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마철 습기제거 노하우

[행복한사람(박정호)]

장마철 습기제거 노하우

돌아오는 장마철 둘만의 뽀송뽀송한 공간을 원한다면 눅눅한 빨래 해결이 우선.

빨래에서부터 건조까지 이 모든 과정을 상쾌하게 해 줄 장마철 효자아이템에 주목할 것.

베란다 습기 제거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빨래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도 않을뿐더러 마르더라도 눅눅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 때 가장 절실한 가전 아이템이 바로 세탁 건조기. 날씨와 상관없이 뽀송뽀송한 빨래를 할 수 있어 장마철에는 활용도 200% 제품이다. 건조기 사용이 여의치 않다면 실내건조용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피죤에서 최근 출시한‘액츠 데오후레쉬’는 장마철 빨래에서 나는 냄새를 강력 탈취하는 세제로 자몽, 유자, 유칼립투스 등 천연 식물 성분과 함께 천연 베이킹소다와 덱스트린 성분을 첨가해 이중 탈취가 가능하다.

CJ LION의‘비트 실내건조’도 데오자임 효소가 나쁜 냄새의 원인이 되는 균과 각종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비 오는 날 빨래 건조 시 발생하는 나쁜 냄새를 제거해준다.

▲ LG제습기

거실 습기 제거

아직도 에어컨이 냉방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거실의 경우 에어컨을 활용하면 장마철 습기 제거에 효과적이다.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 대다수가 난방기능이 추가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 장마로 거실이 습기로 눅눅한 경우, 난방 기능을 사용하면 단시간에 습기가 제거된다.

또 침실이나 서재처럼 작은 공간인 경우에는 제습기나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 루펜리의 음식물처리기

부엌 습기 제거

요리가 이루어지는 부엌은 물기는 물론이고 음식물 쓰레기나 기름때 등이 많아 장마철이면 퀴퀴한 냄새가 나기 쉽다. 특히 싱크대 주위는 조금만 주의를 소홀히 해도 습기로 인한 악취가 심해진다.

구석구석 습기가 차는 부엌에는 덩치 큰 제습기 보다는 소형 제습제품을 적절한 자리에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중에 피죤‘참숯제거제’,옥시‘냄새먹는하마’, 애경‘홈즈제습력’, 한국존슨‘냄새쏙쏙’등이 있다.

장마철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습기와 냄새가 싫다면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최근 루펜리에서 출시한‘루펜W’는 광촉매 코팅 처리한 바구니에 LED 빛을 쬐어 항균 및 탈취기능을 향상시키고 살균력을 97%이상까지 강화했다.

이외에도 린나이‘비움’,웅진‘클리베’, 한경희 생활과학‘애플’등이 음식물 처리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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