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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스크랩 새누리당 염동열"북한도 국정교과서쓴다" 발언..
신천옹 추천 0 조회 97 15.10.13 22: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염동열 "북한도 국정교과서쓴다" 발언에..네티즌 "황당"

 

"국정 교과서 채택한 선진국" 묻자, "북한이.."

답변노컷뉴스 | 입력 2014.01.09 08:30



↑ '손석희의 JTBC 뉴스9' 화면 캡처.

염 의원은 8일 '손석희의 JTBC 뉴스9'에 출연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전화 인터뷰를 했다.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은 집단적인 압력으로 교학사 교과서 채택이 무산됐다며, 예전처럼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를 직접 제작하는 국정 교과서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염 의원은 이날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기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

인터뷰 과정에서 손석희 앵커가 "선진국 가운데 이렇게 교과서를 국정으로 가는 경우는 없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어떻게 보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염 의원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예를 들어 러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이 국정교과서를 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국정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지만"이라고 답했다.

손 앵커가 염 의원의 말을 끊고 "그 나라들을 선진국이라고 표현하진 않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염 의원은 "선진국이라는 개념보다 우리나라는 특수한 입장이다. 결국 교과서 문제가 친일, 친북 문제인데 북한 문제 교과서가 상당히 문제가 있고 거기에 답습한 것이 진보성향이 교과서가 남아있기 때문에, 유일하게 분단국가가 한국인데 그런 차원에서 북한과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국정 교과서 필요하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염 의원의 대답에 SNS 등에서는 어처구나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북한이 하니 우리도 하자?", "여러모로 북한이 부러운가 보다", "새누리당에 종북이 출현했네요", "베트남, 필리핀, 북한이라...", "한국을 졸지에 후진국으로 격하시켰네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염 의원은 국정 교과서를 채택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진보성향의 교과서와 보수성향의 교과서가 충돌을 했고 학자들, 정치권에서 충돌을 했다. (이러한 중에) 한국사 교과서가 대입시험에서 필수교과서가 됐다"며, "이렇게 되면 8개 과목을 다 공부해야 하는 이런 과정에서 사교육이 늘어나고 정, 오답 논란 문제가 있을 것 아니냐 하는 문제로 그 당시에도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국정 교과서 가는게 좋지 않겠나 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개진되었기 때문에 아마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yooys@cbs.co.kr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묻자 與염동열 "북한.."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 "北과의 특수 관계 때문에 국정교과서 필요

"머니투데이 | 정선 인턴기자 | 입력 2014.01.09 11:56





지난 8일 JTBC '뉴스9' 손석희 앵커가 진행한 염동열 새누리당 의원 전화 인터뷰/ 사진=JTBC 방송 캡처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손 앵커가 "선진국 가운데 이렇게 교과서를 국정으로 가는 경우는 없다는 얘기도 나왔다, 어떻게 보느냐"고 묻자 염 의원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러시아나 베트남, 필리핀 등이 국정교과서를 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국정교과서를 쓰지만…"이라고 답했다.

이에 손 앵커가 "그 나라들을 선진국으로 표현하지 않지 않느냐"고 묻자 염 의원은 "선진국이라는 개념보다 우리나라는 특수한 입장"이라고 서둘러 답했다.

염 의원은 "교과서 문제가 친일·친북 문제인데 북한 교과서가 상당히 문제가 있고 거기에 답습한 진보성향 교과서가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유일한 분단국가가 한국인데 그런 차원에서 북한과의 특수 관계 때문에 국정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인터뷰를 접한 한정애 민주당 의원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러시아, 필리핀, 베트남, 북한은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이라고 비꼬았다. 같은 당 이석현 의원도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내용을 리트윗하고 "북한이…"라며 황당해했다.

머니투데이 정선인턴기자 onlygsun@

 

 

 

국정교과서 환원 논란, 손석희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은?".. 염동열 "북한"

한국경제TV | 윤지연 | 입력 2014.01.09 13:39





▲ 국정교과서 환원 논란, 손석희, 염동열(사진= JTBC 방송캡처)

이에 손석희 앵커가 "그 나라들을 선진국으로 표현하지 않지 않느냐"고 묻자 염 의원은 "선진국이라는 개념보다 우리나라는 특수한 입장"이라고 서둘러 답했다.

염동열 의원은 "교과서 문제가 친일·친북 문제인데 북한 교과서가 상당히 문제가 있고 거기에 답습한 진보성향 교과서가 남아있기 때문"이라며 "유일한 분단국가가 한국인데 그런 차원에서 북한과의 특수 관계 때문에 국정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경환은 "검정교과서 제도가 불필요한 논란을 확대 생산한다면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는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해야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정교과서 환원은 유신시절로의 회귀라고 비난하며, 교학사 역사교과서 채택률이 0%에 그친 것은 국민 심판의 결과라고 말했다. 민주당 대표 김한길은 "새누리당 정권이 역사전쟁이라고 하면서 역사교과서를 이념으로 왜곡하려 했지만, 국민들은 진실을 선택한 것이다"고 의견을 전했다.

윤지연기자 wowstar@wowtv.co.kr

 

 

 

 

 

 

 

"북한 등 선진국서 국정교과서 도입" 새누리 염동열, 인터뷰 발언

경향신문 | 정환보 기자 | 입력 2014.01.09 22:01 | 수정 2014.01.09 23:19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인 염 의원은 "(국사교과서를 두고) 보수성향과 진보성향 학자들의 충돌이 있었다. 학생들이 올바른 교과서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이런 충돌이 언제까지 지속돼서 학생들이 피해를 봐야 하는가"라며 국정교과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석희 앵커는 염 의원에게 "선진국 가운데 교과서를 국정으로 가는 경우가 없다는 얘기도 나왔다. 어떻게 보느냐"고 물었다.

이에 염 의원은 "그렇게 보지 않는다. 러시아나 베트남, 필리핀 등이 국정교과서를 하고 있다. 특히 북한은 국정교과서를 채택하고 있지만…"이라고 답했다. 북한을 포함한 이들 나라가 선진국에 포함된다는 뉘앙스였다.

그러자 손 앵커는 "그 나라들을 선진국으로 표현하지는 않지 않으냐"고 되물었고 염 의원은 "선진국이라는 개념보다 우리나라는 특수한 입장"이라고 말을 흐렸다. 이어 "유일한 분단국가가 한국인데 그런 차원에서 북한과의 특수한 관계 때문에 국정교과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결국 교과서 문제가 친일, 친북 문제인데 북한 문제(를 다룬) 교과서가 상당히 문제가 있고 거기를 답습한 것이 진보성향의 교과서"라고 말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트위터에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새누리당에 종북이 출현했네요"라고 꼬집었다.

<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

 

 

1.9 세상에 남겨질 가족을 위한 고발

 
GObalnews  게시 시간: 2014. 01. 9.  http://youtu.be/E17ZpGhwf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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