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군북면 유현리 평촌마을 조정자(趙靜子) 여사(女史)의 팔순(八旬) 기념

[民草 農溪 鄭奉永]

초계정씨 시가의 형제와 함안조씨 친정의 형제 가족 친지를 모시고 조정자 여사의 팔순잔치를 4남1녀 (고)정경문, 정희태, 정순문, 정성문, 정종대 형제자매 주최로 개최하였다.

일시 : 2019.5.11(토), 12 : 00

장소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 3(팔용동 16)

신풍숯불갈비(창원역 앞)

註 ; 조정자 여사의 둘째 언니(진주시 사봉면 봉곡리 ; 작고)의 둘째 딸로 이질(姨姪 ; 조카)이 되는 이명숙ㆍ안병관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음식이 좋았다.

조정자(趙靜子) 여사는 1940년 음 4월 9일 경진생(庚辰生)으로 2019년 올해가 팔순이 된다.

점심 식사 행사 후에는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은 후 거제시 사등면 두동로 54 - 42의 사위네 민인식ㆍ정순문 집으로 이동하여 조정자 여사를 모시고 4남1녀 가족만의 1박2일의 우애와 친목행사를 갖는다고 한다.

팔순의 조정자 여사는 나의 셋째 형수님이 되신다. 셋째 형님 류계(柳溪) 정삼영(鄭三永)은 1937년 음 9월 10일 정축생(丁丑生)으로 16년 전, 2003년 3월 4일(음 2.2) 향년 67세로 별세했다. 생존하셨더라면 올해로 83세가 된다.

조정자 형수님의 팔순 행사 가족과 친지 모임 점심 식사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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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 ; 故 정경문(鄭景文, 육사 42기, 1964.2.3~2002.5.12, 39세 순직)은~?

인도- 파키스탄 카슈미르 분쟁지역 유엔정전감시단 요원(PKO 할동)으로 임무 수행 중 순직했다. 소령에서 중령으로 추서되어 묘지는 대전현충원에 있다. 국가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공로로 보국훈장이 추서되었다. 캐슈미르 분쟁지역은 해발 2000~5000m의 험준한 고산지대로 평균 보통지대가 3000m 이상으로 11개 야전초소를 한달 주기로 9개국(한국, 호주, 이탈리아,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벨기에, 칠레, 우루과이)에서 파견한 각국 3명의 장교단(단장 : 호주)이 교대 근무했다. 도로는 비포장 외길통행으로 절벽, 낭떠러지, 협곡강, 사막산으로 이루어진 산악고원지대이다.

큰며느리(미망인) 홍경미(洪炅美)는 자녀 정빈나(鄭彬奈, 32)ㆍ정유빈(鄭儒彬, 31)과 함께 호주 시드니에 산다.

두 자녀는 둘 다 호주 시드니 소재 주립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의대를 나와 현재 의사이다.

註 ; 인물정보

정삼영(鄭三永, 1937. 음 9.10~2003.3.4. 음 2.2, 67세 몰:沒), 자(字) ; 득문(得文), 호(號) ; 류계(柳溪), 동아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배우자 ; 함안조씨 조정자(趙靜子, 1940. 음 4.9~현 80세)

가계도(자녀와 배우자)

슬하 4남 1녀

장남 정경문(鄭景文)ㆍ홍경미(洪炅美)
2남 정희태(鄭熙台)ㆍ이기화(李奇和)
3남 정성문(鄭成文)ㆍ권현수(權賢修)
4남 정종대(鄭鍾大)ㆍ전선미(田善美)

장녀 정순문(鄭順文)ㆍ민인식(閔仁植)

2019.5.1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