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해운대 장산 야간산행

[박찬곤]

금주 야간산행 번개입니다~!!

*대상산 : 해운대 장산(634m)

*일시 및 집결지 : 2005년 6월 24일 금요일 19시 30분 해운대구 재송동 재송중학교 입구

 (집결지 찾아가는 길 모르시는 분들은 동래전철역에 모여 같이 움직여도 될 듯합니다) 
*준비물 : 도시락, 식수, 랜턴, 오버트라우즈

*연락처 : 016-871-7107(박찬곤)
*회비 : 하산 후 마실 캔맥주값

장산 63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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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은 금련산맥 중에서 가장 높은 해발 634m의 산으로, 그 맥 동쪽의 일광까지 이어져 있는 해운대의 주산이다. 반여동, 재송동의 배산인 장산은 중생대 백악기 말 화산 폭발로 인한 삭박작용에 의해 오늘날 대부분 깎여 그 뿌리의 흔적만이 남아 있고 대부분 석영반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산록은 응회암이 구성되어 광천수가 솟고 있다.

특색은 암석들이 대부분 암갈색을 띠고 있으며 오랜 풍화작용으로 암석들이 너덜지대를 이루어 강처럼 산비탈로 흘러내리고 있다. 폭포사 위쪽 너덜지대에는 돌을 쌓아올린 석탑들이 많이 있는데, 장산의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려 장산의 명물이 되고 있다.

장산은 신라 이전부터 장산국의 터전이었던 산으로, 신라의 탈해왕이 이를 쳐서 거칠산국을 산 아래 두었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또한 이곳 장산에서 발원되는 춘천(春川)은 장산폭포를 이루고 중동을 거쳐 동백섬 북쪽을 지나 수영만으로 흘러든다. 해운대는 오랜 세월 이 춘천의 원류와 동쪽의 부흥봉에서 흘러내리는 토사가 쌓여 형성된 것이다.

-산행코스-

재송중학교-30-체육공원-25-안부-35-정상-10-칼바위-20-장산목장입구-20-임도-30-백건정-20-체육공원-10-장산폭포-35-폭포사입구-20-해운대온천으로 이어지는 약 4시간 코스.

-산행코스 개념도-

[쁜나!~허성정]

참석!~~

[박찬곤]

장산 중턱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전경이 시쳇말로 히뜩 간답니다~^^

[허수정]

불참.. 업무 연장... 회식있어요...

[정천환]

참석하것습니다

[김유빈]

지도 참석이여요~

[박찬곤]

8시쯤 산행 시작될 것 같으니... 동래전철역에서 7시쯤 모여 함께 가도록 허입시더~ 하산 후 해운대 찜질방 갈 예정이니 땀빼실 분들 하산시간(12시 예상) 맞춰 오시지요~^^

[산소(박윤남)]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