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포항생명의숲으로부터 공모의뢰 받은 포항 관문숲 조성사업 시행 설계자 및 시공사가 선정됐다.
포항시 테라노바팀은 설계자는 전국의 조경 엔지니어링업체로, 시공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지역 조경업체로 제한하여 공모 공고했으며, 지난 17일 평가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서울 소재의 (주)에이치스퀘어 디자인웍스 와 우일조경(주)이 공동응모한 Green Edge & Canopy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시 테라노바팀과 (사)포항생명의 숲 관계자에 따르면 연일읍 유강리 주거지역과 철로변 사이의 완충녹지 405m 구간에 정부의 녹색자금으로 지원된 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 도시숲을 조성하여 진입관문의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숲 체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관문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제안은 관문숲에 어울리는 창의성과 수목·시설물 배치의 적절성 등 평가 전분야에서 조경분야 교수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로부터 고른 득점을 얻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90일간의 설계 및 시공기간을 거쳐 연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첫댓글 그러면 연일읍 유강리가 주거지로 인기 있겠군요 감사합니다
포항에 미래가 보여요 아자아자
그린 환경 조성이네요. 주변이 주거지로는 상당히 인기 호응이 좋겠어요. 나도 1평 구하러 갈까나?
포항 조경 사업 기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