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사)서울문예마당]

“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성공적 개최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가 지난 10월 6일~7일 이틀간 세종중앙공원에서 성공적 개최를 이루었다.

▲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전경  

올해로 3번 째 개최 된 이번 대회는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와 (사)서울문예마당이 주관을 맡았다.

또한 이번 대회는 국제기능올림픽 참가자격이 되는 17세~22세의 학생 2인으로 구성되는 커플부문과 번외경기 성격의 17세 미만 학생 2인과 멘토1인으로 구성되는 투게더 부문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 경기는 ‘2022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연계행사로 지정되어 정원산업 및 문화의 중요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가드닝 분야의 전문가 뿐 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기능경기대회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동기 부여를 통해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던 대회라 할 수 있다.

▲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한 일반 관람객들의 기능경기대회에 대한 관심  

대회의 수상결과는 대상(산림청장상)에 수원농생명과학고의 ‘The Tree’팀(김주보·김건)으로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금상(세종시장상)에는 용인바이오고 ‘한강우’팀(송율·서영은), 은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은 공주생명과학고의 ‘지킬의 정원’팀(김동연·서종은), 동상(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상)은 강릉중앙고의 ‘아기자기’팀(윤동건·조성윤), 장려상(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장상)은 용인바이오고의 ‘킹조경’팀(이경근·김민기)이 선정되었다. 또한 투게더 부문인 금산산업고의 ‘비나리’ 팀(박민정, 박민정)과 공주생명과학고의 ‘꿈틀’ 팀(김동현, 김선우)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수상자들  

▲ 대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한 수원농생명과학고의 ‘The Tree’ 팀과 작품

▲ 금상(세종시장상)을 수상한 용인바이오고의 ‘한강우’ 팀과 작품

▲ 은상(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장상)을 수상한 공주생명과학고의 ‘지킬의 정원’ 팀과 작품

▲ 동상(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상)을 수상한 강릉중앙고의 ‘아기자기’ 팀과 작품

▲ 장려상(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장상)을 수상한 용인바이오고의 ‘킹조경’ 팀과 작품

▲ 장려상(투게더부문)을 수상한 금산산업고의 ‘비나리’ 팀과 작품

▲ 장려상(투게더부문)을 수상한 공주생명과학고의 ‘꿈틀’ 팀과 작품

‘2022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의 심사총평을 맡았던 최원만 심사위원장은 참가학생들에게 조경가드닝 분야의 꿈나무들로서 이번 대회의 경험이 앞으로의 인생에 큰 자산이 되길 바라며, 칭찬의 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심사는 정량적 평가 60%, 정성적 평가 40%로 진행했으며, 특히 정성적 평가에서는 정량적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극복할 수 있는 항목들을 중심으로 평가했음을 밝혔다.

▲ 심사총평 중인 최원만 심사위원장 

▲ 심사위원들과 산림청(김주열 도시숲경관과 과장) 관계자

▲ 심사위원들과 한국건설기술인협회(김형선 조경기술인회 회장) 관계자

또한 (사)서울문예마당의 축하 음악회로 시상식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 축하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