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보크 상황들
보크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선언된다.* 투수판을 밟지않고 투구를 할 때
* 셋포지션 자세에서 어깨를 움직이거나 또는 글러브와 공을 쥔 손을 떼어냈을 때 (투구동작이라고 알리고 투구를 하지 않았기 때문)
* 투수판을 밟고 있으면서 주자에게 견제를 하려면 반드시 중심발(축이 되는 발) 외에 나머지 발이 해당 루를 향해야 한다. 단, 1, 3루에 주자가 있을 때 3루쪽으로 발을 내딛고 1루로 몸을 돌리는 것은 허용한다.
* 1루에 주자가 있고 투수판을 밟고 있는 상태에서 1루로 던지는 동작만 하고 던지지 않는 경우 (투수판을 밟고 있지 않을 때는 던지는 동작 후 던지지 않아도 된다. 또 2루와 3루 주자를 향해 해당 루를 향해 발을 내딛으면서 던지는 흉내만 내고 던지지 않는 경우는 보크가 아니다.)
* 퀵피치(타자가 충분히 자세를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투구를 하는 것)는 보크 대상이다.
* 투수가 셋포지션 자세에서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투구할 경우
* 투구동작중 부자연스럽게 중간에 멈춤이 발생하는 경우
* 셋포지션 자세가 아닐 때 투수의 양손은 내려져 있어야 하며 공을 쥔 손은 몸에 붙어야 한다. 공을 쥔 손을 허공에 흔들면 보크 반칙이다.
* 기타 투수가 타자나 주자를 대상으로 고의적인 방해동작을 하거나, 투구를 하지 않고 시간을 계속 끄는 경우 주심은 보크를 선언할 수 있다.
출처: 전국사회인야구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야구연합
첫댓글 민수야 잘 봐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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