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진씨는 2년전 미싱공장에서 일하다 허리를 다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아내와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딸과 함께 하남 지역에서 보증금 9백만원에 월세 10만원짜리 지하방에 살고 있습니다.
심근경색으로 고생을 하고 계신데 1차 수술은 하남건설노조 동료 분들의 도움으로 하셨지만 돈이 없어서 수술은 물론 치료도 받지 못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하남지역에서 건설노동조합과 실업자 지원센터 만들기에 열심히 활동하셨던 분이었는데 갑작스런 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을때 입원비가 없어서 병원을 몰래 빠져나갈 생각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가난한 것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돈이 없는 것이 죄가 되는 세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실감하셨다고 합니다.
어려운 생활 가운데서도 나 혼자만 잘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닌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을 위해 열심히 일하셨던 이종진씨를 이제는 우리가 도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이종진씨 돕기 기금마련 구기자한과 판매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랍니다.
한과는 청양에서 생산되었으며 몇해 동안 하남 지역에서 주문 판매하던 것으로 이미 맛과 품질이 드셔본 분들에 의해 검증되었습니다.
한 상자에 17,000원 그리고 바구니 선물세트는 35,000원입니다.
주문하시는 분에게는 직접 택배로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혹시 주문하실 분이 계시면 본인이름, 종류, 연락처, 주소, 개수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직접 맛을 보고 싶으신 분은 연락을 주시면 맛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