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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라이브공연상 첫 수상의 영예! 이문세독창회 공연관련 시상 확대를 위해 독창회는 계속된다! - 80여명의 스탭과 이문세,
“쉬어도 쉬는 것이 아니다!” 이문세독창회, 더욱 강력해질 후반전을 위한 재충전
가요대전 라이브공연상 첫 수상의 영예! 이문세독창회 공연관련 시상 확대를 위해 독창회는 계속된다!
단일 공연브랜드 사상최대인 전체 누적관객 40만을 기록하며, 문화계 최초 한국능률협회에서 선정한 고객만족 경영대상까지 수상했던
이문세독창회가 또 하나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된 SBS 가요대전에서 정규 시상부분으로 승격된 ‘라이브공연’상을 이문세독창회가
수상한 것이다.
2002년 스포츠서울에서 제정한 서울가요대상에서 ‘공연 LIVE’상을 수상한 기록이 있었지만, 특별상의 의미가 강했던 상이었다. 하지만
이번 SBS 가요대전에서 수상한 ‘공연라이브’상은 위축되어 있는 음악시장의 대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연시장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신설되었다. 주관사인 SBS측은 “매년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어내는 아티스트에게 본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1998년 시작된 '이문세 독창회'는
최근 유료 관객수 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싸이의 올나잇 스탠드' 등 수많은 브랜드 공연들의 시초로 여겨진다고
판단되는 만큼, 첫 수상 공연으로서의 충분한 자격이 있다”라며 수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MC와 2부의 오프닝무대까지 1인 3역을 완벽하게 해냈던 이문세는 "공연을 목숨처럼 아끼는 가수들이 참 많다"면서 “조용필선배님과
신승훈, 이승철, 김건모, 김장훈, 싸이, 윤도현밴드, god 등의 후배가수들도 공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인데 올해는 제가 받은 것 같다”며
수상수감을 밝혔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라이브 공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아티스트들과 조금씩 활성화 되고 있는 공연시장에 더욱 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서는 타 방송사 및 음악관련 시상식에서도 라이브공연에 대한 시상식이 정례화 되어야 한다.”라며 공연관련 시상식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더 멋진 공연을 만들어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문세독창회, 후반전에는 더욱 강력해진다! 더욱 신나는 독창회를 위한 재충전을 위한 4주간
휴식
에피소드라는 부제로 돌아온 네 번째 이문세독창회가 SBS 가요대전의 ‘라이브공연’상을 수상과 함께 잠깐의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공연은
약 4주간 쉬지만, 80여명이 넘는 이문세독창회의 모든 스탭은 새해에도 모든 휴가를 반납해야 한다. 스텝들은 리쌍의 히트곡 제목을 패러디하며
“쉬어도 쉬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며 비명을 지르고 있다. 2월부터 시작되는 이문세독창회의 후반전을 위해 밤낮없는 아이디어 회의와 연출회의에
돌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밤낮없는 회의에도 이문세는 모든 회의에 참석하며 “상반기 완전 매진이라고 해서 긴장을 끈을 놓을 수 없다. 축구도
후반전이 진정한 승부인 것처럼 네 번째 독창회도 지금부터가 진정한 공연의 시작이다.”라며 스텝들을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
충분한 충전과 담금질로 더욱 강력해질 이문세독창회의 후반전은 구미공연을 시작으로 청주, 인천, 창원, 춘천,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안산 등 이문세독창회를 기다렸던 지방의 많은 중소도시를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2001년에 첫 방문할 당시 고향(?)에 온 것 이상으로 큰
환대를 환영을 받았던 제주도를 5년 만에 다시 찾아갈 예정으로, 공연 중 말을 타고 등장하는 재미있는 연출이 다시 한번 펼쳐질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초에는 9개월여의 전국투어를 화려하게 마감하는 피날레 공연 후, 5월부터는 미국 5개 도시와 일본의 3개 도시를 찾아가는
월드투어(?)를 감행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