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수 판매 로열티는 소중한 삼보정재입니다
감로수 비리 척결을 위한 고발인단을 모집합니다
- 불자들이 내는 소중한 보시금을 빼앗아가는
'감로수(생수) 홍보 로열티' 폐지를 위한 고발에 동참해 주세요 -
▶ 고발인 : 스님 및 불자 108인
▶ 피고발인 : 주식회사 정 대표이사 이성자, 감사 김현수(인피니 성형외과 원장)
▶ 사건(혐의) : 사기죄 및 횡령죄
▶ 법률대리인 : 법부법인 비엘에스 담당변호사 시정기
▶ 고발 경과 및 사유 :
○ 눈뜨고 코 베가는 황당한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지금도 스님과 불자들이 부처님께 올리는 감로수 1병을 구입할 때마다 50원씩 <홍보로열티>라는 이름으로 돈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 불자들의 소중한 돈이 불법 프로포플 투약의 온상인 성형외과 임대료와 인건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엄마인 대표이사 이성자와 딸인 김현수 감사로 구성된 주식회사 ‘정’. 8년 동안 홍보로열티 5억원 가까운 돈이 흘러갔고, 김현수 감사가 원장으로 있는 성형외과의 억대 임대료와 간호사 인건비로 횡령되어 지출되었다고 합니다.
○ 주식회사 ‘정’은 감로수 홍보를 한 적이 없으며, 그 존재조차 종단 어느 누구도 알지 못했습니다.
- 종단은 하이트진로음료가 홍보를 담당하기로 계약했습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자승 전 원장이 지목한 ㈜정에게 홍보로열티를 지급한다고 계약했습니다. 감로수 고발이 되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종단은 어떠한 것도 하지 않습니다. 불자들이 나서야 합니다.
- 종단은 자승 전 총무원장과 하이트진로음료의 대변인 역할만 했을 뿐, 비정상적인 홍보로열티를 바로잡을 생각이 없습니다. 오히려 종단과 불자들의 이익을 위해 비리의혹 수사를 제기한 재가종무원 2명을 해고 했습니다.
- 불자가 나서서 잘못된 홍보 로열티를 막아내고 애초 목적인 승려복지기금으로 환수되도록 해야합니다.
○ 검찰은 자승 전 총무원장과 김현수 성형외과 원장의 거래 의혹을 제대로 수사해야 합니다.
- 자승스님이 왜 김현수 원장을 지목해서 홍보로열티를 주게끔 했는지? 대가성은 없는지 성역 없는 수사를 해야 합니다.
- 김현수 성형외과 원장은 본인은 물론 재벌그룹 회장 등에게 마약류인 프로포플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되어 재판 및 수사 중에 있습니다. 심지어 김현수가 6년간 몸담았던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스님) 어느 이사 이름을 허위 진료기록부 작성에 사용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 일부 스님들이 강남 성형외과를 출입한다는 오래된 소문이 있어왔습니다. 감로수 홍보로열티가 성형외과 의료 대가는 아닌지? 각종 의혹을 제대로 수사해야 합니다.
○ 이제 사부대중이 직접 나서서 눈뜨고 코 베가는 현실을 막아냅시다.
- 소중한 삼보정재를 지키기 위해 주식회사 정을 사기죄로, 감사인 김현수를 횡령죄로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나아가 어떤 이유와 관계로 현재까지 부당한 ‘홍보로열티’를 가져가고 있는지 밝혀내도록 합시다.
- 108인단에 참여해 주세요 -
▶ 참여기간 : 5월 26일(화) - 6월 2일(화)
▶ 참여신청 : 단체별 모집 또는 전화
▶ 연 락 처 : 전화 02-2278-3671 (교단자정센타)
▶ 동 참 비 : 1만원
▶ 동참(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501-135210 (예금주: 교단자정센타)
※ 참가비는 무료 법률대리인 실비 비용과 홍보비로 사용되며, 참가자 인적사항은 대표자 일부를 제외하고, 고발장 제출목적 이외에 비공개합니다.
※ 참고자료 : 감로수 관련 홍보전단지 및 관련기사
2019년
[JTBC 4월 4일] 조계종 '생수 감로수' 수익금 유출 정황…"당시 자승 지시"
[JTBC 4월 4일] 생수업자 "자승 총무원장이 지시해 제3자에 수익금 보내"
[JTBC 4월 8일] 조계종 생수 홍보마케팅회사…주소지 가보니 '성형외과'
[JTBC 4월 8일] 수상한 회사 '정'…자승 전 원장 친동생, 3년간 이사 등재
[jtbc 4월 9일] '조계종 생수' 수상한 로열티…자승 퇴임 뒤 '중단' 검토
2020년
[KBS 5월13일] 현금다발 들고 찾아온 VIP…굳게 닫힌 병원 문이 열렸다!
[불교닷컴 5월22일] '감로수' 팔아 프로포폴 병원 급여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