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월부터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영어는 공부를 해봤자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정해진 지문이나 단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상당히 막막했고
토익 등 다른 영어공부에서도 흥미도 없고 좌절감도 많이 느껴본 상태여서
영어는 공부도 하지않고 그냥 운에 맡기는 그런식이었죠
점수는 보통 50점대에서만 겉돌고 있었어요
공무원이 되겠다고 학원은 다니지만 과연 이게 맞는길인가 하고 포기할까 생각도 많이했습니다.
제가 학원에 처음왔을때 직렬상 선생님 강의를 들을수는 없었어요
원래 있던 분도 좋은분이셨지만 저랑 잘 맞지않았고
전체적으로 처음 공부할때부터 그냥 의욕없는 상태로 학원에 출석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다가 7월달을 앞두고 국가직 시험을 한달이 남았는데
저는 현실적으로 이번은 힘들고 내년을 준비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그동안 너무 해놓은것이 없어서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그래서 7월달에 들어서며 중대한 결심을 하고 선생님 강의를 듣기위해 다이아몬드 종합반에 등록하였습니다.
다른 수험생들의 평도 모두 좋았고, 샘플강의도 들어봤는데 지루하지 않고 좋았고
무엇보다 8시 30분경 학원에 등교할때 엄청 많은 수의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것에 대해 의문을 품던중
그게 선생님의 하프모의고사라는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라는걸 알고나서
이렇게 많은 학생들이 선택한 선생님은 다르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들어보니 저에게 딱 맞는 강의였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 영어를 들으면서 느낀게 영어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에는 영어책 한번을 펴보지도 않았지만 흥미를 느끼고 부터는
이제는 그날 배운부분을 꼬박꼬박 복습을 하게 되었고 스터디의 영향으로 단어도 매일 외우고
영어공부를 되도록이면 조금이라도 매일 하려고 하고있습니다.
정말 영어를 전혀 모르는 저도 바로바로 이해할수 있게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중요한 부분을 딱 찝어주시고 그때그때 문제도 같이 풀어보면서 적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되고 대부분의 내용이 이해가 되어 유익한 강의였습니다.
게다가 따로 단어를 혼자 외우려면 힘든데 어휘스터디도 구성해주시고
매주 주간테스트 실시하는것도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주간테스트 결과를 통해 내가 얼마나 공부를 했나를 알아볼수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었고
물론 당장 이 결과가 중요치 않더라도 복습을 철저히 하게 되는 기준이 되어 정말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진작에 선생님 강의 들었으면 일찍이 실력이 늘었을텐데라고 후회도 되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선생님 강의 쭉 들을 예정입니다.
다음달도 벌써 선생님 심화 강의 들으려고 준비중입니다
항상 강의가 많으셔서 고생이 많으실텐데 몸관리 잘하시고
선생님만 믿고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니 저도 넘 보람되고 기쁩니다.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