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꾼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오륙도에 간간히 감시가 나오고 있읍니다. 일단 걸었다하면 씨알은 좋은데 마맀수가 너무 힘드네여, 매년 이맘때면 오륙도 씨즌인데, 도선으로는 등대섬과 비석섬에 하선이 가능하고 비석섬에서 직게섬 바라보는 골창사이가 주포인트인데 수심은 대략12미터 정도이고 물빨이 쎄서 사라때 보다는 조금때가 낚시하기가 개인적으로 유리하리라 생각하고 물돌이시간(끝들물,끝날물)전후 1,2호찌가 물빨에 유유히 실려간다면 가장 정성을 들여서 체비조작을 해야할겁니다. 동네 낚시터라 잡어(지금은 학꽁치꾼)꾼덕에 자리확보 하기가 어려운경우가많고, 입질시간은 10시,11시가 경험상 주요시간대 입니다.
부산꾼으로서는 적은 경비로 감시손맛을 볼수있다면 오륙도를 빼놓을수없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가시는 길은 용호동가는 버스를 타서,용호농장 (오륙도 선착장)가는 마을버스를 갈아타시면 되고 주변 낚시점에서 추가 정보를 수집하시면 좀더 정확한 낚시를 즐길수 있을 겁니다.
모든분께 어복이 충마하시길 바라고,더불어 자연보호를 위해 즐.낚후 주변정리를 잊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