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겨울 엠티를 결산하면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 후보를 뽑아 봤습니다..
100여 명의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베스트 오브 베스트 각 부문별 후보!!
각 부문별 여러 후보들 가운데 최고는 과연 누굴까요?
그 속으로 한번 빠져볼까요? 자~ 빠져~ 봅!! 시다~ 녹아~ 듭!! 니다..
(존칭은 생략했습니다..)
[신인상 부문]
처음 참석하신 분들 중 가장 인기있었던 분께 드리는 상입니다.. 지방분들은 모두 새로 오신 분으로 구분했습니다..
1. 이철이 : 엠티에 와서 잃어버린 딸(유미나)과 상봉을 하게 되었다.. 우려와는 달리 여러 사람들과 허물없이 지내는 모습이 참 좋았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에 해주신 분.. 특히 텔레토비는 그 모든 상상을 초월했다..
2. 박제경 : 리틀하람. 봉사지의 워스트(Worst)를 가장 잘 소화해 냄으로 해서, 리틀하람의 칭호를 얻을 수 있었다..
3. 전혜진 : '처음이에요~' 를 남발하시는 부산 운영자분.. 밥 세공기끼를 드시면서 첫끼라고 하시는 안면몰수권과 그 다음날 '제가 언제 그렇게 먹었다고~' 라고 발뺌하시는 오리발권을 가지고 계셨다..
[도우미상 부문]
엠티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을 선정했습니다..
1. 김현민 :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도우미상 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하였다..
2. 구희대 : 역시 최다 득표를 한 이유가 불분명한데,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인기투표로 착각한 듯 하다..
3. 모명환 : 적극적인 리더쉽과 구어벙을 발굴해내 엠티를 즐겁게한 능력이 돋보였다..
4. 박미경 : 속쓰림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북어국을 끓였다.. 축구에서도 마지막 득점이 가장 중요한 것처럼, 마지막에 모두가 다 필요로 하는 해장을 도와준 점을 높이 샀다..
[오버상 부문]
술자리, 게임, 장기자랑 등의 일정에서 회원들을 위해 자신을 망쳐가며 오버를 한 사람을 선정합니다..
1. 노성욱(하람) : 주인장임에도 불구하고 짝피구 때 별 이상한 짓으로 사람들을 웃겼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짜증났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2. 구희대 : 구어벙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혀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개인기만으로 순식간에 인기인으로 오른 인물..
3. 이철이 : 텔레토비의 보라돌이(?)역을 무리하게 소화해 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군인 보라돌이..
[여우주연상 부문]
엠티 때 가장 눈에 띄었거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여성 회원을 선정..
1. 유미나 : 대전운영자. 한 귀여움(?)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상봉한 아버지(?)의 회방으로 접근을 할 수 없었다.. 본인에게 선물을 줬다는 것다는 것 때문에 선정된 것은 아니다.
2. 전혜진 : 식탐과 내숭의 절묘한 만남. 장기자랑 때는 화상고를 멋찌게 연출해 내기도 했다.. 부산 운영자님..
3. 임송이 : 2인3각 경기에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 외에는 모르겠다..
4. 장순남 : 왠지 모르게 후보에 없으면 맞을 거 같아서 올린 것은 아니다..
[남우주연상 부문]
엠티 때 가장 눈에 띄었거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남성 회원을 선정..
1. 구희대 : 짝피구의 놀라운 디펜스 능력도 모자라, 구어벙까지.. 유력한 후보..
2. 김현민 : 은근히 여러 사람들과 많은 인간과계를 형성했다..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의 교두보가 되어 줄 수 있는 인물.. 단, 이상~하게 여자랑 더 친한 것같다..
3. 최준익 : 시체.. 아침이 되기 전까지는 후보로 거론 되지도 못했는데, 이 후 시체 하나로 후보로 까지 거론된 인물.. 정작 본인은 왜 후보에 올랐는지 모르는 듯 한다..
4. 모명환 : 그냥 한번 후보에 있어 보고 싶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엠티 최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 베스트 장면
1. 짝피구 - 구희대 회원의 엄청난 디펜스와 주인장님의 영양가 없는 오버..
2. 발야구 - 이정석 서울운영자의 양발잡이 비리..
3. 이인삼각 - 명환-송이, 우승!! 그리고 인터뷰~
4. 수화 - 멋찐 수화와 함께한 공연
5. 예나홈쇼핑 - 예나홈쇼핑으로 일약 스타가 된 구어벙..
6. 텔레토비 - 이철이 회원의 깜찍함과 청소기로 변신한 박지훈..
7. 봉사지 워스트 회원 - 리틀하람의 등장
- 베스트 회원
1. 구희대 : 구어벙
2. 박제경 : 리틀하람
3. 박지훈 : 청소기
4. 김현민 :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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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의 투표를 기다립니다.. 덧글로 투표해주세용~^^;;;
ㅎㅎㅎㅎㅎ
첫댓글 내이름이 없는 관계로 이투표는 무효~~!! 에헴!! ( -_-)
ㅋㅋㅋㅋ 여우주연상에 빙고를 외칩니다!ㅋㅋㅋ 빙고 빙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