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만민교회
‘성결기도’로 날마다 새로워지다
박형렬 목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기도에 열중한 광주만민교회 성도, 자나깨나 이들의 기도제목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마음의‘성결’이다.
매일 밤 9시부터 우리 교회와 GCN으로 함께하는‘다니엘 철야 기도회’가 있지만, 성도들은 이것 외에도 하루 30분에서 1시간, 100일 60일 30일 작정하여 성결을 위해 기도한다. 무작정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팔복과 사랑장, 선의 4단계’등 정리한 말씀을 보면서 자신을 해부하고 분석하며 성결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다. 성도들은 마음먹은 대로 기도가 지켜지지 않거나, 마음의 악이 발견되면 자신을 채찍질하는 의미로 3일, 5일 금식을 하면서 자신을 돌아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성도들은 아무리 부족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믿음을 체득하며, 현재 많은 성도가‘성결기도’에 동참하고 있다.
수년 동안‘성결기도’를 쌓아 온 성도 가운데에는 이제 영혼이 잘되어 눈에 보이는 축복을 받는 이들도 많다. ‘성결기도’는 광주만민교회 성도들의 가장 좋은 천국, 새 예루살렘에 대한 사모함을 반증하는 것인 동시에, 교회의 모든 일을 화평가운데 이루는 데 촉매 역할을 한다. 영적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믿음과 성결에 대한 사모함으로 뜨겁게 달려가는 광주만민교회를 통해 광주에 영적 새 바람이 일어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