 심판을 받게되었다. 하지만 카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구해준다.
느낀점:자신에게 안될것같은것은 넘보지말자.
6월20일
책명: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지은이 : 타가미 요코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 이책은 타가미 요코가 한국에와서 겪은 경험담을 써놓은것이다. 요코짱이 한국에 와서 가장 놀란것은 빠른 문화라는 것이다. 버스가 너무 속도를 내서 간다던가 버스에서 내릴라치면 벌써 출발하고 식당에 갔을 때는 앉자마자 주문한 요리가 나오고 음식을 배달시켰는데 아직 다 먹지도 않았는데 벌써 그릇을 가지러온다는등 이런 경우이다. 이런 한국살이에 익숙해져서 일본에 돌아갔을때는 밥을 너무 빨리먹어서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먹고 버스에서 내리기전 너무 빨리 일어나서 기사 아저씨에게 혼났다고도 한다.
느낀점 : 일본사람들이 우리 한국에와서 겪을 만한일이 다 그려지고 써진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6월 10일
책명: 개미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개미라는 책이 유명해지지않았다면 더 이상한 일이었을거라고 왜냐하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어렸을때부터 개미만을 관찰했으니말이다. 이책에는 개미와 사람이 호르몬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게 나온다. 그리고 개미들의 세계에는 우리세계에서는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암이라는 병을 진작 쉽게 고칠수있다.
느낀점: 베르나르 베르베르처럼 한가지에 열중해서 그 분야에서만큼은 최고가 되는 사람이 되야겠다.
6월 3일
책명: 내 생애의 아이들 中 종달새
지은이: 가브리엘 루아
읽은 쪽수: 끝까지
책줄거리:우선 이책은 이제 막 청춘의 꽃가지를 교단에 올려놓는 모든 풋내기 교사들에게, 두려움과 호기심과 설레임을 안고 삶의 교실에 처음 들어서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백지위에 철자법과 사랑의 신비를 처음으로 써나가던 우0리 모두의 어린 시절에 바치는 대서사시이다.
닐은 어머니에게서 우크라이나의 노래를 배워서 '나'를 놀라게 한다. 닐은 음악시간마다 음을 리드해서 노래부를때마다 꼭 작은 음악회를 여는 듯한 기분을 받게 된다.
어느날 장학사가 학교에 찾아오게 되는데 그때 닐의 반은 음악시간이라서 노래를 하게되는데 장학사가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를 듣고 놀라서 '나'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간다. 그후 이 일이 소문으로 퍼져서 교장선생님앞으로 불려가서 앞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처음에 교장선생님의 비꼬는 듯한 표정과 말투였지만 노래를 듣고 나 서 그런 표정은 없어지고 음을 리드하는 닐을 찾기시작했다. 닐은 키가 작아서 아이들틈에 묻혀서 잘 보이지 않았다. 교장선생님은 닐과 '나'에게 칭찬을 하였다. 그러면서 '나'에게 닐의 노래를 들으면 무거운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난후 닐은 양로원과 정신병원을 방문해서 노인들과 환자들의 마음을 너무 행복하게 해서 닐을 가지못하게 막을 정도였다. 게다가 '나'의 어머니가 다리를 다쳐서 걷지못하고 있었는데 닐의 노래를 힘입어 열심히 노력하다가 결국에는 걷게되었다.
느낀점: 나도 닐처럼 꼭 노래가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평화롭고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5월 27일
책명: 십시일반 中 첫발자국
지은이: 박제동 외 10인
읽은 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김해연이라는 고등학생은 발목을 짚고 다니는 장애인이다. 처음에 다리를 절게 되었을때 두려웠던 것은 사람들의 눈이었다. 힐끗 힐끗 쳐다보는 동정하는 듯한 눈초리...하지만 지금은 두렵지 않다. 그러던 어느날 체육시간에 너무 무리하게 활동을 하다가 다리에 이상이가서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만 했다.
느낀점 : 장애인을 이상한 눈초리로 보지말자
5월 20일
책명: 인터넷나라의 리씨
지은이: 모니카 펠츠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리씨가 고모집에 놀러가면서 생긴 일이다.
고모네 집은 최신 가전제품이 다 있다. 고모가 일보러 가고 집에 없자 리씨는 텔레비전을 보았다. 보며서 고양이들을 안아주었는데 계속 똑같은행동을 해서 이상해서 보니까 전자로봇이었던것이다. 그래서 고양이들을 치우고 컴퓨터를했는데 그곳은 가상공간이었다. 리씨는 자기임무를 성공하고 다시 돌아온다. 그리고 그다음날 자신이 꿈에 그리던 파티를 하였다.
느낀점: 정말 이런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4월 22일
책명: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지은이: 미치 앨봄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모리교수는 루게릭이라는 병에 걸렸다. 루게릭 병이란 몸의 아래부분부터 서서히 위로 올라오면서 마비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폐까지 마비가 되면 그때 폐가 이겨내지 못하고 죽게 되는 것이다. 최고의 인터뷰어인 테드 코펠이 인터뷰를 하면서 모리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된다. 그러다가 옛 제자인 미치가 모리를 찾아온다 그러면서 미치와 모리의 마지막강의가 시작된다. 미치와 모리교수가 처음 만났을 때에 모리교수는 미치에게 미첼(미치의 본명)이라고 불러줄까 미치라고 불러줄까라고 친절하게 물어보기까지 한 선생님이다. 그리고 미치는 모리에게 코치라고 불ㅊ렀고 모리는 미치에게 선수라고 불렀다. 매주 화요일마다 미치는 모리를 찾아간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고 결국 모리는 죽게된다. 모리의 장례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싶어했지만 가족들은 오지 못하게 하였다. 이 책인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미치의 마지막 논문숙제이다. 또 책은 제목은 모리와 함께 미치가 지은것이다.
느낀점: 모리교수처럼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 어떤일에도 부끄러워 하지도 않아야겠다.
4월 15일
책명: 고양이 윈스턴 처칠 1
지은이: 스티븐 킹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루이스네 가족들이 애완동물인 처칠과 새집으로 이사오면서 생긴일이다. 루이스네는 옆집인 크랜덜아저씨네와 친해졌다. 크랜덜부인은 다리가 많이 불편하셨다. 크랜덜 아저씨는 루이스가족들에게 펫 세머테리라는 곳을 알려준다. 그리고 루이스는 밤이되면 자주 크랜덜아저씨와 맥주캔을 마셨다. 그러다가 루이스가 근무중 학교에서 사람이 죽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그날밤 그 사람이 유령이되어 루이스에게 와서 펫 세머테리를 같이 가면서 그곳은 가짜라고 하고 데드폴 너머로 가면 안된다고하고 아무리 그러고 싶더라도 장벽은 결코 부서져서는 안도니다고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루이스를 제외하고 나머지 가족들은 외가집을 갔다. 그런데 루이스가 혼자 있는도중 크랜덜에게 자기집앞 도로에 고양이가 한마리 죽었는데 그게 처칠인것 같다고 하였다.그래서 가보았더니 처칠이었다. 루이스와 크랜덜은 처칠을 묻어주기위해 펫 세머테리로 갔다. 그런데 크랜덜은 팻세머네리가 아닌 데드폴을 넘어서 가자고 했다. 루이스는 어쩔수 없이 갔다. 그래서 거기에 묻어주고난뒤 며칠후 갑자기 처칠이 돌아왔다. 약간 반쯤 죽어있는듯한 모습으로 ... 가족이 돌아오고 그의딸이 엘리가 처칠에게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였다.
느낀점: 아직 2권을 안 읽어서 줄거리가 끝이 이상하지만은 정말 무서운것 같다. 이책의 평가중에 등골이 오싹해져서 더이상 책을 읽지 못하는 독자가 많이 있을것이다다라는 평가가 있을정도니....
4월 9일
책명: 연어
지은이: 안도현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은빛연어가 알을 낳으러 예전에 태어났던 고향으로 다시 돌아가는 과정중의 이야기이다. 은빛연어는 다른 연어들과는 달리 등이 은빛이다. 그래서 바다로 갈때 다른 동물들의 눈에 잘띄므로 공격받지 않게 무리의 가운데에 있다. 은빛연어는 눈맑은연어를 만나 사랑을 하게된다. 은빛연어는 사람들을 카메라를 든 사람과 낚시대를 든 사람으로 나눈다. 카메라를 든 사람은 연어를 연어를 옆에서 바라보지만 낚시대를 든 사람은 연어를 위에서 바라본다. 그뜻은 카메라를 든 사람은 연어와 함께 할 마음이 있다는 사람들이지만 낚시대를 든 사람으 정 반대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은빛연어는 삶의 이유를 찾아낸다.
느낀점: 은빛연어처럼 리더십이있는 사람이 되고 자신의 주장이 확고한 사람이 되고싶다.
4월 1일
책명: 로빈슨 크루소 따라잡기
지은이: 박상준, 박경수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노빈손이라는 대학생이 여행을 하던도중 비행기추락사고가 났는데
운이 좋게도 무인도에 혼자 살아남았다. 그래서 자기 스스로 식수도 만들어 마시고 동물 사냥도해서 식량 보충 버섯을 먹어서 영양보충도 해가면서 살아가다가 우울증에 걸렸는데 꿈에 엄마가 나타나서 격려를 해주셨다. 그리고 그후에 표를 만들어서 나쁜점과 희망을 쓰니 나에게는 이렇게 많은 희망이 있구나 라는것을 알수 있어서 힘을 얻었다.
느낀점 : 무인도에 착륙해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그리고 요즘 첨단과학 시대인데 너무 과학에만 의존 하는 것같아 노빈손처럼 무인도에 떨어지면 어쩌려고 ㅋㅋㅋ
3월 25일
책명: 마음의 정원
지은이: 이철환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김씨가 인형장사를 하고 있을때 한 중년의 사내가 신랑신부 인형 하나를 샀다. 그런데 열흘뒤 그 사내가 다시 신랑인형만 사러 왔다. 그런데 돈은 신랑 신부 인형값을 다 내었다. 그 이유는 봉투안 편지 속에 있었다.그 편지의 내용인 즉슨 죽기전에 미리 봐두었던 한강으로 가고있는도중 김씨가 인형들을 앞에 놓고 지나가는 사람들과 일일이 시선을 맞추고 있어서 그런모습에 끌려 인형을 샀다는 것이다. 그 사내는 사업에 번번이 실패했고 오랫동안 빚쟁이들에게 쫓겨다녔고 더이상 살아나갈 자신이 없어서 죽음의 길을 택했고 한강다리의 난간에서 떨어졌을때는 강물이 아니라 다리위의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졌었다.그런데 신랑인형이 사내보다 더 먼저 떨어졌었던것이었다. 그렇게 먼저 떨어지지 않았더라면 사내는 강물로 몸을 던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느낀점: 보기에는 보잘것없고 사소하고 하찮은 것일지라도 어떤 경우에서는 사람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3월 20일
책명 :봄꽃
지은이: 이철환
읽은쪽수: 끝까지
책줄거리: 길거리에 한 엄마와 딸이 있었다. 딸은 여덟살이었고,그보다 어린 아들이 있었다. 그리고 어떤날은 엄마가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어주기도 하였다.
하루는 어린딸이 엄마 앞에 쪼그려 앉아 있었는데 그들앞에는 컵라면 2개가 놓여있었다. 딸은 엄마를 위해 컵라면에서 라면을 덜어 엄마게 배고프지 않다면서 주었다.
사실 엄마의 컵라면 안에는 뜨거운 물만 있었다. 감동을 받은 엄마는 뒤돌아서 울었다.
느낀점 : 서로를 위한 마음이 따뜻하다.
3월 14일
책명 : 누나의 오월
지은이 : 윤정모
읽은쪽수: 끝까지
책 줄거리 : 누나가 집을 나간지 몇개월후 동생을 광주로 유학을 시킨다고 데려간다. 누나와 동생은 어느 한집에 세들어 살았다. 그 주인집 아들과 동생은 시내로 놀러갔다가 누나를 만난다. 그때 누나의 모습은 다방집언니 모습이었다. 그모습을 본 동생은 충격을 받고 시골로 내려가려다 다시 누나의 고백때문에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공부를 하였다. 그런데 데모같은 시위가 벌어져 다시 시골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누나가 도중에 죽어버렸다. 그리고 나중에 선생님을 통해 과도한 헌혈로 밝혀졌다.
느낀점 : 누나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정말 본받을만 하다 그리고 다친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헌혈을 하다가 결국에는 자신의 생명을 내놓은 점 또한 본받을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