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아 에렉타 괴근식물 키우기
올해 5월 파주 조인폴리아 매장에서 스테파니아 에렉타 세일 하는걸 보고 냉큼 데려왔었습니다.
위시 목록에 있던 괴근식물이라서 망설임 따위는 없었습니다.
다른곳에서 비슷한 가격에 정말 알감자 같은 크기를 봤을때는 구매하기가 망설여 졌지만,
조인폴리아 스테파니아 에렉타는 제 주먹만한 알감자 싸이즈라 너무 좋았습니다.
지푸라기 같은곳에 올려져 있고 괴근사이즈에 비해 잎이 작았지만,
5월이라 여름에 잎을 키우면 되니깐 망설여지지 않았습니다.
화분크기 : 구근의 지름보다 3~5cm 큰 사이즈 정도가 적당
화분에 식재하려고 꺼내보니 뿌리없는 알감자 에렉타 입니다.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식재후 한달정도 지나니 뿌리가 무성히도 자라 있었습니다
물주기 : 구근 겉에 조글거림이 보이면 구근에 물이 닿지 않도록 흘 주변으로 물을 줍니다.
잎이 난 스테파니아 에렉타 물주기 : 잎이 쳐지거나 구근이 말라 보일때 물을 줍니다.
괴근식물은 다육과 식물에 속함으로 배수가 잘되는 선인장 모래에 식재 하는게 좋습니다.
직사광선 보다는 창문 하나를 거치는 밝은 빛에서 잘 자라며, 통풍과 환기가 잘 되어야 합니다.
가을 부터는 잎을 떨구고 겨울에 휴면기를 가질 준비를 합니다.
휴면기가 지나고 봄이 되면 더 커진 괴근을 만납니다.
휴면기에는 물을 더 적게 줍니다
저희집 스테파니아 에렉타는 년생이 오래 되지 않았는지 잎을 내는 속도가 빠르지 않습니다.
한해 한해 나이를 먹을 수록 잎을 무성하게 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조급해 하지 마시고 지켜보시면 되실꺼라 생각 됩니다.
[출처] 스테파니아 에렉타 괴근식물 키우기|작성자 아싸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