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에 희주네 집에서 3가족이 우선만나
가볍게 인사하고 대공원으로 고집통 종열이네랑 합류
(종열이는 내가 무서운지 우리집에 들어오지 않고 공원에서 기다림)


서로 인사하고 가볍게 기념 촬영..
지나가는 인사가 촬영을 도와줬는데...영.....아님

4대의 자전거로 대공원을 한바퀴 돌기로했는데....
힘없는 신랑들 뜨거운 날씨에 온힘을 다 쏟아부 겨우겨우 움직이는데
가시나들은 힘도 안보태주면서 좋아서 난리 법석을떨고.....

광활한 대공원을 허걱거리며 기죽지 않으려는 남편들...
더군다나 순남이 양순이 신랑들은 나이도 많은데.....
너무 고생했다 아이가?....



자전거 타기 힘들게 마치고 몽돌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주전 바닷가로 향함.....
구비구비 바다를끼고 도는 길이 환상적임


어린애들처럼 물만난 양순이와 종열이...
몽돌이 이뻐 죽는다..
여기는 몽돌 주워가지 못함...
보호구역인데 몇개 주워 담아왔슴


바다를끼고 돌고돌아 도착한 골목횟집..........
사람이 무더기로 몰린당...
우리는 19번 번호표를 받아서 10여분 후에 겨우 자리를찾아 식사를 하게됨..
유명한집이얌..횟감은 자연산이라지만 전부는 아닐테고...
가격이 정말 환상적임 인당 일만 이천원


주문은 받지않고 사람 숫자만 알려주면 자동으로 나옴...
상은 우리가 정리해서 음식 들어오면 먹고 빨리 나가야함.......ㅎㅎㅎ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길게 있다보면 눈총 받음.....


횟집앞에도 몽돌 해변이 있슴........
종열이 혼자 물만났지......


거나하게 한잔하고 대우 마우나 리조트에서 좋은 저망아래 냉커피 한잔하고...
바다구경 울산 시가지 구경하고 울집에 도착해 노래방 가자했는데 랑들이 모두 퍼져서
해질녁 혜어졌어.......

종열이랑 나랑은 또한잔하고
나는 맛이가서 지금 겨우 회복되는가 싶어 후기 멋지게 올리려했는데
지금은 정신이 아니거든?.........잘봐줘?......
첫댓글 야너그들!...미얀하지만 반말을 헸다고 불만이 있는분은 지금 바로 연락을 줘불어?...
정말로부럽네요?...항상 우리 친구들하고 친구같이 잘보내길 바라면서 비빔밥 친구가
전주에 안주가 좋고 많고 막걸리 한잔씩 합시다요?...
제가 한잔 사겠오.친구들아 꼭내무부 장관과 외무부 장관한테 애기를 하라고 알았나 친구들!...희주야?.....
자전거도 타고 몽돌해수요장도가고
거운 표정들 환상의 커플 
이야


`
술은 적당히 마시고 양순이 순남이 남편들좀 잘 모시지 그랬어..
그래야 다음에 또 만날것 아닌감..
양순이 신랑은 뒤통수만 보이네..
모드가
양순이 순남이 신랑 특히 우대해서 잘 모시려했는데...
두분다 술을 못드셔서....
우리만 좋았다..사람들이 좋아서...
순남이 신랑은 운전만 계속하고....ㅋㅋㅋ
이몸이 술은 안마시고 잘했어야했는데..
그래도 이해는 할꺼당..
우리집에 몇번 다녀갔다..순남이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