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세수만 대충하고 반바지 입고 카메라 들고 나타나니 동네사람들이며 강아지며 이상하게 저를 보는듯
분꽃입니다
예전에 열매를 빻아 화장할 때 분으로 사용했다는군요
분꽃 봉오리 입니다.
방울토마토 같이 생겼는데 이름은 잘....
도꼬마리입니다.
어렷을적에 이걸 옷에 던져 붙이는 놀이를 많이 한 기억이 있네요
벌써 30년전(저보다 오래 사신분들께 죄송^^*)
토란잎 입니다.
물방울이 맺혀 있길래 찍어봤는데
실력이 바닥이라
뭔지 아시지요?
맞습니다. 대파 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삼겹살 추가요 하시는 분들은 100%입니다(백프롬니다)
요건 아마 박꽃 같습니다.
다들 아실듯
자세히 보면 예쁜꽃입니다
호박꽃
호박꽃하고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수세미 꽃 입니다.
시간이 일러서인지 나방이 사진찍는줄도 모르고 아직도 주무십니다.
요건 몰라서 패스
뭔지 아시겠는지요?
아주까리꽃 입니다.
그동안 무관심해서 열매만 보고 꽃은 오늘 첨 봤습니다
요것도 모름
논둑에서 키작게 크고 있던데요
며느리 밑 씻개입니다.------------>고마리 같기도 합니다
이 며느리 밑씻개는 옛날 며느리들의 고된 시집살이를 대변해주는 풀이다.화장지라고 따로 없던 시절 시아버지가 이 풀을 뒷간 근처에 심어 놓고 휴지 대신 사용하라고 했었다 하네요(인터넷 펌)
올레꾼들을 위해 리본을 매달아 놨습니다
아마 이쪽으로 올래꾼들이 지나가는 모양입니다
로즈마리인데요
오늘 로즈마리꽃을 처음 봤습니다.
오늘 처음본거 참 많네요
즐거운 토요일, 일요일 되십시요.
저는 내일 전도 야간학교 체육대회 인솔교사로 가게 되어서 바쁠듯 싶습니다.
펜탁스 k20d+dfa100mm f2.8
출처: 제주사랑 4050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마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