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柩柩(jiù)널구: 木(나무목)+匚(상자방)+久, 본래는 匚과 久의 합자니 시체를 영원히(久) 감춰 두는 궤짝(匚) 즉 ‘널’이다. 그런데 후에 木변을 덧붙였으니 나무로 만들기 때문이다.
灸灸(jiǔ)뜸구: 久+火(불화), 비빈 쑥을 피부 위에 놓고 불(火)을 부쳐서 태우면 아파서 시간이 오랜(久)것 같으니 이렇게 병을 치료하는 ‘뜸’이다. 針灸(침구)
玖玖(jiǔ)옥돌구,검은돌구: 玉(구슬옥)+久, 오래(久)된 옥(玉)인 ‘검은 돌’이다.
具具(jù)「도구구,갖출구,함께구,연장구,설비구,그릇구」: ①貝(조개패)+廾(두손받칠공), 두손(廾)으로 화폐(貝)를 잡았으니 여러 물건을 ‘갖추어’ 무엇이나 살수가 있다. ②目(눈목)+廾, 정자통(正字通)에는 “눈(目)으로 보는 것을 두손(廾)으로 갖춰 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道具(도구) 器具(기구) 具足(구족) ☞算(셀산): 竹+具
俱俱(jū, jù)함께구,다구,갖출구,동반할구: 亻(사람인)+具, 具는 여러 가지를 다 갖춘 것인데 亻은 두획이 ‘같이’ 합한 것이라 모두가 ‘다같이’ 있는 것이다. 갖춰 있음은 具고, 같이 있음은 俱다.
惧(jù)(=懼의 속자)두려울구: 忄(마음심)+具, 마음(心)으로 갖추는(具) 것이므로 ‘외경심’이 있기 때문이다.
颶飓(jù)구풍(颶風)구,맹렬한폭풍구: 風(바람풍)+具, 두루 갖춘(具) 바람(風)인 ‘폭풍’이다. 颶風(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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瞿瞿(jù, qú)「볼구,놀라서볼구,놀랄구,두려워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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懼惧(jù)두려울구,근심할구: 忄(마음심)+瞿, 놀라서 보는(瞿) 마음(忄)은 ‘겁내는’ 것이다. 황겁을 집어 먹는 것은 恐(두려울공)이고, 정신을 잃어버린 것은 怖(떨포)다. 悚懼(송구)
衢衢(qú)거리구,갈림길구: 行(다닐행,줄항)+瞿, 다니는(行) 길이 놀랄(瞿)만큼 ‘갈림길’이 많은 ‘거리’다.
癯癯(qú)야윌구,파리할구: 疒(병들녁)+瞿, 놀라서(瞿) 생긴 병(疒)으로 인하여 몸이 ‘야위는’ 것이다.
矍矍(jué)「두리번거릴확,씩씩할확」: 瞿+又(또우, 손우),손(又)위에 있는 새(隹)가 두눈(目)을 ‘두리번거리는’ 것이다.
攫攫(jué)움킬확,붙잡을확: 扌(손수)+矍, 손(又)위에 올려놓은 새(隹)가 돌아보(目目)면서 날아가려 하니 손(扌)으로 그것을 ‘잡는’ 것이다.
冓(gòu)「얽을구,목재쌓을구」: 재목을 어긋매서 싼 것. 번갈아 쌓은 목재. 나무를 가로로 세로로 쌍아 올린 것을 상형한 것이다. 재목을 井(정)자형으로 쌓은 것을 상형한 문자다. 構의 本字. 이 글자의 합자는 “종횡, 거듭, 쌓다”의 뜻이 있다. ◎설문: 交積材也 象對交之形 [古候切(구)]
媾媾(gòu)겹혼인할구,사랑할구,화친할구,교접할구: 女(여자녀)+冓, 여자(女)와 얽히(冓)듯이 ‘사랑하고, 교접하는’ 것이다.
構構(gòu)얽을구,맺을구,이룰구,서까래구: 木(나무목)+冓, 재목(木)을 얽어매서(冓) ‘집을 짓는’ 것이다. 질서 있게 계획을 세우는 것은 建(건)이고, 땅을 다져 재목을 쌓는 것은 築(축)이다. 構造(구조) 構成(구성)
溝沟(gōu)도랑구,봇도랑구,하수도구,해자구: 氵(물수)+冓, 종횡(冓)으로 井자형으로 땅을 파서 물(氵)을 대는 ‘도랑’이다. 파서 만든 것인데 작은 도랑은 溝고, 큰 도랑은 渠(도랑거)다.
篝篝(gōu)불덮개구,부담농구,쇠농구: 竹(대죽)+冓, 대나무(竹)를 엮어(冓) 만든 ‘불덮개’이다.
購购(gòu)살구: 貝(조개패,돈패)+冓, ①돈(貝)을 가지고 물건을 얽어서(冓) ‘사는’ 것이다. ②재물(貝)을 거듭(冓) ‘사는’ 것이다. 그물질하듯 사는 것은 買(매)다. 賣(매)로 통해서 사고 파는 것은 沽(팔고)다. 購入(구입) 購買(구매)
講讲(jiǎng)풀이할강,익힐강,/화해할구: 言(말씀언)+冓, 冓는 목재를 쌓아서 집을 짓는 형상이니, 그렇게 ‘체계있는 말’(言)이다. 音은 冓의 변음이다. 질서있는 말은 론(論)이고, 주장하는 말은 說(설)이다. 講義(강의) 講堂(강당)
求求(qiú)「구할구,요구할구(要求),탐낼구」: ①一(한일)+丶(점주)+氺(水, 물수),사람이 생활하는 데는 첫째(一) 점(丶)은 물(水)을 ‘요구하는’ 것이다. ②설문(說文)에는 “裘(구)의 본자로 겉옷을 상형한 것이라”했다. 겉옷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므로 ‘구하는’ 것이다. 要求(요구)
救救(jiù)구원할구,도울구: 求+攵(칠복, 두드릴복),악한 자를 치(攵)고 선한 자를 ‘구(求)해내는’ 것이다. 곤경에 빠진 것을 손으로 건져내는 것은 援(원)이다. 救援(구원) 救助(구조)
毬球(qiú)공구: 毛(털모)+求, 옛적에 털(毛)을 겉옷(求)과 같이 해서 둥글게 만든 ‘공’이다.
球球(qiú)공구,아름다운옥구,둥근물체구: 玉(구슬옥)+求, ①구(求)르는 구슬(玉)처럼 ‘둥근 공’이다. ②겉옷(求)처럼 둥근 옥(玉)으로 된 ‘공’이다. 입체로 둥근 것은 球고, 주위만 둥근 것은 環(환)이고, 평면상 둥근 것은 圓(원)이다. 球技(구기) 地球(지구)
絿絿(qiú)급할구: 糸(실사)+求, 실(糸)로 된 겉옷(求)을 ‘급히’ 구하는 것이다.
裘裘(qiú)갖옷구,가죽옷구: 求(구할구)+衣(옷의), 겉(求)에 입는 옷(衣)인 ‘갖옷’이다. ◎설문: 皮衣也 從衣求聲 一曰象形 與衰同意 [巨鳩切(구)]
逑逑(qiú)짝구,모을구: 求+辶(갈착), 가는(辶)데 있어서 겉옷(求)과 ‘짝’이 맞는 속옷을 입는다는 뜻이 아닐까.
銶銶(qiú)끌구: 金(쇠금)+求, 겉(求)을 파내서 조각하는 쇠(金)로 된 ‘끌’이 아닐까.
韭韭(jiǔ)「부추구,산부추구」(부수명칭=부추구): 一(땅)+非(줄기)→韭, 땅위에 나는 부추 모양. 부추는 줄기가 가늘기 때문에 가늘다는 뜻이 있다. 부추는 한번 심으면 오래가므로(久구) 音이 ‘구’이다. ◎설문: 菜名 一種而久者故 謂之韭 象形 在一之上 一地也 此與耑同意 [擧友切(구)]
韮(jiǔ)(=韭)부추구: 艹(풀초)+韭, 부추는 풀(艹)이기 때문에 艹를 덧붙였다.
臼臼(jiù)「절구구,확구,허물(咎)구,별이름구,땅이름구」(부수명칭=절구구): 절구통과 쌀. 돌로 만든 구덩이(凵)이에 쌀알이 있는 ‘절구통’. 音은 ‘구’이니 입(口)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찧는 공이는 杵(저)이고, 찧는 방아는 舂(용)이다. 舁(마주들여)는 양손으로 물건을 받드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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舅舅(jiù)시아버지구,장인구,외숙구: 臼+男(남자남), 臼를 舊의 약자로 보면 나이 많은(臼) 사나이(男)니 ‘장인,시부,외삼촌’이란 뜻으로 쓴다. 또는 절구질(臼)을 하는 남자(男)인 ‘시아버지’이다. 어머니의 형제를 舅(외숙)라하고, 아내의 아버지를 外舅(장인)라 한다.
舊旧(jiù)옛구,오랠구: 萑(풀우거진모양추,물억새환,부엉이환)+臼, 절구(臼)처럼 옴옥한 땅에 성숙한 갈대(萑)가 싸여 썩었음은 ‘오래묵은’ 것이다. 갈대가 처음 것은 菼(물억새담)이고, 큰 것은 薍(물억새완)이고, 성숙한 것은 萑(물억새환)이다. 원래 萑는 ‘풀우거진모양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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斅斅(xiào)가르칠교,깨우칠교: 學+攴(칠복, 두드릴복),배우(學)도록 닥달하여(攴) ‘가르치는’ 것이다. 音은 敎(가르칠교)와 통한다.
覺觉(jiào, jué)「깨달을각」: (설문)學의 생략자+見(볼견), 보고(見) 배운(學)데서 ‘깨치는’ 것이다. 音은 學의 변음이다. 마음에 깬 것은 悟(깨달을오)고, 술이 취했다 깬 것은 醒(깰성)이다. 覺悟(각오) 覺醒(각성)
攪搅(jiǎo)어지러울교,휘저을교,뒤섞을교: 扌(손수)+覺, 가령 물에 가루를 넣어서 가라앉지 못하게 손(扌)으로 깨쳐(覺)서 ‘젓는’ 것이다. 물과 가루가 교합하여 하나가 되도록 함이다. 攪亂(교란)
匊(jū)(掬과通用)「움킬국,움켜뜰국」: 米(쌀미)+勹(쌀포). 손으로 쌀(米)을 싸(勹)니 ‘움키는’ 것이다. ‘두 손을 합한 손바닥 안’이다.
掬掬(jú)움킬국: 扌(손수)+匊, 움키(匊)는 것은 손(手)으로 하는 것이니 扌변을 덧붙였다.
菊菊(jú)국화국: 艹(풀초)+匊, 匊은 쌀(米)을 움킨(勹) 것인데, 그런 형상의 꽃이 벼 추수할 때 피는 ‘국화’다. 즉 손을 움키는 모양의 꽃이다. 비아(埤雅)에는 풀(艹)이 궁(窮)할 때라 하였다. 菊花(국화)
鞠鞠(jū)칠국,국문할국,기를국: 革(가죽혁)+匊, 가죽(革)을 손으로 움키고(匊) ‘치는’ 것이다. 鞠問(국문)
麴麴(qū)누룩국,술국: 麥(보리맥)+匊, 보리(麥)를 손으로 움키고(匊) 주물러서 발효시키는 ‘누룩’이다.
鞫鞫(jū)문초받을국,국문(鞠問)할국: 革(가죽혁)+訇(어리석은말소리굉, 퉁명스런소리굉,큰소리굉),가죽(革)회초리와 퉁명스런(訇) 말로 ‘문초를 받는’ 것이다. 音은 訇이 匊과 비슷하여 ‘국’으로 했을 것이다.
局局(jú)「판국,사태국,부분국」: ①口+ 尺, 원래훈은 ‘재촉하다’이다. 일설에는 바둑두는 것을 상형한 것이다. ②囗(圍에울위)+勹+口, 큰 구역(囗)내서 일부분을 싼(勹) 작은 구역(口)이라 즉 ‘한쪽 판’이다. 그래서 ‘관서’이름으로 쓰고, 또한 바둑이란 뜻으로도 쓴다. 政局(정국)
侷(jú)죄어칠국: 亻+局, 사람(人)을 싸서(局) ‘죄어 치는’ 것이다.
挶(jū)들것국: 扌+局, 사람(人)이 무엇을 싸서(局) 들을 수 있는 ‘들것’이다. ‘흙을 나르는 기구’이다.
梮(jú)나무신국,나막신국: 木+局, 발을 싸서(局) 신는 나무(木)로 된 ‘나막신’이다.
軍军(jūn)「군사군,진칠군」: ①(설문)包의 생략자+車, 전차를 중심으로 에워 싼(包) 사천명의 ‘군사’를 말한다. ②冖(덮을멱)+車(수레거), 전차(車)로서 앞을 덮어(冖)서 무장을 하고 나아가서는 전쟁을 하는 ‘군대,부대’를 의미한다. 많은 사람이 무리(群)를 지으므로 音은 ‘군’이다. 무기(斤)를 두손(廾)으로 잡는 것은 兵(병)이다. 兵(병)은 무기를 든 개인 사졸이고, 軍은 전차를 앞세운 전체 군대이다. 軍隊(군대) 軍人(군인)
運运(yùn)돌운,움직일운,옮길운,운운: 軍+辶(갈착), 군(軍)대가 가(辶)는 데 전차를 ‘운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천신이 운행하는 인생의 ‘운명’도 의미한다. 音은 軍의 변음이다. 運轉(운전) 運搬(운반) 運命(운명)
暈晕(yún, yùn)달무리훈,해무리훈,어지러울훈,현기증날훈(운): 日(날일)+軍, 차(車)를 싸고(冖)있는 군(軍)처럼 일(日)월의 주위를 둘러싼 둥근 둘레 같은 ‘무리’다. 音은 軍의 변음이다. 햇빛이 빛나는 것은 輝(휘)다.
渾浑(hún)흐릴혼,섞일혼,모두혼,세찰혼: 氵(물수)+軍, 병졸이 병거(車)를 둘러싼(冖) 것처럼 물(氵)이 흙과 섞여서 ‘흩트러진’ 것이다. 音은 混(섞을혼)으로 통한다.
琿珲(huī, hún)아름다운옥혼: 玉(구슬옥)+軍, 둘레(軍)가 ‘아름다운 옥(玉)’이다.
葷荤(hūn, xūn)훈채훈,매울훈,공훈: 艹(풀초)+軍, 주변(軍)에 ‘매운’ 냄새를 풍기는 풀(艹)인 ‘훈채’이다.
揮挥(huī)휘두를휘,뿌릴휘,지휘할휘: 扌(손수)+軍, 병거(車)를 둘러싸(冖)고 있는 병사들을 손(扌)으로 ‘지휘하는’ 것이다. 지휘하는 뜻이니 音은 麾(대장기휘)로 통한다. 指揮(지휘)
暉晖(huī)빛휘,빛날휘: 日(날일)+軍, 해(日)가 주변(軍)으로 ‘빛나는’ 것이다.
煇煇(huī)빛휘,빛날휘,/해무리훈: 火(불화)+軍, 불(火)이 주변(軍)으로 ‘빛나는’ 것이다.
輝辉(huī)빛날휘,빛휘: 光(빛광)+軍, 軍은 전쟁터에서 전차(戰車)를 둘러싼(冖) 군이니, 그처럼 광파(光波)가 사방을 둘러싸고 있는 것이라, 즉 ‘빛나는’ 것이다. 광선이 뿌리(揮)는 것처럼 나오니 音은 ‘휘’다. 輝煌(휘황)
君君(jūn)「임금군,남편군,그대군,자네군,아버지군」: 尹(다스릴윤)+口(입구), 尹은 ‘사업’이란 뜻으로 손(⺕)을 내려서(丿) 시작하는 것이고, 입(口)은 명령하는 말이니 명령(口)하는 사업(尹)을 하는 ‘임금’을 뜻한다. 君은 軍(군)의 힘으로 되기 때문에 音은 ‘군’이다. 군인(軍人)은 청년들로 되기 때문에 君은 연소자의 애칭이 된다. 君主(군주) 君子(군자)
窘窘(jiǒng)군색할군,궁할군,괴로울군: 穴(구멍혈)+君, 임금(君)이 구멍(穴)에 들었으니 형세가 ‘궁한’ 것이다. 자신이 구멍에 들었음은 窮(궁)이고, 나무가 둘러싸였음은 困(괴로울곤)이다. ☞窮(다할궁)은 ‘끝나다,말다,그치다,떨어지다,막히다,어려움을 겪다’ 등의 의미가 있다. 窘塞(군색)
群群(qún)무리군,떼군,많을군: 君+羊(양양), 임금(君)이 지도하는 것처럼 질서가 있는 양(羊)의 ‘떼’다. 장수의 명령대로 따라가는 병졸의 떼는 隊(대)다. 群集(군집)
裙裙(qún)치마군,속옷군: 衤(옷의)+君
郡郡(jùn)고을군: 君+⻏(邑, 고을읍,우부방),옛적에 작은 나라 백성을 임금(君)이 통치하던 읍(邑)이다. 석명(釋名)에는 「郡은 群이라」고 했으니, 지금은 邑을 중심으로 한 지역이 郡이다. 郡民(군민)
焄焄(xūn)냄새훈,김오를훈,김쐴훈: 君+灬(火, 불화),불(火)을 피우도록 명령하니(君) ‘냄새’가 나는 것이다.
屈屈(qū)「굽힐굴,답답할굴」: 尾(꼬리미)+出(날출), 나온(出) 꼬리(尾)가 말려서 ‘굽은’ 것이다. 音은 出의 변음이다. 굽은 것을 펴는 것은 伸(신)이다. 屈伏(굴복)
堀堀(kū)굴굴,팔굴: 土(흙토)+屈, 땅(土)속을 굽혀서(屈) 들어가는 ‘굴’이다.
掘掘(jué)팔굴,우뚝솟을굴: 扌(손수)+屈, 손(扌)으로 땅을 굽(屈)게 ‘파는’ 것이다. 땅속의 흙을 파는 것은 掘이고, 구멍을 뚫는 것은 穿(천)이다. 掘鑿(굴착)
窟窟(kū)굴굴,소굴굴: 穴(구멍혈)+屈, ①屈은 掘의 약자로 보아 땅을 판(掘) 구멍(穴)은 ‘굴’이다. ②굽혀서(屈) 들어가는 구멍(穴)인 ‘굴’이다. 땅속에 공간은 窟이고, 땅속의 통로는 隧(굴수,길수)다. 巢窟(소굴) 洞窟(동굴)
弓弓(gōng)「활궁,여덟자궁,땅재는자궁,성궁」(부수명칭=활궁변): 활의 모양. 弓은 꾸부러졌던 팔을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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穹穹(qióng)하늘궁,활꼴궁: 穴(구멍혈)+弓, 활(弓)처럼 굽은 모양으로 보이고 큰 구멍(穴)이랄 수 있는 ‘하늘’이다.
芎芎(xiōng)궁궁이궁: 艹(풀초)+弓, 활(弓)처럼 굽은 풀(艹)인 미나리과의 ‘궁궁이’가 아닐까.
躬躬(gōng)(躳은本字)「몸궁,몸소궁」: 身(몸신)+弓, 활(弓)처럼 굽어진 몸(身)으로, 펴서 무엇을 친히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