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유란시아 슈프림 코리아 (Urantia Supreme Korea)
 
 
 
카페 게시글
유북 매일 읽기 (카톡 오픈 채팅방) 제124편 예수의 어린 시절 후기 - 1. 예수가 아홉 살 되던 해 (서기 3년)
하늘나그네 추천 0 조회 33 25.01.30 07:3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5.01.30 07:31

    첫댓글 주제 : 9살 예수의 시련을 통해 본 내 삶의 창조.

    9살의 예수에게 혹독한 시련이 있었다면, 그것은 학교에서 그의 예술적 노력에 대한 비판이었다. 안타까운 것은 아버지 요셉마저도 엄격한 유대교의 이념 아래, 예수의 예술적 행동을 제한한 것이다. 역사적으로도 기독교에서 미술 장르는 풍성하지 않다. 몇몇 뛰어난 작가들 외에는 보편적 발달로 이어지지 않은 것 같다. 반면 음악은 상당히 다양하게 발전해 왔다. 현대에 음악계와 미술계의 발전 상황을 보더라도, 확실히 미술계는 음악계 보다 대중 예술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넓지는 않은 듯하다. 유란시아서에서 소개되는 44편 하늘 예술가 편을 보면, 천상의 예술은, 음악, 미술, 건축 등 다양하게 골고루 퍼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작성자 25.01.30 07:38

    요즘 핫한 강의 중의 하나는 아무래도 김창옥 강의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최근 그분의 강의중에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의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한다. 아이들이 놀다고 실수를 했을 때, 가령 물건이 깨졌다거나, 액체로 된 물질을 엎질렀다거나, 또는 넘어져서 다쳤다거나, 등등, 아이들 주변에는 걱정될 만한 여러가지 사건들이 벌어진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부모들의 태도를 김창옥씨가 지적한 것인데, 한국 부모들은 보통 그러한 현장에 있는 아이들을 위로 보다는 꾸짖는 경향으로 흐른다는 것이다. “왜 조심하지 않고 그리했느냐?”이다. 그런데 서양의 부모는 “Are you OK”(너 괜찬니?), “No Problem”(아무 문제 없어), “I love you”(내가 너를 사랑한다) 이다. 아버지 요셉이 예수에게 이렇게 했다면, 오늘날 미술계는 대중화에 꽃을 피웠을텐데, 아쉽다.

  • 작성자 25.01.30 07:31

    대중의 정신을 개혁하는 이러한 인물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엇이 좋고, 아름답고, 진리인 것을 사람들은 알고 있다. 아버지의 나라가 바로 그러하다. 행성의 시대로 볼 때, 이러한 시대는 아담과 이브가 행성에서 실패하지 않고 종족 개량을 했을 때, 꽃피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유란시아 행성은 아주 복잡하다. 50만년 전에 왔던 칼리가스티아 영주가 루시퍼 반란에 동조하는 바람에 정치, 사회, 종교, 문화가 어지러워졌다.

  • 작성자 25.01.30 07:31

    아담의 임무가 실패하여, 인간은 영적인 개체로서의 발전이 들쑥날쑥하다. 그런데 어지러운 세상 속에 예수님의 출현은 이 모든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문을 열어놓았다. 예수의 메시지는 인간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또한 예수는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 하지 않았고,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가 그렇게 하라!’고 사도들에게 말씀했다. 그러면 사람들은 사도들을 보고 ‘예수와 함께 했던 사람들’로 칭하며, ‘예수가 만든 하늘나라로 들어올 것이다’ 라는 것이다.

  • 작성자 25.01.30 07:32

    종교, 이념은 확실히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좌우한다. 내가 알고 있는 종교, 이념의 테두리 안에서 사람들은 생활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해 가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유라시아서를 정의한다면, 유란시아서는 분명 종교의 통합으로 볼 수 있다. 신과 인간의 관계적 측면에서 공정(justice)을 강조한다. 주체적 신으로는 Supreme Being (최상 존재)이다. 오순절 이후 우주의 신은 하나님 아버지, 인간은 믿음의 아들이라는 개념으로서, 신과 인간의 관계를 정리했다면, 이제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 Supreme Being의 존재는 신과 인간은 파트너 관계를 확립한다.

  • 작성자 25.01.30 07:32

    Supreme Being은 삼위일체 하나님이 탄생시킨 존재이다. 온 우주가 이분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아버지의 사랑과 영원한 아들의 자비, 무한한 영의 사역(봉사)가 하나로 통합되어 이분에게 집중되고 있다. 이분의 캐치플레이는 공정(justice), 파워(power), 주권(sovereignty)이다. 이를 해석하는 방법에서 여러가지 의견이 나올 수 있다. 삼위일체는 개인적 행위가 아니라, 집단적 행위이다. 예수님의 공생애 시기를 보면, 대중에게는 가르침을 많이 하셨고, 개인적으로는 위로와 치료를 겸했다. 치료 중에 기적의 사건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 작성자 25.01.30 07:32

    우리 시대에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오순절 이후 2000년의 유란시아 역사속에서 예수님이 행하셨던 대중의 가르침이 성경을 통해 전해져 내려왔고, 이제 유란시아서를 통해 예수님의 가르침이 더 세밀하게 드러난다. 정치, 사회, 문화, 종교는 이제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그 모델은 예수의 삶과 가르침이고, 이를 우리 생활에 어떻게 잘 적용하느냐에 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