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표준시로 2021년 03월 23일 07시 40분(EET) 한국시간으로는 03월 23일 14시 40분에 화물선 22만 4000t 에버그린사 에버기븐호가 23일 중국에서 출발해 네덜란드로 향하던 중 수에즈 운하에서 좌초했습니다. 세계 물류의 약 12%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때문에 에버그린호의 좌초로 여러 화물선의 발이 묶였지만 오늘 29일(현지시간)에 해상운송업체 인치케이프는 오전 4시30분에 정상항로 위치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에즈 운하는 전세계 교역략의 12%를 담당한 것으로 하루 평균 선박 51척이 지나가는 요충지입니다. 수에즈 운하에서의 자초로 인해 하루에 10조원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만약 남아공의 희망봉으로 우회할 경우 거리가 약 6000마일(약 9,650km)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 경우 대형 유조선이 중동의 원유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데 필요한 연료비가 3억 4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양수산부에서 자초사고로 인해 수에즈운하의 통항이 중지되면서 국제물류지연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각 선사에서 수에즈 운하 인근대기 선박과 우회선박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우회항로 이용시 관련 정보의 화주통지, 사태 장기화에 대비한 선사별 비상운영체계 가동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29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긴급구조팀이 에버기븐호를 부양시켰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0.22%, 일본의 닛케이 지수는 1.26%,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79%로 각각 상승하고 있습니다. 수에즈 운하 사태가 기존 관측보다 빨리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입니다.
다만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던 국제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수에즈 운하가 다시 열릴 경우 유가가 안정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 수에즈 운하의 경제성에 대해 논해주셨고, 저는 수에즈 운하는 세계 경제에 중요한 곳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통해 세계 해상 무역량의 10%, 국제 원유 수송량의 10%가 이동하고 있어 사고 수습이 미뤄질수록 국제유가와 무역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수에즈 운하의 좌초로 인해 조선업이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한 달 동안 수익률 44%대를 찍은 주식종목이 있습니다. 이득을 본 주식 HMM종목으로는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인테리어 꾸미기에 소비경향이 나타나면서 컨테이너선 부족 —> 해운 운임료 상승 —> 당기순이익 급상승하였습니다.
수에즈 운하의 현 상황은 사고로 인해 대기하던 선박 422척이 모두 운하를 통과했습니다. 이 사태가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이집트, 이집트에 있는 여러 업체 수출 피해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원인과 책임, 보상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사태의 원인 조사는 진행 중이지만 날씨 요인이 크기 때문에 근본 문제인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크기와 인적 기술적 결함 등
제가 수에즈 운하 사태에서 다룰 문제는 도선사와 소유주 중 세계시민의 입장에서 “좌초된 선박으로 인한 선사들의 손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입니다.
참고) 좌초선박선사 —>대만 좌초선박 소유주 —>일본
이집트 정부 또한 이번 일로 약 1조1000억원의 배상금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다만 누구에게 돈을 청구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해운업계에서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곳은 모두 보상을 청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선박들이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들 보험사는 에버기븐호 선주나 운영사에 손실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수에즈 운하 정체가 풀리며 선박 운항은 평소 하루 평균 통행량 40~50척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내 의견 : 세계시민으로서 인권을 중요하게 여겨서 날씨 요인으로 인해 일어난 이 사태를 선사의 과실이 아니라면 선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운업계는 에버기븐호 선주나 운영사의 과실이 아니라면, 손실 보상을 요구하기 보다 불행했다고 여겨서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해운업계들이 본 손해는 스스로 해결하지만 국적과 인종, 이념, 종교,
성별 등과 상관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보호단체나 국제집단들이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량운송선박은 증가할 것이지만, 이집트 정부의 정책에서 큰 사이즈의 배는 바람에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통과 가능한 선박의 크기를 조정하는 법을 신설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그나마 대행이다. 하루속히 수에즈 운하가 정상 재개통 되기를 바란단다.
수에즈 운하가 재개통 되고서 쓰는 글 입니다!
이번 사태를 통해서 수에즈 운하의 경제성에 대해 논해주셨고, 저는 수에즈 운하는 세계 경제에 중요한 곳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통해 세계 해상 무역량의 10%, 국제 원유 수송량의 10%가 이동하고 있어 사고 수습이 미뤄질수록 국제유가와 무역도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수에즈 운하의 좌초로 인해 조선업이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한 달 동안 수익률 44%대를 찍은 주식종목이 있습니다. 이득을 본 주식 HMM종목으로는 코로나로 인해서 사람들이 인테리어 꾸미기에 소비경향이 나타나면서
컨테이너선 부족 —> 해운 운임료 상승 —> 당기순이익 급상승하였습니다.
수에즈 운하의 현 상황은 사고로 인해 대기하던 선박 422척이 모두 운하를 통과했습니다. 이 사태가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이집트, 이집트에 있는 여러 업체 수출 피해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원인과 책임, 보상을 둘러싼 책임 공방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 사태의 원인 조사는 진행 중이지만 날씨 요인이 크기 때문에 근본 문제인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의 크기와 인적 기술적 결함 등
과실의 배상역할을 누가할지 논쟁 중입니다.
제가 수에즈 운하 사태에서 다룰 문제는
도선사와 소유주 중 세계시민의 입장에서 “좌초된 선박으로 인한 선사들의 손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입니다.
참고)
좌초선박선사 —>대만
좌초선박 소유주 —>일본
이집트 정부 또한 이번 일로 약 1조1000억원의 배상금을 요구하겠다고 했다. 다만 누구에게 돈을 청구할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해운업계에서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곳은 모두 보상을 청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선박들이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들 보험사는 에버기븐호 선주나 운영사에 손실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
수에즈 운하 정체가 풀리며 선박 운항은 평소 하루 평균 통행량 40~50척보다 많은 수준입니다.
내 의견 : 세계시민으로서 인권을 중요하게 여겨서 날씨 요인으로 인해 일어난 이 사태를 선사의 과실이 아니라면 선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운업계는 에버기븐호 선주나 운영사의 과실이 아니라면, 손실 보상을 요구하기 보다 불행했다고 여겨서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해운업계들이 본 손해는 스스로 해결하지만 국적과 인종, 이념, 종교,
성별 등과 상관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보호단체나 국제집단들이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대량운송선박은 증가할 것이지만, 이집트 정부의 정책에서 큰 사이즈의 배는 바람에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통과 가능한 선박의 크기를 조정하는 법을 신설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