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쪼발려서 학교 못다니겠다.
울 학교는 아주대학교인데 바루 옆에 있는 학교가 유신인지라 진짜 너무 하는거 아닌가. 유신한테 지다니....
울 과동기중에 유신 출신이 둘이고 신일 출신이 나랑 선배(재수를 해서 같은 학번임)랑 둘 이란 말이쥐.
94년도에는 유신에 야구부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그 때는 무지하게 유신얘들을 무시했는데 이럴수가 청룡기에 그것두 일회전에 깨져버리다니.... 쪼발려서 학교 못단다구 걔네들이 얼마나 놀리는지 안 당해본 사람은 모를꺼야.
이럴순 없다~~~
우리 학교가 이렇게 쇠약해지다니 나 고등학교 다닐때는 안 이랬다구 그때는 잘 나갔는데 너무하는거 아닌가여.
ㅜ.ㅜ 제발 담에는 꼭 유신은 이겨야된다구여. 우이쒸
안 그래도 동문회 신입생들이 안들어와서 4학년인데 막내라구 후배님들 이거 너무 하는거 아니에요. 우리 잘 해보자구여.
: 우리 신일고가 청룡기에서 파란의 희생물이 되고야 말았습니다.우린 이번에 약체라고 평가되던 유신고의 돌풍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유신은 우리 신일뿐만 아니라 이번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 일컬어지던 경남고마저 꺾고 4강에 올라갔습니다.이번 우리학교 전력은 절대 약한것이 아닙니다.대통령배와 청룡기 모두 운이 없었던거죠.하지만 이젠 신일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봉황기와 황금사자기가 남아있습니다.우리 모두 대신일고를 계속해서 응원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