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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바퀴로 도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부엉이
No.1868~1869
Paul Mauriat
국내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오케스트라 Paul Mauriat악단의 'El Bimbo', 'El Condor Pasa' 2곡을 2014년 첫 곡으로 올립니다.
'El Bimbo'는 영화 "올리브의 목걸이"의 주제곡으로 남미 음악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의 작품이이죠.... 이 곡은 전 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관악합주, 금관 앙상블, 기타 듀엣 등으로 편곡되어 널리 알려진 곡입니다.
'El Condor Pasa(콘돌의 비상)'은 잉카족의 마지막 추장이었던 "Tupac Amaru"를 애도하는 안데스 지역의 전래민요 입니다. 이 음악을 통해 안데스 잉카인들은 하늘을 마음대로 날아다니는 콘돌처럼 자신들의 꿈이 이루어 지기를 기원하는 듯 합니다. 곡 자체는 18세기부터 내려오는 페루 민속 음악을 1913 년 페루 작곡자 다이얼 알로미아 노블레스가 악보에 옮겼다고 합니다.
폴 모리아는 1925년 3월 4일 프랑스 남부의 항구도시인 마르세이유에서 4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음악적 기질을 타고난 그의 부친은 전보배달부였지만, 어려서부터 폴 모리아에게 피아노를 가르치며, 그의 음악적 소질을 키우기위해 음악공부를 가르킨다. 졸업후 처음에는 우체국일을 보면서 친구들과 조직한 밴드에서 음악을 연주하게 되고 재즈를 주로 들려주는 클럽과 계약을 맺어, 이때부터 인정을 받으며 유럽의 여러 도시를 공연하며 다니게 된다. 를 비롯한 유명한 샹송 가수들이 폴 모리아가 편곡한 곡을 부르게 되며, 1968년 Love is Blue가 대힛트를하게 되면서 그의 악단이 세계적인 악단의 위치에 까지 이르게 된다. 사용하여 완전히 이색적인 사운드를 창조하여, 새 시대의 무드음악이라는 Easy Listening의 개척자라고도 불리어졌다. 그의 음악세계의 또 하나의 특징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그 나라의 음악을 자신만의 작곡과 편곡으로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수많은 레퍼토리를 소화해내며 사랑을 받아왔다. 그 중 브라질의 음악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아 수차례나 브라질을 방문하였고, 남미 음악을 유럽에 전파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발표된 곡이 유명한 "Penelope(에게해의 진주)", "El Bimbo(올리브의 목걸이)", "La Reine De Saba(시바의 여왕)"으로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우리의음악도 여러곡 편곡하여 발표한 바가 있다. 1997년 프랑스 문화부로부터 `예술문화 훈장'을 받았으며, 1998년 일본공연을 끝으로 무대에서 물러나 은퇴를 선언하게 된다. 없으며, 그의 음악이 있는 한 Easy Listening이라는 무드음악은 항상 우리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을 것이다.
[ El Bimbo ]
[ El Condor Pasa ]
I'd rather be a sparrow than a snail
Away, I'd rather sail away
I'd rather be a forest than a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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