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이유
-본래 드라마타이즈뮤비를 좋아하지만, 워낙 자우림의 노래를 좋아하다기
때문에 자우림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어떻게 살렸나 궁금하여
자우림의 뮤비들을 집중적으로 찾아보았다.
그 중에서 "팬이야"는 립씽크와 어울어져 약간의 드라마타이즈가
노래가사와 맞게 설정되어 진 듯해서 택하게 되었다.
▣ 감상
- 뮤직비디오의 처음 시작부분은 노란 눈의 고양이의 눈이 클로즈업되어
나온다. 그리고 곧바로 보컬인 "김윤아"의 눈과 오버랩된다.
뮤비 중간 중간에도 계속 고양이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보컬"김윤아"
의 이미지와 잘맞는 이미지컷이라고 생각되어졌다.
고양이의 등장효과에 대해서 생각해보았는데, 보컬의 이미지와 맞는
것 이외에도 혼자만의 고통을 나타낸 가사,
"때로 너는 남들 몰래 울곤 하겠지"를 표현한 동물이라고 생각되었다.
독립성이 강한 고양이와 자존심이 강한 인간의 어느면을 비슷하게
보고 등장시킨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가사의 처음 부분이 우울함과 마찬가지로 뮤비의 첫부분도
무채색의 색감과 우울해보이는 멤버들이 어두운 지하철계단쪽에서
노래하는 립씽크부분과 멤버들각자각자가 뭔가에 고통스러워 하는
일종의 드라마타이즈가 나온다. 평범함속에서도 모두에게 나름대로의
고통과 인내가 있다는 가사말처럼 말이다.
이 뮤비에서 가장 맘에 드는 장면은 중간 반주부분에서 이루어지는
멤버들의 지하철탈주씬이다. 그와 함께 무채색의 색감도 탈피한다.
들판에서의 씬은 무채색이 아니라, 빨강과 짙은 녹색과 푸르른 하늘의
색이 여과없이 선명하게 나온다.
가사와 어우러지는 부분이다. 반주가 지나면 언젠가는 올 "그날"을
기다리는 힘찬 부분이 시작된다. 그리고 들판으로 뛰어나가는
멤버들의 모습과 그곳에서 자유로이 각자의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장면이 보여지는데 그것은 립씽크의 효과말고도 가사에서처럼
특별할것은 없는 자신이고, 남들 몰래 힘들어하는 자신이지만,
각자의 자기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연주하며
제목처럼 "Im my fan", 자신이 자신에게 도취하여 살자는 취지를
담은것으로도 여겨졌다.
이 뮤비를 여러 번 보면서도 질리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유는
앞부분에서의 무채색을 보면서 뒷부분의 아름다운 색감의 장면들이
기대되기 때문인것도 있다.
뮤비는 노래를 알리는 상업적인 도구이기도 하고 또한, 가수의 매력을
발산시키는 도구여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런의미에서 이 뮤비는
나에게 보컬"김윤아"의 매력의 두가지 다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된다.
앞 부분에서의 무채색과 어울어진 무관심한 표정과 뒷 부분에서의
발랄한 매력 두가지를 다 잘 잡았다고 생각된다.
나도 뮤비를 만든다면, 여러번봐도 질리지 않는, 가수의 매력을
잘 잡는 뮤비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 후기
- 제가 전문적인 용어나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냥 말 그대로
제 감상만을 적었습니다 ^^;
다음에 지식을 취한 후에는 전문적인 지식을 곁들인 감상문을
제출하겠습니당~ ^-^
카페 게시글
뮤비 분석
[뮤비분석]
자우림 [팬이야]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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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30 14: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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