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크라운 처치는 보통 신경 치료와 함께 병행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경 치료 후 남아 있는 치아를 보존하고 저작 능력을 보강해주기 위해서 치아 모양으로 수복물을 만들어서 전체 치아를 씌워주는 것을 크라운 처치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 때 크라운의 재질에 따라서 종류가 여러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그 중에 치아 색상이면서 또한 강도가 굉장히 강한 지르코니아 재질을 최근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 모두를 만족시키는 지르코니아 재질은 세라믹 계열로 분류가 되긴 하지만 올세라믹 재질과는 여러 가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 는 올세라믹 처치처럼 반투명한 부분까지 구현을 하지는 못하지만 치아 색상으로서 주변 치아와 비교했을 때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또한 내구성이 단단하여 강도 부분에서 결점을 가지고 있던 세라믹 재질을 보완할 수 있는 21세기형 보철물 재질을 사용한 처치가 바로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 라고 볼 수 있어요.
보통 충치 치료 등을 할 때 손상 단계가 많이 진행된 경우 내부 안쪽 치수 신경까지 변성이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신경 치료를 통해서 변성된 신경을 제거하여 극심하고 지속적인 통증과 여러 제반 증상들을 해결하는 처치를 해 주게 되는데, 신경 치료를 한 치아는 혈관도 함께 제거가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탄력을 잃고 점점 푸석푸석해지면서 외부 충격에 잘 깨질 수 있는 상태로 약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자연 치아를 보호하면서 또한 저작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옆의 치아와 높이와 밀도 등을 맞춰주고 전체 치아를 씌워서 보호해 주어야 하며 이것이 크라운 처치가 필수적인 대표적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경 치료 후 크라운 처치를 해 주는 것 외에도 치아에 금이 간 경우에 계속해서 씹는 활동을 하면서 받는 압력으로 인해서 금이 깊어지거나 벌어지는 경우 안쪽으로 손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 등 덮어씌우는 처치를 하기도 하고, 외부의 충격 또는 예상치 못한 사고 같은 것으로 인해서 치아가 50% 이상 깨지거나 마모가 되었을 때도 크라운 처치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그러한 크라운의 재질을 선택을 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치아의 위치와 역할이기 때문에 앞니나 어금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환자분들의 식습관이라던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치아를 사용을 하는지, 저작력이 걸리는 정도, 이갈이 습관 등은 없는지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각각의 재질의 장단점을 고려해 보게 되는데요,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 또는 금 크라운, 올세라믹 크라운 치료 등 담당의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을 해 보시고 심사숙고 하시면 좋을 거예요.
대표적으로 말씀드린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 와 금 크라운 을 비교해 보자면, 금 크라운 같은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어금니에 많이 쓰였던 것으로 생체 친화적이며 부작용이 적고 치아 접합도가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도 내구성에 있어 마모도가 적다는 점에 있어서 굉장히 안정적인 재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치아 색상인 지르코니아 재질 에 비해서 심미적인 부분이 떨어진다는 점, 또한 온도를 잘 전달하기 때문에 뜨겁거나 찬 음식에 의해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지르코니아 는 언뜻 보아 티가 거의 나지 않는 심미적인 재질이며 표면이 매끄러워 변색이 되는 부분이 적다는 점, 내구성이 높다는 점 등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자세한 것은 환자분들의 상황에 맞게 달라질 수 있으니 경험 많은 담당의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을 하고 무리하지 않게 진행하시면 좋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