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펫 김기환님을 드디어 만나다.. ㅋ (실전반 7기 상가임장)

100배의 축복에 나와 있는 미니펫 김기환님을 드디어 만나다.. ㅋ 경매 공부에 대한 열정(?)이 식을까봐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 '천천히 끝까지' 목표로실전반 7기도 신청하고, 특강도 가급적이면 전부 참석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열정적으로 강의 하시는 야생화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과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 하시는회원들을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서 다시 한번씩 마음을 고쳐 먹고 있죠. ^^ 4월 6일은 실전반 7기의 임장이 있는 날. 상가 임장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고, 미니펫김기환님을 만나고 싶어서 상가 임장을 신청했죠. ㅋ 토요일 당일 비가 종일 내린다는 일기예보. 대체적으로 예보가 틀릴 것이라 생각했으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부슬부슬 비가 계속 내리네요. (일기예보가 맞을 때도 있구나 ㅎㅎ) 신대방삼거리역에서 4호선 창동역으로 출발했습니다. 10시 집합이라 8시 30분 정도 집에서출발하니, 창동역 2번 출구에 9시 45분 정도 도착했네요. 미니펫님에게 전화를 드리니, 지금 오고 계시다는.. 2번 출구 주변에서 방황을 하고 있으니 일레인님이 보이더군요. 가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후니님도 오시고, 몇 분 더 오셔서 일레인님이근처 이디야 커피로 가서 나머지 분들을 기다렸습니다. 콩이님, 에헤라디여님과 미네펫님이 오셔서 프린트물을 나눠 주시고, 오늘 임장 진행에 대한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맨 먼저 미니펫님이 운영하시는 창동에 위치한 위즈 아일랜드로 가서 내부를 확인하고, 2명씩짝을 이뤄서 인근 부동산에 방문해 주변 상가 시세를 알아 보고 다시 모이라는 미션. 에헤라디여님과 고깃집 운영한다고 부동산 3군데 방문했죠. 개인적으로 단체가 아닌 1~2명이가는 임장은 빌라든 상가든 처음이었는데, 적극적인 모습의 에헤라디여님.멋지게 보였습니다. ^^ (본받아야지.. ㅋ) 부동산에서도 사람을 상대하다 보니, 척 보고 데이타가 딱 나오는 듯 합니다. 자세히 설명을 해주는분이 있는가 하면, '넌 뜨내기다, 그냥 빨리 가라'는 식으로 정말 성의없게 고객을 응대하는 분도 있구요.그런 부동산은 그냥 나와서 다른 곳에서 가서 조사하면 될 듯 합니다. 여러 미션을 끝내고, 다른 분들과 서로 조사 내용을 나누고, 마지막에 미니펫님이 정리를 해주시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6군데 정도 임장을 했구요. (진행 예정 물건으로만 ㅋㅋ) * 기억에 남는 부분들 (부동산업자) 상대방이 말이 나오게 (유도)하라.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상가는 임대와 매매수익의 두 가지 부분의 잇점이 있다. (레버리지 효과로 월세 수익과 2~3년 후에 매매로 다시 수익) 목표를 가지고 상가 입찰을 준비해야 한다. (기존 임차인을 안고 갈 것인지, 새로운 임차인을 구해서 진행할 것인지) 가치 주변 시세. 평일과 주말에 가서 상권을 분석해라. (평일만, 아니면 주말만 확인하면 낭패, 몇 번이고 확인이 중요) 인포메이션을 사진을 찍어서 기록해 해놔라. (무엇이 있었는지 나중에 기억하기 싶다, 나중에 무엇으로 바뀌었는지도 중요) 입찰 1회부터 살펴봐라. (감정가를 믿지 마라. 좋은 물건은 1차부터 잡아야 한다) 노력, 실행, 경험이 중요하다 (무조건 부딪쳐 보자) 상가의 업종 제한이 무엇인지 체크해라 (낙찰되면 진행하려고 했던 업종을 업종 제한으로 진행 못할 수도 있다) 이번에 임장 수업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행동하라는 것인거 같습니다. 참여하신 실전반 7기 님들의 적극적인 모습에비해 저는 너무 소극적이지 않나 생각이 많이 되더라구요. (굿옥션에서 물건만 검색하는 수준이라 ㅋ) 집 주변부터 빌라 임장이든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경험이 나중에 소중한 자산이 되겠죠.  흐린 날씨로 운전도 하시고, 힘드셨을텐데 미니펫님과 민재님,일레인님, 콩이님, 에헤라디여님, 해피엔딩님, 후니님, 풍요여신님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천천히 끝까지.. 같이 해요. ^^ PS 1. 상가 관리 사무실은 대부분 토요일에 쉬더군요. 평일에 평당 관리비라던지, 연체 관리비 확인이 가능할 듯 하네요. PS 2. 미니펫님 4월 20일 실전반 강의 기대됩니다. ^^ 말씀도 잘하시고, 잘 모르는 부분도 잘 알려 주시고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