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앙동]청결하고 고급스러운 중국집,유린훈제오리/삼겹살찜 "차이메이"

[goojjk 검사(전종국)]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기

## 해당사진과 글은 (저)개인적인 맛의평가입니다

참고만 하시고 맛에 대한 평가는 개개인에게 돌리겠습니다 ## 

---- 모든 이들에게 만족되는 맛집을 찾는게 영원한 숙제인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에 대한 추천이든,,, 비추천,,, 면피등,,,

비록 '맛집여행기' 라는 테마로 글을 올리지만 항상 맛집만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글과 사진 속에서 각자의 정답을 찾기 바랍니다. ^^ ----

오렌지쥬스10밧 맛집여행 모티브는

"가격 싸고 맛있는 맛집"이 최고의 맛집이라고,,,

가격 비싼 음식은 비싼 재료와 좋은 환경에서 먹으니 당연히 맛있겠죠?! ^^;;

태국에 있을때 텐밧(270원)이라는 최소금액으로

몇천밧하는 레스토랑 음식보다 길거리 10밧짜리 오렌지쥬스가

가격대비 더 맛났던 기억에,,, 지금껏 텐밧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듯이

싸면서 맛있는 맛집을 찾아 텐밧은 앞으로 숨바꼭질 계속~ing ^^;;

[중앙동]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중식당,

유린훈제오리/동파육(삼겹살찜)

"차이메이"

몇주전 중앙동 "아설" 찾아 30분 헤매던중,

봐둔 중화요리(청요리)집이 있습니다.

아설 맛집여행 ~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8448788

주말이 되니 그곳에 대한 호기심이,,, 중앙동으로 등을 떠미는듯,,,

중앙동에도 괜찮은 (청요리)중국집이 몇곳 있는듯,,,

"차이메이"는 중앙동 "화국반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국반점은 간짜장이 좋다고 하네요

화국반점 간짜장 맛보고 싶지만,

오늘은 식사 보다는 요리부로 술한잔이, 목적이라

중앙동 화교가 요리하는 "차이메이" 로 맛집여행합니다.

점심특선 저렴하니 좋을듯,,, 

유린훈제오리 땡깁니다 ^^;;

점심/토요일 할인등 다양한 할인이,,

아직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차이메이 " 음식을 일단 소개하기 위한듯,,,

오호~ 분위기 나름 있는듯,,,

흔히들 중국집은 위생의 사각지대라공?! ㅎ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무엇보다 청결한듯 하여 마음에 듭니다.

룸도 2~3곳 있습니다.

상견례 및 손님접대 등

조용히 우리만의 공간이 필요할때 좋을듯,,,

텐밧은 우리만의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없는

'덤앤더머' 동생들이랑 와서 ㅎ

홀에 자리를 잡습니다 ^^

토요일 오후이지만 아직 알려지지 않아,,, 시끌벅적함 않이 좋습니다 ^^

기본으로 나오는 친구들,,,

중국식 차도 내어옵니다.

자리도 잡았고,

메뉴공부 시작해 봅니다 ㅎ

일단 유린오리훈제 점 찍어 놓았지만,,,

혹시나~

점심특선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참고하시길,,

삼겹살찜(중국요리명 통파육)도 무지 땡깁니다

그럼 일단은 유린훈제오리

이단은 삼겹살찜으로 ^^;;

유린훈제오리 25000원 시켜봅니다.

예약을 하고 가는거 아니면,,,

느긋하게 기다리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요리부 주문시 대충 20~30분의 조리시간이 소요됩니다.

주문 받아 바로바로 요리해 내니 할수없는 시간인듯,,,

요리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제공되어야

가능한 최고의 맛을 맛볼수 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음식 나오기까지

내부 인테리어 다시 한번더 보고, 

의자가 참 편하고 고풍스러운듯,,,

명함샷도 찍어봅니다. 

드디어 ^^;;

유린훈제오리 등장 

무슨 맛일까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ㅎㅎ

훈제향나는 쫀득한 오리고기에

연하게 첨가한 간장소스와 마늘/고추/양배추의 만남,,,

향 좋은 중국술 56도 이과도주도 한잔,,, ^^;;

향이 있어 그렇지, 56도의 알콜도가 그렇게 거부감이 없습니다?!

 꿀꺽~~

유린훈제오리 맛보니,

어설픈 전통중식이나 부자연스러운 퓨전중식은 아닌듯 합니다.

삼겹살찜(동파육/20,000원)도 시켜봅니다.

소스는 굴소스로,,,

요것도 20분정도,,, 걸려용 ㅎ

앞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절적히 안배하며 주문하는게 좋을듯,,,

삼겹살이 부드럽고 연합니다.

굴소스 잘 배인 삼겹살과

봄향나는 양상치,, 조화를 이룹니다.. 

춘장 맛봅니다.

횟집에서는 매운탕 맛나야,

한식집에서는 김치가 맛나야,

중국집에서는 춘장이 깊은맛을 내어야,

이쁘고 친절한 여사장님

물만두 서비스로 내어줍니다 ㅎ

물만두야 어디든 그맛이 그맛입니다 ^^;

4천원의 서비스 감사합니다 쎄쎄~^^;;

남은 소스에 밥도 비벼서,,,

동파육밥이랄까?! ㅎ 

마지막 코스로 국물도 맛봅니다.

중국집의 국물은 머니머니

짬뽕 ^^

짬뽕 6천원 

다른곳에 비해 천원정도 비싼듯?!

천원 비싼만큼

큼직한 사기 그릇에 정성껏 내어옵니다.

짬뽕속 내용물도 실하고 좋습니다.

오징어살, 새우살 탱글탱글하니

씹는맛이 있습니다.

면빨도 쌩쌩~합니다. 

공기밥도 서비스로,,, ㅎ

앗~~~~!!! 그 런 데 포스팅중 발견한 사실

메뉴판에는 삼겹살찜(동파육) 20,000으로 되어있는데

계산시 25,000원으로 계산 ㅠㅠ,,,,

5천원에 급소심해 집니다 ㅎㅎ

그래도 결론적으로 공기밥 두그릇, 4천원짜리 물만두 서비스로 맛봤으니

천원은 남는,,, 밑지지않은 맛집여행이었습니다 ㅎ

청결하고 깔끔한 분위기에 "차이메이"

소중한 사람들과 조용하고 느긋하게 청요리 즐기기에

고급스러운 곳에서 나름 저렴하게 드실수 있는듯 합니다.

3명이서 2만원씩 분빠이~

5천원은 캐쉬 챙긴사람이 내기~~~ ㅎ

오렌지쥬스10밧의 맛집여행

 

http://blog.daum.net/orangejuice10b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