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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이야기 | <조선시대>- 제8대 예종, 장순왕후 한씨, |
장순왕후 한씨 예종의 정비 장순왕후 한씨는 영의 정 한명회와 부인 민씨의 큰 딸이다. 성종의 비 공혜왕후의 친언니로 동시에 촌 수로는 그녀의 시숙모가 되는 셈이다. 그녀는 1460년에 당 시 세자로 책봉되어 있던 예종과 가례하여 세자빈에 책봉되었으나, 이 듬 해 원손 인성대군을 낳 고 건강이 악화되어 17세의 나이로 요절했 다. 그 후 1472년(성종3년)에 장순왕후에 추존되었다. 능은 공릉으로 경기도 파주에 있다. 공릉은 조성 당시 세자빈묘로 만들어졌기 때문 에 난간은 없고, 봉분 앞에 장명등과 혼유석만 놓여 있으며, 능 앞 양 쪽에 문석과 석마를 세우고 석양과 석호가 추가로 설치되어 능을 호위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안순왕후 한씨
안순왕후 한씨는 청주부원군 한백륜 의 딸이며, 1460년 한명회의 딸이었던 세자빈이 병사하자 1462년 예종 과 가례를 올려 세자빈에 책봉되었다. 그리고 1468년 예종이 즉위하 자 왕비에 책봉되었으나, 이듬해 예종이 병사했기 때문에 1 471년 인 혜대비에 봉해졌다. 그러다가 1497년(연산군3년)에 다시 명의대비로 개봉되었으며 그 이듬 해 죽었다. 그녀 의 소생으로는 제안대군과 현 숙공주가 있으며, 제안대군의 효성이 지극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 다. 그녀의 능은 창 릉으로 예종과 함께 경기도 고양시 서오릉 묘역 에 합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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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쏠쏠한 재미 좋은글 사랑합시다.
전주향교/鶴田/옮김/한문희총대장 감사합니다.
본래의 마음,자유인 한문희총대장, 백두대간의 전설 자유인 백두대간종주대한문희총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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