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지 사진 한참 올라오는데
쌩뚱 맞게 십리대밭교 사진 올려봅니다.. ㅎ
오늘 밤에 근처 지나가다 살짝 담고 왔네요..
전에 왔을땐 다리몸통 부분이라해야하나?
암튼 사람 건너는부분 밑에도 조명이 줄줄이 들어왔었는데,
오늘가니 그냥 휑하니 다리 위쪽부분만 불이 들어오더군요..
근처 주차장에 차 주차해놓고 촬영했는데..
11시 정각에 다리 조명 모두 꺼졌습니다. (다리 건너가서 또 직으려던 찰라에..으윽..ㅎ)
집으로 돌아가려고 주차장 갔더니 주차장 업무도 마무리 되었는지,
요금 받지 않았습니다. (정보 참고해요..)
암튼, 여름이지만 밤되니까 조금 쌀쌀하기도 했습니다.
담엔 울산전망대와 다리 건너가서 다시 한번 담아봐야겠습니다.
d700 + 제니타 어안 16mm 로 담았습니다.
첫댓글 사진 정말 깨끗하네여.. 제가 정말 찍고 싶은 사진입니다.ㅎ
맨날 자측 사진만 보다가 우측면 사진 보니 좀 색다르네^^
헬기 하나사서 위에서 한번 찍어보고 싶어요.. 헬기에 떨림보정기능을 탑재해야겠지만..;;ㅎ
나도 찍고싶은사진인데.. 담엔 내가 올리면 비교될까... 걱정이 앞서네...^^
비교되는거 따지자면..전 어디든지 포스팅 힘들죠 ㅠㅠ
ㅎㅎ 한때 겨울에 이놈찍는다고 왔다리갔다리 했던기억이나네요~ ㅎㅎ 그땐 쫙쫙쪼개는맛에 셧터를 무진장눌러댔죠.ㅎ
구도가 재밌게 느껴지네요. 사진도 시원하고~~저도 낼 흉내내러 함 가야겠네요..
풀프레임의 포스인것인가...ㄷㄷㄷ
풀프레임보단 어안의 포스같아요..ㅎ d90+10-20mm로 담았을때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하드에 잠자고 있는 십리대밭 사진이 좀 있다는..ㅎ)
크롭어안에서는 이런 느낌 내기 힘들듯 ㅋ FF의 영향력도 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