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5의 拗는 甲種
乙種 : 對句相救
A ○○●●◐○● AB
B ●●○○◑●◎
A5의 요는 A6이 고평이 되고, B5의 요는 B6이 고측이 되므로, 서로 구제하게 한다는 원리이다.
孤平拗救라고 부르기도 한다.
丁種 : 本字躍救 - 首句入韻일 때
B ●●○○◑●◎ BD D ○○●●●○◎ DB
D ○○●●●○◎ B ●●○○◑●◎
B5의 요를 對句相救로 구하려 했는데, D5의 평측을 바꾸면 바로 하삼평이 되어서 어쩔 수 없었다고.
구하지 않은 乙種拗
A ○○●●○○● AB
B ●●○○◑●◎
姜聲尉교수의 논문[1]에서는 'B5의 요는 구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는 정도로 넘어갔는데,
실제로는 拗救의 한 형식으로 자리매김한 丑類拗救보다 훨씬 많은 빈도로 나타난다.
[1] 요약본 : 拗-杲峴/漢詩작법(보완)/漢詩속으로
甲種 : 本字躍救
B ●●○○◑●◎
고금의 한시에서 위의 세 가지 경우가 모두 일어나고 있는데,
구하지 않은 을종요를 굳이 위렴이라고 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B5는 자유로운 영혼!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