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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외태권도사범인턴십을 다녀와서....
성명 : 이선재
전공 : 태권도전공 1학년
지역 : 미국 캘리포니아 LA
미국 1일차 1/10일 목요일
일본에서 로스엔젤레스 비행기를 타면서 LA에 도착했다
도착하고 나서 캐리어 짐을 빼야되는데 어떤한국분께서 친절하게 다이렉트로
보내주셔셔 시간절약도 하고 감사했었다 이제 LA팀과 세크라멘토 팀으로 나뉘어서 다녀야한다 LA팀이 먼저 내리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교수님 말씀 듣고 LA에서 생활이 시작된다
공항에서 교수님의 지인들을 만나고 기념사진도 찍고 공항근처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주셨고 다먹고 나서 회장님께서 짝을 지어서 2명 3명 지어주셨다 4도장의 관장님들이 계셨는데 나랑 이슬이누나랑 회장님댁으로 가게 되었다 집까지 한시간을 거쳐서 집에 도착했고 도착하자마자 도장에 가야되었다
가서 어디어디 청소해야되는지 알고 청소를 마치고 도장에 있다보니까 어떤 사범님께서 오셨다 이사범님은 한국 사범님이시고 라스트 이름이 한이라서 마스터한 이라고 부른다
한사범님은 미국에서 1년6개월 정도 생활하셨고 도장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사범님은 몇분 계신지도알려주셨다 사범님은 총3명이며 알렌사범님 케빈사범님이 계신다
알렌사범님은 회장님 아들이시고 케빈사범님은 중국인 사람이고 회장님 후배라고 하신다
당분간은 도장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다음에 우리들도 가르쳐보라고 하셨고 이 도장은 쉬는시간 없이 계속 이어서 진행된다
사범님께서 사범 처음하는 사람들은 다 다리가 아플꺼라고 중간중간에 쉬라고하셧다 클래스가 시작되기 전에 오늘은 몇 명의 아이들의 이름을 외워 보라고 하셨다
클래스 시간이 되었다 미국인들을 직접만나고 바로 앞에 있으니까 엄청 이상했다
어차피 만나야 할사람들이고 50일간 얘기하고 친해져야되지만 처음에 가니까 영어도 모르고 관원애들 이름도 모르고 외워야할게 너무많이 있었다
한사범님께서 클래스 시작할 때 앞에나와서 우리들을 소개했다
미국에서는 칭찬이 중요한역할을한다 사범이 발차기를 차면 찼을때 고쳐줘야 할점이나
잘했다고 표현을 해줘야되는데 가만히 보고있으면 안되고 둘중 하나는 해줘야된다
칭찬하는 것도 어려웠다 처음에는 목소리도 작고 Good, nice, not bad, 등 이 있지만
내가 작게 소리를 내어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클래스마다 다 다른걸 하면서 똑같은 부분들도 있겠지만 도장에서 쌍절곤도 알려준다
나도 어렸을때 배우긴했지만 그냥 기본적인것만 돌릴줄안다 사범님께서도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고 기술하나를 보여주셨는데 저걸 해볼려고 노력을 할려고 했었다
목요일은 늦게 클래스가 끝나는 날이고 마지막 클래스는 성인 클래스이다
한 아주머니가 검은띠인데 어느정도는 하는편인거 같다
성인클래스에서 오후 클래스때 본 학부모님들도 있었다
클래스를 마치고 집에들어와서 잠을잤다
미국 2일차 1/11일 금요일
미국온지 2틀밖에 안되었는데 오늘은 나에게도 클래스에 가르칠수 있는 시간이 생겼다
한사범님께서 준비운동을 가르쳐 보라고 하셧고 어제 사범님은 사범님이 구령넣을때도있고
애들이름 불러서 시킬때도 있었다
처음하는건데 잘하고싶고 부족하지만 어떻게 해야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까 고민도 했다
영어로 해야 알아 들을텐데 발음도 아직 한국식 발음이고 가르치다가 중간중간에 물어보면서 준비운동을 가르쳤다 영어를 할땐 영어를 틀려서 얼굴에 철판을 깔고 하라고 하셨다
한번 해보고 나니까 기억에 남는 영어 단어들도 있었고 오늘 3~4번정도 클래스를 내가 한거같았다 금요일날은 시범단 클래스도 있다 대학교에서 시범운동을 했으니 알려주기에 좀 편했다 근데 시범단 클래스 애들이 얼마후에 어디서 시범을 뛰어야한다고 했다
시범단 이니까 발차기 시범을 하나 보여달라고해서 돌려차기3방을 보여주었는데
시범단애들이 박수도쳐주고 좋아해주니까 나도 덩달아서 기분이 좋았다
한사범님이 시범단을 맡고있는데 시범 프로그램을 혼자 다짜셨다고 한다 시범영상도 많이 보면서 하시는거 같은데 한국 시범이랑 미국 애들한테 알려줄려면 아직 아이들이 성장하지도 않았고 그래서 아주 어렵지도않고 멋있는 동작을 찾아서 만들으셨다
마지막 클래스는 겨루기 클래스인데 어떤 여자 관원이 있었는데 겨루기 발차기가 빠르고 정확 했다 잘하길래 계속 보면서 지적할껀 지적해주면서 손 카바하는거나 손 올리고 있는걸 알려주었다 미국은 겨루기할 때 손을 다 내리고 경기를 한다 교수님께서 알려주신걸 알려주었는데 처음알려주는거고 처음 적용할려다 보니까 익숙해지지도않고 올리라고 했을때 계속올리고 있는 관원들이 없었다
미국 3일차 1/12일 토요일
미국의 토요일은 한국과 다르게 도장을 연다 클래스가 많이 없지만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난다 토요일 클래스 수업은 9시30분부터 12시30분 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품새와 겨루기가있었는데 이슬이누나는 겨루기를 알려주었고 나는 품새를 맡았다
처음에는 벨트 색깔 별로 모여서 가르치는 방법으로 한다 품새를 다알고 있기 때문에 막히는 부분은 없는데 영어로 가르쳐야되기 때문에 어려운부분이 있었는데
그리 어렵게 하지않았던거 같았다 자세들 이름과 손동작은 예전부터 알아왔기 때문에 말을 해주면서 하고 어린애들이다 보니까 내 발음을 듣고 바로 동작을 못 취하는 애들도 있었고
못들은 아이들은 직접 도와 준다 품새를 할때 카운터 새면서 한동작씩 자세를 잡아주면서
앞굽이를 잘못했으면 좀더 벌리라고 말해주고 무릎을 구부리라고 해주고 앞서기 자세인데 앞굽이를 하는 애들도 있다 어떻게 보면 자기는 앞서기가 얼마나 벌려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될 때까지 계속 했었다
한국과 다르게 토요일날도 운동하는 미국이 멋있다
미국 4일차 1/13일 일요일
종찬이형네 도장에 가는날이다 가는 이유는 우리 도장애들도 실력도 키우고 다른 도장 애들과도 겨루기를 해봐야 실력을 키울수 있기 때문에 다른 도장에도 가보는거 같았다
종찬이형네 도장가봤는데 운동이 벌써 시작중이였다 나도 언넝가서 도와줄려고 빨리 움직였다 우리 도장애들도 보였고 우리 대학교 애들도 보였다 카메라로 동영상 찍고 종찬이형은
겨루기 시범보이면서 애들 못하는거 지적해주면서 다녔고 농아누나들은 올림픽 준비겸 미국인들이랑 경험해봐야 되니까 겨루기 해보라고 했었다 겨루기하다가 우는 아이도 보이고 잘하는 친구들도 보였다 종찬이형도 같이 겨루기를 했는데 종찬이형은 아대 없이 했는데 종찬이형네 관장님 아들한테 빌려서 아대를 끼고 겨루기를 다시했다 관장님께서 종찬이형 보고 살살 차라고하였다 종찬이형은 겨루기 잘해보였다
토너먼트가 끝나고 사진촬영도하고 단체사진도 찍었다 그러고 나서 장미네 관장님은 일있으셔셔 볼일 보러 가셨고 종찬이형네 관장님과 우리 관장님과 같이 점심을 먹으러 피자가게로 갔다 피자가게에서 주문을하고 일반적으로 빵이 나오고 소스도 같이 나온다 처음먹어보는 소스는 맛이없었고.. 피자는 맛있긴한대 조금 짠맛이 없지않아 있었다 엄청 얇은 면도나오고 스테이크처럼 고기는아니지만 먹어보니 스테이크 맛 나는 음식도 먹어 보았다
미국 5일차 1/14일 월요일
도장에 도착하자마자 청소부터 시작한다 청소가 끝나고나면 2시간정도 여유가 나서 부족한 운동을 하곤한다 스트레칭이나 발차기를 차면서 나 자신이 부족한걸 잘알고있기 때문에 부족한 운동은 꼭해주었다 오늘도 준비운동을 가르치고 그다음은 한사범님이 가르치셨다
준비운동이 끝나면 땀을 빼기위해서 달리기 운동을 시킨다 그냥 무조건 달리기만하는게 아니라 달리기는 기본으로 하되 여러 가지 조합을 해서 연령별로 시킨다
달리기를 시킬려고 하는데 홀수이길래 나도 같이 운동했다
사범이랑 같이 운동하니까 애들도 열심히 뛰고 기합도 크게 넣은거 같다
땀을 빼고나서 품새를 가르쳤다 옆에 학부모님들이 있었는데 내가 품새가르치는걸 핸드폰으로 찍기도 하시고 동영상으로도 찍으셨다 동영상으로 찍고 있는 모습을 찍으시고 있으니까 나도 갑자기 더 긴장되고 발차기도 잘차진 못하지만 최대한 높이 찰려고 했고 손동작도 힘있게 하였다 동영상 찍어서 열심히하는게 아니라 아이들한테 모범이 되기위해서 높이차야 배우는 관원 입장에서도 사범도 높이 차니까 나도 높게 차봐야지라는 마음을 가지게 하기위해서 높이 차고 힘있게 하는것이다
미국 6일차 1/15일 화요일
도장에서 2시쯤에 한사범님이 오신다 오시면 몸도 풀고 같이 미트발차기도 찬다
한사범님은 품새를 잘하시는데 같이 나와 품새를 같이 하기도하고 나도 한국에서 배운 품새를 까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번씩 해보았다
한사범님이 석고라는 시범기술을 해보고싶다고해서 알려주었는데 옆돌기부터 차근차근알려주었다 그런데 옆돌기는 한손으로도 하시는데 손떼는게 아직은 어려우신가보다 하지만 게속 자신감있게 하실려고 하는데 위험하게 떨어질때도 있었다
내가오기 전에는 누가 이렇게 알려주는 사람이없었다고 하면서 지금은 이렇게 배우니까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540도 차는법을 알려주었다
미국 7일차 1/16일 수요일
오늘도 어김없이 몸을푼다 이번엔 벽잡고 옆차기를 차는데 한사범님이 그렇게 차지말고 골반을 넣으면서 차는방법을 알려주었는데 그건 더힘들었다... 아직 몸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꺼같다고 생각하고 연습을 하였다
오늘은 겨루기 클래스가 많이 있다 그래서 클래스에서 기본적으로 몸을 풀고 땀을 좀 낸후에 미트발차기를 차고나서 겨루기 호구와 아대를 입게 하고 겨루기를 시킨다 심판을 보는데 심판은 처음이고 아직 서투른게 있지만 심판은 별로 하는게 없지만 관려, 바로, 차렷, 경례, 계속, 이런거와 겨루기를 하고있다가 손을 내리거나 카바를 할수있게 알려주고 발차기를 찰 때 힘있게 차는것도 알려주었다 한국에서 대회가면 심판들이 어떻게 하는지 알지만 미국 도장에서 하는게 좀 신기하고 어설프지만 그래도 따라해서 심판을 하였다
심판을 보다가 아이들이 겨루기하는걸 보는데 스탭을 뛰는아이와 스탭을뛰는데 뒷꿉치를 붙이고 스탭을 뛰는 아이가 있어서 고쳐주고 겨루기를 계속 진행하였다
미국 8일차 1/17일 목요일
내일은 세크라멘토에서 계시던 한권상 교수님께서 LA로 오시는 날이다
한국에서 많은 지적을 받았지만 더잘보이고 싶었고 열심히 하고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싶었었다 누나들한테도 말해서 열심히 하자고 말도 하였다 사범님들한테도 말을 했다 오늘도 똑같이 준비운동을 가르치고 나머지 부분을 도와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영어 단어들을 계속 듣고 알았던걸 잃어버렸을 때나 모르는 단어는 수업끝나고 사범님에게 물어봐서 이해한다
미국 9일차 1/18일 금요일
오늘은 교수님께서 오시는 날이다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준비하고 11시쯤 도장에 도착해서 청소를 끝내고 있다가 교수님도 오셨고 이옥근 관장님도 오셨다 인사를 드리고 점심식사를 하러 순두부 집으로 갔다
안먹어본 만두순두부를 시키고 교수님께서는 육개장을 드셨다 나도 미국에 처음 순두부집을 왔을 때 육개장을 시켰는데 양이 엄청많아서 엄청많이 냄겼는데 교수님은 거의 다드셨다 순두부를 먹으면서 양념이 된 돼지고기도 나왔었다 식사가 끝난후에 도장을가서 교수님과 회장님과 이옥근관장님들께서 얘기를 나누시고 커피를 타서 가져다 드렸다 나는 다시 사범님과 미트차면서 몸을 풀고 수업을 시작하였다
처음 클래스는 블랙벨트 친구들이랑 운동을 하고 시범단 클래스가 다가왔다
내일 시범을 보이러 가야되는데 노래를 틀어줄 사람이 없어서 내가 담당을 맡기로 하였고 처음부터 같이했으면 잘외워서 할텐데 틀릴수도 있다고 말씀드렸다 마지막으로 점검하면서
시범연습하는걸 보다가 고쳐야할 친구들을 다시 한번 해보게 시킨후에 이렇게 찼으면 좋겠다 라고 알려주었고 턴차기 5방 송판을 잡는데 피하는 여자학생이 있어서 피하면 격파자가 못 깨니까 피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었다 키큰 남자애들도 있었는데 그친구들은 웨폰과 칼로 보이는 시범을 하였고 기합을 크게 넣어야 하는거라고 알려주었다
그다음 클래스에 겨루기 클래스인데 심판 보는걸 사진으로 찍고 계시는데 내가 관려, 계속, 그만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목소리 크게 안하냐고 지적을 하셨고 목소리를 크게 할려고하는데도 아직은 어려웠고 교수님에게 죄송스러웠다 중간에 불러서 다시한번 알려주셨고 다시 목소리를 조금 더 크게 하였다 클래스가 다끝나고 집에 갔는데 고기를 사서 구어주셨다 미국에서는 고기가 피가 좀있게 먹어야 맛있다고 하셨고 한국에서는 피가없어야 되는데 먹어도 될까? 라는 생각도 하였는데 먹어보니 고기가 엄청 맛있었고 관장님과 교수님과 술한잔씩 하면서 얘기를 나누었다 제윤이 누나는 밥먹다가 부족한게 있으면 가져다먹는걸 보고 활발한거 같다고 하셨다
미국 10일차 1/19일 토요일
오늘 도장에서 시범단으로 속해있는 15명 정도의 친구들이 시범을 보이는 날이다
나도 한국에서 시범을 연습하거나 시범을 보일때 엄청떨리는데 이친구들은 얼마나 떠릴까 생각도 해보았다 표정이 긴장한 상태들이였다 시범시간은 10시30분이였고 9시쯤에 도착하여서 노래를 어떻게 틀어야할지 물어보고 시범단애들은 시범을 1시간정도 다시 맟추어보고 점검을 하였다 연습을 하다가 사범님이 어떻게 해야되고 자신감있게 하고 기합 큰소리로 내야하고 이런걸 설명중이셨고 설명이 끝나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
시범이 시작하기 전에 엄청 키큰 외국인 여자가 노래를 불렀고 이제 우리의 시범단 친구들의 시범이 시작된다 나는 노래를 키는곳으로 갔고 사범님이 사인주는걸 잘 알아듣고 노래를 틀어주었다 태권도 시범이 시작할때쯤 사람들이 많이 모여와서 신기했었고 호흥과 박수가 많이 나왔었다 미국시범은 한국과 다르게 오래하는 시범이고 한국은 짧게 빨리빨리 움직이는 시범이다 시범이 끝나고 피자를 먹는다고해서 피자가게로 향하였다
교수님도 같이 사범님차를 타고 피자가게로 향하는데 사범님의 핸드폰으로 길을 찾아서 가야되는데 길이 자꾸 막다른 길만 나왔다 교수님께서 한사범님에게 선재 잘하고 있냐고 물어보고 나한테도 미국에서 생활할생각있냐고 물어보셨다 그런데 한사범님에게 미국에서 얼마나 생활했는지도 물어보고 영어를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셨다
우리는 길을 계속 틀려서 좀 늦게 도착하였고 피자를 먹는데 한국과 맛도 다르고 미국 피자는 좀짠거 같았다 음료수는 무한리필이였고 피자도 종류별로 마음껏 먹을수 있었다 스프도 있고 여러 가지 먹을수 있는게 많이 있었다 맛있게 먹고나서 알렌 사범님이 우리를 데리러 와주셨다
미국 11일차 1/20일 일
교수님과 함께 쇼핑을 시켜주셨다 2시간 정도 구경하는걸로 하고 2시간동안 돌아다녔다
미국은 어떤옷들이 있는지도 보고 악세사리를 구경했는데 하트모양으로 된 이쁘게 생겨서 어머니 드릴려고 생각을하였다 교수님께서도 사모님께 드릴려고 악세사리를 골라서 누나들한테 괞찮게 생긴 거냐고 물어보면서 구매하셨다 교수님께서 시계를 보신다구하셔셔 롤렉스 시계 가게로갔다 가게앞에는 총을 든 듬직한 남자한분이 서있었다 비싼 걸 가지고 도망가는 사람이 있을까바 지키고있는거 같았다
미국 12일차 1/21일 월요일
오늘은 공휴일날인데 우리도장은 문을 연다 수진이랑 연실이네 도장이 문을 닫아서 우리도장에 왔었다 점심시간때 배가고프네 어쩌네 이런말도안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했다 간만에 만나서 할이야기가 많아서 그런거 같았다 회장님과 교수님과 이옥근 관장님께서는 식사를하러 가셧고 우리들은 피자를 사주셨다 피자가 기름기도 엄첨많았고 짜기도 했었다 미국스타일이 이러니까 먹긴먹었지만 맛은 있었다 수진이랑 연실이도 우리도장에서 2개의 클래스정도를 같이 도와주었다 그런데 애들이 사범들이 엄청 많으니까 어리둥절 하는거 같기도 하였고 이옥근사범님께서 수진이와 연실이한테 가르쳤던걸 써보라고 계속하셨다 칭찬을 계속 해주라고 하셨다
미국 13일차 1/22일 화요일
내가 오늘 준비운동과 가볍게 달리기 운동을 시키는 날이다 한사범님께서 하던거나
아니면 내가 학교에서 배운걸 전복 시켜서 시키면 된다고 하셨다 한사범님께서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도 긴장이 되었다 첫 수업에 24명이 왔었다 많이와서 긴장이 엄청되었다 수업시간 전에 알려준대로 해보면된다고 하셔셔 천천히 해보았다 그다음에는 좀틀리긴했지만 그래도 영어못하는거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목소리는 크게 했었고 이렇게 한번씩 시켜주는걸 하다보면 준비운동 한것처럼 완벽하게 할수있을 거라고 생각되어서 자신감있게 해보았다
미국 14일차 1/23일 수요일
어제 새로운 달리기 가르치는 방법을 배웠는데 오늘은 이번주 토요일날 있는 대회도 있고 집에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해서 우표붙이고 스티커 붙이고 이런 일을 도와 주었다 늦게라도 도장에 가는줄알았는데 안가고 집에서 일을 도와주었다 회장님 댁이다보니까 대회같은 걸 다준비하셔야 되다보니까 손이 많이 가는걸 하시는거 같았다 나와 이슬이누나가 집에남아서 일을 하고 제윤이누나가 나가서 도장을 도와주었다 도장에 안가니 무슨일이 있는지 모르겠고 일하다보니까 계속 노하우가 생겨서 누나랑 나눠서 빨리 빨리 끝냈다
미국 15일차 1/24일 목요일
회장님댁에 있는 매트몇백개를 대회장소 까지옮겨야 되기 때문에 나만 집에남아서 힘쓰는 일이기 때문에 매트 나르는걸 도와주고 누나들은 도장에 가고 남아서 큰 차에 넣어서 경기장으로 가서 파란색 천같은걸 깔고 매트를 깔았다 도장에 있는 중고등학생 애들을4명정도 더불러서 같이 매트를 깔았다 매트는 총6개 정도 깔았고 마무리하고 끝내고나서 도장을 가기전에 점심으로 햄버거를 사주셨다 햄버거를 먹고 도장에가서 가르쳐야되는데 도복이 집에있어서 도복을 못입었었다 바로집에 갈줄알고 도복을 못챙겼었다 클래스를 다마치고나서 학부모님께서 도장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주신다고 해서 먹고 집에왔는데 피자도 사주셔셔 피자도 맛있게 먹었다
미국 16일차 1/25일 금요일
토요일날 있는 대회를 준비하기위해서 경기장을 다시 찾아가서 마지막으로 셋팅을 하고 3시쯤에 도장에서 애들이 내일 시합나가기 위해서 도장을 가서 품새를 알려주러 가야된다
도장에 도착해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저 자세하게 알려주고 연습을 많이 시켰다 그리고 알렌사범님이 학생들이 필요해서 몇 개의 클래스를 취소를 시켜서 내일 있을 시합 품새연습을 했다 그런데 사범들도 자기만의 클래스가 있는건데 마음대로 취소를 시켜서 한사범님이 기분이 좀않좋았던거 같았다
미국 17일차 1/26일 토요일
시합날이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경기장으로 갔다 시합날과 그 전날에 비가 많이와서 대회장 천장에서 물이 새서 매트에 계속 물이 떨어져서 휴지로 매트에 묻은 물을 지우라고 하셔셔 지우는데 열중했다
그런데 엄청 안없어져서 하기도 싫고 했는데 우리도장애들도 와서 다같이 지워나갔다 지우다보니 시합시간도 다가오고 물을 지우긴햇지만 남아있는 곳들을 샌 바람으로 바람을 일으켜서 없애기도 하였다 이제 시합이 시작되었다 겨루기호구를 다차고 있던 애들과 품새하는애들 구분해서 코트마다 줄을서서 있었다 도복에 USA라고 박혀있는 사람들은 국가대표 라고한다 이번대회는 나이순서대로 하면서 나이대로 품새도 다다르게 구분 되어있다 나도 나이가 어려서 빨리 시작해야 되는줄 모르고 품새하는거 보고 있다가 한사범님께서 우리 빨리 도복입고 오라고해서 빨리입고왔다 품새를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종찬이형과 나랑 근석이랑 붙는다고해서 깜짝 놀랐고 여자들은 제윤이누나와 진희누나와 장미와 붙게되었다 그런데 우리 품새는 십진과 태백을 하였다 근데 여자들 조에서는 국가대표도 있어서 국가대표가 1등을 하였고 우리들 중에서는 내가 1등을하였다
종찬이형은 겨루기도 참가를 하였다 2판을 이겨서 올라갔는데 이기면 1등이였다 그런데 상대도 국가대표이고 이름있는 선수였었다 그런데 종찬이형이 머리를 안맞았는데 맞았다고 판별되어서 점수가 들어가버렸다 하지만 안타깝게 1점차로 지고 말았다 경기가 끝나고 우리도장애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수고했다고 하면서 사진을 찍었다 매트도 치워야되는데 경기 운영하던 사람들도 조금이나마 도와주셔셔 빨리 치우고 저녁은 뷔페에가서 맛있는 뷔페 음식을 먹었다
미국 18일차 1/27일 일요일
시합이 끝난날 종찬이형과 근석이가 자는곳이 없어서 회장님댁에 와서 같이 방을썻다
미국에서도 교회가있어서 이슬이누가가 간다고 한사범님에게 말해서 나도 간다고했었고 종찬이형하고 근석이도 다시 집에 데려다 줘야되기 때문에 한사범님이 데려다 줘야되서 다같이 교회를 갔다 교회에 가서 예배를 하고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교회에는 한국교회라서 외국인은 그렇게 많이 없었고 대부분 다 한국인 이였다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과 이야기도하고 한사범님과 같이 자취방에서 지내시는 형들도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처음이라 어색했지만 그래도 말도 걸고 재밌게 얘기 했던거 같았다 나이가 많은 누나도 있었고 누나의 여동생도 있었었다 점심을 다 같이 맛있게 먹고 나서 종찬이형과 근석이를 데려다주러 나섰다 데려다주기 전에 쇼핑을 하러 가자고 해서 쇼핑을 하면서 구경을 하러 갔다 아울렛을 갔었는데 내가 사고 싶었던게 있었는데 신발과 추니링을 사고 싶었었다 그런데 신발을 고르는데 내가 고른거와 형들이 골라주는게 달랐다 나는 젊으니까 좀 젊은이들이 신고 다니는걸 신으라고해서 형들이 추천해준다고 하였다 신발들을 보다가 빨간 신발이 보여서 그걸 추천해주었는데 나도 맘에 들어서 그걸로 사기로하였고 종찬이형도 다른 매장에서 삿는데 이게 더 좋다고해서 나랑 똑같은 운동화를 샀다 슬리퍼도 깔창이 부드러운 슬리퍼를 다같이 사서 세일도 받아서 구매를했다 3시간정도 쇼핑을하고 늦지않게 종찬이형과 근석이를 데려다주고 회장님댁으로 왔다 집에 왔다
미국 19일차 1/28일 월요일
아침에 매트를 창고에 다시 넣어야 해서 도와드리고 도장에 갔다 도장에 가보니까 대회가 끝나고 남은 트로피가 있었는데 도장안에 있는 창고에 옮기고 나서 우리 운동을 하였다 운동하다가 사범님께서 옆차기 차는 방법을 알려주었고 골반을 트는 방법도 알려주셨다 내가 뻣뻣하긴 하지만 해야되기 때문에 골반도 틀어도 보고 많은 방법을 배웠다 매일 운동 하는방법을 물어보고 내가 아는것도 알려주고 매일 부족한거는 공유하면서 지내고 있다
미국 20일차 1/29일 화요일
화요일날 BBC 라는 클래스가 있는데 BBC클래스에는 웨폰과 쌍절곤을 알려주는 시간인거 같았다 나도 어렸을 때 쌍절곤은 배웠지만 웨폰은 돌려본적이 없었다 쌍절곤을 한사범님께서 기초랑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하면서 나도 따라 해보았다 한사범님이 기술도 하셔셔 애들보고 따라해보라고도 하셨고 나도 따라해보았는데 얼추 되는거 같기도 하였는데 처음 하는거다 보니까 어설프게 한거 같아서 연습을 하였다 아이들을 가르칠땐 잡는법과 돌리는 방향과 돌리고나서 어깨위로 올리는거와 겨드랑이에 끼는걸 확실하게 알려준다 나이가 어린아이들도 있어서 이해를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옆에가서 알려주면 그대로 따라하긴 하는데 몇분이따 보면 다시 버릇이 있기 때문에 알려준걸 금방 까먹어 버린다
미국 21일차 1/30일 수요일
점심을 먹고 도장에가서 청소하고 몸풀고 한사범님과 발차기를 좀 차다보니까 수업시간이 벌써 되어버렸다 첫 클래스는 블랙벨트 클래스였다 나도 같이 땀 좀 흘렸다 그다음은 겨루기 클래스 였다 블랙벨트 시간에 땀을 좀 흘려놔서 겨루기를 같이 할 수 있었다 첫 번째 겨루기클래스는 어린아이들이랑 하는거라서 알려주기만 했고 클래스 타임이 바낄수록 벨트도 높아지고 큰애들이랑 할 수 있었다 한사범님께 영어를 쉽게 하는 방법을 물어봤었는데 부모님들과 대화를 해보라고 시키셨다 나는 그런 대답에 깜짝 놀랐었다 나를 영어 실력 늘게 해줄려고 해주시는 거니까 일단 해보았다 한사범님께서 학부보님들께 먼저 양해를 구하고 나랑 1:1로 대화를 하였다 나한테 나이, 이름, 생년월일, 직업 등 5개정도의 질문을 주시고 물어보라고 하셨다 막상 대화를 영어로 할려다가 보니까 막히는 부분에서는 한사범님이 해석을 조금만 도와주시고 되도록 내가 다 영어를 말하고 알아듣고 해서 얘기가 잘통해서 좋았다 내가 말한걸 알아듣고 대답해주시니까 좋았었다
미국 22일차 1/31일 목요일
앞으로 목요일날은 케빈 사범님이 학교를 가셔야되서 도장에 못나오신다 그래서 오늘은 알렌 사범님이 나한테 준비운동과 워밍업을 부탁하셨다 예전에는 시키시면 어설프고 해보지도않은거라 자신감있게 못했는데 적응을하고 아이들과 친해지고나서는 목소리도 크게 내고 가르친다 워밍업을 시키는데 매일 똑같은것만 아이들이 배우니까 새로운걸로 바꺼서 가르쳐보라고 하셨다 나는 또 많은 생각을 하였다 어떻게 해야 아이들이 재미있고 즐겁게 수업을 따라와줄까? 라는 생각을 하였다 라인마다 턴하는 동작을 시켰는데 넘어지는아이 머리잡고 어지러워 하는 아이등 다양한 액션들이 나왔다 다음으로는 품새를 가르치는데 2명이상 가르치다가 한명만 가르치니까 집중적으로 가르칠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았고 여러명이서 가르치면 시야가 분산되고 아직 내가 서툴러서 그런지 여러명이서 가르치는건 아직 좀 힘든거 같았다
미국 23일차 2/1일 금요일
도장에서 청소와 뒷정리를 하고 쉬고있었는데 한사범님에게서 문자가 왔다
한사범님과 같이 시범만드는게 있었는데 시범 만들었냐고 문자가 왔었는데 못만들었다고 해서 동영상을 볼려고 했는데 노라하나 알려주시더니 이노래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셔 노래제목은 마루마루 라는 곡이였고 노래의 템포는 천천히 흐르다가 빠른 비트로 바뀌는 노래이다 한사범님과 이슬이누나와 같이 시범을 구상 하였다 하루만에 처음부터 중간까지 만들었는데 오늘이 시범단 운동이 있는 날인데 시범단 애들한테 보여주고 외우게 시켰다 시범을 같이 만들었지만 내이름으로 시범제목을 만들어 주신다고 하셔셔 더 열정적으로 알려주었다
미국 24일차 2/2일 토요일
토요일은 아침부터 일찍 클래스가 있어서 9시30분에 도장을 갔다 3개의 클래스가 있다 도장에서 3클래스를 다 마치고 회장님께서 아울렛을 데려가 주신다고 하셨다 그런데 진희누나가 회장님댁에서 하룻밤만 잔다고 해서 누나도 도장끝나고 집가는길에 태워서 같이 갔다 아울렛까지 가는데 오래걸리고 해서 오후 4시30분정도에 도착을해서 6시까지 구경을 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치킨도 사주셔셔 집에서 치킨과 술을 마셨다 처음으로 먹어보는 보드카라는 술을 마셔보았다
미국 25일차 2/3일 일요일
일요일마다 교회를 가기로 하였다 아침에 10시30분에 한사범님과 이슬이누나와 교회를 같이 간다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점심도 먹었다 미국에서 유명한 슈퍼볼이라는 미식축구 경기를 하는 날이라고 해서 회장님께 여쭈어서 허락을 받고 교회에서 슈퍼볼을 보고 집에 가기로 하였다 치킨을 먹으면서 관람을 했는데 재미는있어 보이는데 룰을몰라서 형들에게 룰을 물어보았다 교회다니는 사람들과 룰을 알려주시는 형은 같은 팀이였다 룰을 듣고 관람하는데 이기고있다가 마지막에 역전당해서 아쉽게 지고말았다 미국에서 재미있게 하는 슈퍼볼이라는 게임의 룰을 알게되서 좋았었다
미국 26일차 2/4일 월요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다 이번주 토요일이 태권도 심사가 있는 날이라서 도장에서 품새와 격파를 가르쳐야 되었다 한국과 다르게 미국에서 심사는 격파도 하는게 있어서 신기했었다
미국은 품새와 질문 격파를 다 할수있으면 자기 벨트에 테이프를 붙혀주는 형식으로 해서 심사를 볼수도있고 못 볼수도 있다
벨트마다 품새를 다외운 아이들도 있고 못외운 아이들도 있어서 구별해서 가르칠때도 있고 다 모아서 가르칠때도 있었다 외운건 다외웠지만 정확한 자세를 알려주기 위해서 다같이 가르쳤다 그리고 오늘은 알렌사범님 집에서 자기로 해서 하룻밤 자러 갔었다 저녁에 알렌사범님집이 엘에이 시내쪽이라 엘에이에서 술좀 마시고 eltaurino를 먹었다
미국 27일차 2/5일 화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한인타운을 갔다가 할리우드를 갔었다 할리우드에는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녔는데 그중에서 스파이더맨과 영화캐릭터 같은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면 돈을 내야되기 때문에 그런사람들은 피하라고 하셨다 그 근처에서 사진도 찍고 밥도먹고 구경도 하다가 도장에 시간 맞춰서 도장에 왔다 어제부터 새로 한 거지만 도장에 오면 하루에 한시간 정도의 클래스를 짜서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한사범님에게 보여준다
사범 경력이 없다보니까 자세히 만들어서 사범님에게 보여주고 그대로 한번 가르쳐본다 처음하는 운동들은 서투르지만 아이들이 이해해주고 같이 따라주니까 자신감있게 가르쳐서 보람찬 하루였다
미국28일차 2/6일 수요일
수요일은 겨루기 클래스가 있는날이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클래스 시간에 몸을 풀고 운동을 똑바로 시켜야되서 땀을 엄청나게 빼야 해서 힘든 운동을 시키고 겨루기를 시킬려고 하였다
그런데 생각대로 시간이 모잘라서 못하고 땀만 흘리게 되버렸다
애들과 영어로 대화도하고 같이 웃고 운동도 시키고 기분좋게 가르치고 내가 지시하는걸 따라와주니까 뿌듯했다 미국에선 행동이 빠르고 대답도 바로바로 하니까 좋은거같다
중고등부엔 한국인 여자학생도 있어서 그학생에게도 어떻게 영어공부를 했는지와 운동을 어떤식으로 하라고 알려주었다
미국 29일차 2/7일 목요일
2월7일은 내생일이다 평상시대로 수업은 진행되었는데 알렌사범님이 마스터 리 생일이라고 알려주었고 관원들에게 클래스가 끝나고 하이파이브대신 허그를 하라고 하여서 다 한번씩 안아주었다 거의 마지막 클래스는 중학생과 고등학생부 였는데 가르치고 나서 끝날 때 쯤에 학부모님들께서 케익을 사주셨다 노래를 부르고 촛불을 끄려고하는데 알렌사범님께서 케익을 내얼굴에 묻히기도 하였다 그런것도 재밌는 추억 같았다
얼굴을 닦고 케익을 먹고 마지막 성인 클래스가 남아서 같이 운동하면서 클래스에 경찰한분이 계시는데 이분이 성인클래스에서 호신술과 무기나 나를 위협하는 사람이 있을 때 사용하는 호신술을 알려주었다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들이였다 복싱도 잘하시고 호신술도 잘알려주신다 성인클래스는 태권도 배우러온게 아니라 자기운동을 하려고 온것이라고 알려주셨다
미국 30일차 2/8일 금요일
내가만든 시범을 시범단 친구들이 알려주는 날이다
한사범님과 같이 만들었지만 내이름으로 사용해주신다고 하셨다 만든 시범은 9명으로 정해서 9명만 들어갈수있는데 시범단 인원수는 15명이였다 한사범님께서 나보고 9명을 뽑으라고 하셨다 3번에 걸쳐서 9명을 뽑았는데 한여자관원이 박자를 잘 맟추지도 못하고 해서 다른 남자관원으로 바꾸었다
뽑힌 친구들이 그나마 낳으니까 2명씩 짝짓어서 알려주는걸로 하였는데 데이비스라는 친구가 한사범님에게 반항을 하는것이였다 자기는 안뽑아줬다고 대답도 시원치 않게하고 한사범님과 눈싸움도 한거 같았다 한사범님이 데이비스라는 친구한테 도화도 주시고 정말 아끼는 제자라고 하였는데 저렇게 반항하니까 참을수가 없어서 화를 냈다고 하셨다
미국 31일차 2/9일 토요일
도장에서 심사가 있는 날이다 그래서 아침일찍 가야되서 일찍 일어났다 한사범님은 8시까지 오라고 하셨고 심사 시간은 9시부터 였다 좀 늦게 도착했지만 빨리 도복으로 갈아입고 심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려주셨다 아침으로 김밥과 오뎅을 먹었고 심사 준비를 마무리를 하고 심사가 시작되었다 부모님도 더 많이 오시고 아이들도 많이 심사를 참가하였다
미국 심사는 품새도 하고 맞는 띠에 격파도 다 다르게 있고 마지막엔 띠마다 태권도에 관한 질문도 다외워야 한다 격파하는걸 잡아주기도하고 사진도 찍었다 미국 심사는 1시간30분정도로 이루어 진다
미국 32일차 2/10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서 교회를 또 갈려고 준비했다 10시 30분에 한사범님께서 오시고 같이 차를 타고 교회를 가서 예배를 하고 점심을 같이 먹고 마지막엔 교회 모임이 있어서 참석을 하였다 사랑이란 주제를 가지고 애기를 나누었다 종이 한 장에 사랑에 대해서 15가지 글이 있었는데 나는 믿음이라고 적힌 문글을 말하고 그 말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회장님께서 센디고에 가서 볼일이 있으시다고 하셔셔 집에 늦는다고 한사범님에게 전화가 와서 우리를 저녁을 먹고 집에 보내달라고 하셨다 한사범님집에서 저녁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서 먹었다
미국 33일차 2/11일 월요일
월요일은 레크레이션이 들어있는 날이라서 30분정도 몸풀고 운동은 발차기 중점으로 하였다 앉아서 골반발차기를 시범 보여주고 나서 이렇게 하는거라고 보여준 다음에 한명한명 자세를 잡아준 다음에 게임을 하였다 이 도장 아이들은 피구를 엄청 좋아한다 꼬마애들이다 보니까 피구공을 던지는데 멀리 날라가지도 않고 상대방을 죽일수도 없어서 그냥 시간만 가다 끝나는 경우도 있었다 우리 사범님들만 팀하고 나머지 아이들만 팀하고도 하였는데 시간관계상 3명정도 냉기고 하키도 같이 하였다 간만에 이렇게 도장에서 게임도 하니 즐거운 하루였다
미국 34일차 2/12일 화요일
오늘은 티파니 라는 여자학생이 와서 나처럼 같이 사범경력을 쌓는 친구이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할머니께서 한국 분이셔셔 한국말을 좀할 수 있다고 한다 학교 때문에 화요일만 도장을 다니면서 마지막 타임 중고등부에서 같이 운동을 한다 품새를 알려주었는데 티파니는 발차기도 잘차고 하는데 다른 애들은 발차기가 엄청 낮거나 모양이 이쁘지가 않았다 다음에 한번 발차기 지도를 해주고 싶었다 애들이 나이가 있다보니까 어린애들보단 품새를 잘외우거나 품새를 지적해주면 바로 고쳐서 가르치는데 수월했다
미국 35일차 2/13일 수요일
겨루기 클래스가 있는 날이다 첫클래스는 검은벨트 클래스인데 사범님들도 다같이 운동하는 시간인데 이친구들이 기합소리가 작다고해서 케빈사범님께서 영어로 도와주시고 내가 설명하는걸 친구들이 따라하는 것이다 기합이 커질때까지 힘든거 시키라고 하셔셔 할 수밖에 없었다 7가지의 운동을 시키고나서 한사범님은 품새를 가르치고 있었다가 클래스가 끝난후에 나보고 목소리가 안들렸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셔셔 애들 크게 넣었다고 알려드렸다 운동가르친 아이들중에 스테파니와 쟈넷 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한국사람이다 운동을 하는 방법과 어떻게 해야 잘할수 있는지도 알려주었다
미국 36일차 2/14일 목요일
우리도장은 수업 가르칠 때 큰방과 작은방이 구별되어있는데 큰방에서 수업이 있어서 작은방에 가보았더니 시범단에 있는 앤떠니 라는 친구가 웨폰을 돌리고 있어서 알려달라고 했더니 알려주었다 회장님도 내가 배우는걸 보고 잘돌린다고 해주셨고 웨폰 돌리는게 왼쪽 오른쪽 이어서 돌려보았고 위로 돌리는것도 배웠고 등뒤로 돌리는것도 배웠었다 미국에선 쌍절곤과 웨폰을 좀 배운 사범님들을 사범으로 써준다고해서 조금이나마 배워보았다
미국 37일차 2/15일 금요일
오늘은 시범단 클래스가 있는데 사범님이 2시쯤에 오시다가 오늘은 시범을 같이 만들기 위해서 일찍오셔셔 나랑 같이 만들자고 하셨다 매일 하다보면 안되는 부분을 고치기도 했다 나와 한사범님과 같이 박자를 다시 맟추어 보고 그다음 동작도 생각해 보면서 연습했다
시범애들한테 다시한번 박자를 맟추게 하고 동작도 크게 크게 하라고 지적해주었다
틀리는 애들은 다른친구로 바꾸었는데 바꾸는게 정말 마음이 아팠다
한사범님도 시범만든게 맘에 들어하셨고 나도 미국에서 시범을 만든게 신기하기도 하고 같이 만들어서 사용하니까 더 좋았다 애들도 금방 따라와 줘서 고마웠다 겨루기 시간엔 이슬이누나와 제윤이누가가 같이 스파링을 했다 처음보는 사람도 같이 스파링을 하는데 누나랑 겨루기 하는걸 보다보니까 누가가 발차기를 차면 발을 들어서 정강이랑 부딫히게 하는 것이다 왜저걸 드는지 몰랐었다 운동을 끝나고나서 운동을 많이 쉬었다고 들었었다
미국 38일차 2/16일 토요일
한사범님도 이제 학교 공부 때문에 토요일은 나오지 않는다 한사범님 없이도 잘해 내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할려고 해보았다 앤떠니라는 관원 블랙벨트인데 알렌 사범님이 검은 벨트 가지고있는 애들을 계속 사범으로 쓸려고 경험을 쌓으라고 클래스를 가르쳐 보라고 한다 앤떠니는 사범 못지않게 잘 가르쳤다 이 도장을 8년 동안 다녔으니까 어느정도 잘할꺼라고 생각됬다 친구들도 같이 배우는데 친구들도 지금 수업만큼은 사범이니까 잘 따라와 주고 기합도 크게 넣은거 같았다
미국 39일차 2/17일 일요일
한사범님 차타고 교회를 가면서 내일 열리는 US얘기를 하였다 한사범님도 품새를 뛰기 때문에 긴장도 되시고 떨린다고 하셨다 교회에서 응원도 받고 잘하고 오라고 교회 사람들이 해주셨고 목사님께서 기도도 해주셨다 우리가 다음주가 마지막 교회 오는거라고 하니까 아쉽다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었다 내일 열리는 US오픈이 기다려진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또 하나의 경기를 보면서 경력을 쌓을수 있고 미국 선수들은 어떻게 운동을하는지 한국과 어떤 점이 다른지 알아볼수 있을꺼 같았다
미국 40일차 2/18일 월요일
오늘부터 수요일까지 한사범님이 안계신다 US오픈을 나가셨기 때문이다 케빈사범님과 알렌사범님이 수업을 가르치셨다 케빈사범님은 발차기 수업을 가르치셨다 오뚜기를 세워두고 띠별로 힌띠는 돌려차기 파란띠는 돌려차기 2번 이런식으로 띠 별로 난이도를 조절하셨다
월요일은 레크리레이션이 있는 날인데 레크리레이션을 안하셨다 그냥 안하고 넘어갈 수 도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알렌사범님은 학생들을 복근이나 팔근육을 많이 신경써서 운동을 가르치신다 태권도 운동을 하지만 마지막 10분정도 냄겨두고 팔굽혀펴기나 다리 올리고 내리기랑 윗몸이르키기 등 몸에 필요한 운동을 가르치신다
미국 41일차 2/19일 화요일
어제부터 열린 US오픈이 진행중이 겠지만 한사범님이 몇등했는지 궁금해서 문자도 냄겨보았다 회장님께서 저번주에 국기원에 볼일이 있으셔셔 한국에서 계시다가 US오픈 때문에
LA 오시자마자 바로 라스베가스로 가셨다 도장에 2명의 사범님 밖에 없으셔셔 케빈사범님과 알렌사범님을 도와주었는데 알렌사범님이 중고등부 클래스를 혼자 가르쳐 보라고 하셨다
내가 매일 하루에 쓰는 운동 프로그램을 쓰게 되었다 많이 있었지만 골라서 가르쳤다
한사범님도 수업을 갑자기 시킬 때 생각이 안나면 자기도 적은걸 보면서 한다고 하셔셔 나한테 알려준 방법이다
미국 42일차 2/20일 수요일
도장에서 제윤이누나가 몸무게 잰다고 해서 쟀는데 몸무게가 2킬로그램 정도 더 빼야되는데 선수가 그런것도 모르고 있었다 시합 전날에 몸무게를 잰다는게 좀 이상했다
살을 빼야되니까 겨루기 클래스마다 전부 운동 하라고 했다 나도 겨루기를 같이 했는데
겨루기 처음 클래스엔 어린 애들이와서 3:1겨루기도 하고 2:1겨루기도 했었다
한국도장에서도 해보긴 했는데 미국에서 해보니까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
애들이 막 달라 붙어서 발차기 차는게 귀여워 보였다
미국 43일차 2/21일 목요일
오늘 라스베가스를 가는날이다 회장님께서 우리 때문에 라스베가스에서 다시 집에 오셔셔 우리를 다시 태우고 라스베가스를 다시 가야되었다 집에서 도장을 갈 때 눈덮힌 산이 있었는데 그산을 지나서 갔다 라스베가스까지 4~5시간 정도 걸린다고 들었다 차타고 가면서 회장님께서 나의 직업같은걸 물어보시면서 노력을좀 하고 성격도 바꿀수 있으면 바꾸도록 노력하라고 하셨다 5시간동안 차를 타고 겨우 도착한 라스베가스에서 호텔먼저 가다가 자유의 여신상도 보았었다 라스베가스는 엄청 사람이 많았었다 US오픈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막히고 붐볐다 호텔을 가서 짐을 풀고 카지노도 보았는데 카지노를 들어갈려면 미국은 21살이 넘어야 들어갈수가 있어서 못들어 갔었다 호텔근처 유명한 호텔과 비싼 호텔을 구경 시켜주셨고 회장님과 이옥근사범님께서는 일이 많으셔셔 우리들 보고 구경할꺼 더있으면 더 구경하고 늦지 않게 호텔에 들어가서 자라고 하셨다 구경을하면서 호텔마다 열리는 쇼들이 있는데 물쇼를 보았었다
미국 44일차 2/22일 금요일
라스베가스에서 하룻밤이 지나 아침이 밝았다 싯고나서 몇분이따 보니까 이옥근사범님께서 오셨다 호텔 방을 빼야 돼서 체크아웃을 하고나서 다모여있는 호텔로 이동했다 모인다음에 호텔안에 있는 경기장으로 갔다 오늘 경기는 종찬이형과 제윤이누나 수진이 연실이가 겨루기를 참가했다 경기장에 가서 아침으로 빵과 주스를 먹었고 먹고 난후에 경기장안에 들어가서 구경을 하면서 시합을뛰는 애들 몸풀으라고 미트도 잡아주고 도와주었다 구경하다보니까 시합들을 뛰러 준비를 한다 국가대표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영국 국가대표가 제일 기억에 남았다 다른 경기에도 구경하는 사람과 응원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는데 영국 국가대표가 나오니까 사람들이 꽉 차서 사람들이 지나다닐 수도없게 사람이 많이 있었고 흥미진지 하게 보았었다 경기를 보다가 오후가 되가고 집에 가야할 시간이 되었는데 회장님께서 카지노에서 게임좀 하신다구 하셔셔 우리는 호텔방에서 좀 더있다가 출발했다
미국 45일차 2/23일 토요일
라스베가스에서 집에 도착하고 일어나서 싯고 도장에 왔다 3클래스가 있는데 첫 번째 클래스에 겨루기를 하였다 나도 호구를 입고 같이 겨루기를 하였다
네이뜬 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수업하기전에 매일 30분정도 일찍와서 몸을 풀거나 운동을 하는 친구인데 나랑 같이 겨루기를 하자고해서 같이하다가 이럴땐 이렇게 차는거다 라는것도 알려주고 손올리는 법이랑 스탭을 안뛰고 있길래 스탭을 뛰라고도 말해주었다
클래스가 다끝나고 집에서 쉬고있다가 회장님과 사모님께서 바다 구경하러 가자고 해서 롱비치라는 곳과 여러 가지 비치를 갔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힘들실텐데 구경시켜주셔셔 감사 드렸었고 저녁으론 꽃게 찜을 집에서 먹었다
미국 46일차 2/24일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교회 갈준비를 해서 교회를 갔다
오늘이 마지막 교회를 가는거 였는데 교회에서 예배하고 점심을 먹고 저녁 7시에 우리마지막이라고 저녁을 초대하셨다
한사범님 집에 있다가 시간 맞추어서 저녁 먹는 장소로 이동했다
저녁은 고기 뷔페 였고 회장님과 사모님도 오신고 케빈사범님도 오셨다 알렌사범님은
친구분 만나신다고 하셔셔 참석을 못하셨고 학부모님들도 많이 있으셨고 아이들도 많았었다
고기뷔페 웨이터가 나한테 대학교 어디냐고 물어보더니 신성대학교 라고 말하니까 신성대학교에 김효원알고 있냐고 물어보기도 하였는데 효원이랑 고등학교 때 친구라고 한다
웨이터이긴한대 너무 친철하게 머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고 고기도 잘 구워주고 그래서 회장님께서 얘기를 나누다가 태권도 했었냐고 물어보셨는데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했다가 직업을 바꾸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회장님께서 다음에 우리도장 한번 시간있으면 찾아오라고 하셨는데 왜 찾아오라고 하셨냐면 너무 인성이 바르다고 칭찬을 하셨다
회장님께 한사범님 집에서 자고 가도되는지 물어봤었는데 된다고 하셔셔 집에서 내일 도장가야되니까 도복을 가지고 갈려고 했었다 식사가 끝난후에 아이들과 사진도 찍고 집에가서 도복을가지고 사범님집으로갔다
미국 47일차 2/25일 월요일
한국가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제는 사범님집에서 잤는데 어제 같이 저녁먹은 학부모님께서 점심을 같이 먹자구 하셔셔 음식점을 갔는데 사람이 엄청 많은 곳이 였고 중국 음식점이라고 하셨던거 같았다 서빙하는 사람이 한가지의 음식을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주면서 어떤 종이에 도장을 찍는데 찍으면 이게 먹었다는 걸 표현하는거 같았고 많이 먹으면 돈을 더 내야되는거 같았다
근데 맛은 엄청 맛있었는데 별로 안먹었는데도 배가 금방 불렀다
느끼하게 기름진 음식도 있었는데 너무 느끼해서 먹을 수가 없었던 적도 있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인사를 드리고 도장으로 갔다
알렌 사범님이 가는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한번 한클래스를 맡아서 해보라고 하셨다
한사범님과 알렌사범님께서 도와준다고 하셨다 준비운동과 워밍업 할때처럼 자신있게 목소리 크게하고 매일 쓴 운동프로그램을 보고 가르쳤는데 잘가르치다가 중간중간 막히는 부분은 없었는데 내가 영어를 사용하는데 이게 맞는지 안맞는지 어설프게 해서 한사범님께서 그러지말고 지금 너가 하고 있는거 다 맞다고 해주셔셔 “아 다 맞게 하고있구나”라고 생각을 해서 가르친다음에 마지막엔 명상을 시켰다
한클래스를 가르쳐보니까 힘든부분도 있었지만 옆에서 사범님이 도와주셔셔 수월하게 마무리 했던거 같았다
미국 48일차 2/26일 화요일
이제 얼마남지 않은 미국 생활이 아쉽고 친해졌던 학생들과 헤어져야되고 다음에 또 와보고도 싶었다 생각해보면 짧고도 긴시간이지만 미국에서 이런 경험도 할 수 있고 미국에서의 운동은 이렇게 진행되는 것도 알 수 있고 미국 프로그램도 많이 배운거 같았고 영어도 늘은거 같아서 좋았었다 도장에서 가르치다보니까 나도 모르게 영어로 알려주고 어쩌다보니 영어로 애들과 대화도 조금씩 하니까 미국에서 정말로 좋은 경험 하는거 같았다
도장에서 클래스가 끝날 때 우리 마지막 날이라고 하니까 섭섭해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사진찍은거 뒷면에 글을썻는데 가지말라고 쓴 아이들도 있고 다시 한번 와줬으면 하는 친구들도 있었다 아이들은 우리가 계속 이도장에 있었는줄 알았었다 아이들이 쓴글을 보고
우리가 잘가르쳐서 다시 오라는건지 그건 궁금했지만 다시오라는 말에 좋았었다
미국 49일차 2/27일 수요일
오늘은 도장을 안가고 회장님께서 마지막 날이라고 우리들을 디즈니랜드 놀러 갔다오라고 해주셨다 앤누나랑 같이 디즈니랜드를 갔다 디즈니랜드를 가다가 앤누나 친구들도 간다구해서 태우고 디즈니랜드에 도착을 했는데 친구분은 우리랑 따로 다니는 거였다
예전엔 무서운걸 못탔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다 타볼만 했다
디즈니랜드 입구 주변에서 사진도 찍다가 앤누나가 8시쯤에 물쇼 공연있다고 해서 티켓을 사고 놀이기구를 타러갔다 처음엔 비행기를 타는것인데 그냥 아바타같이 움직이는 거였고
그다음엔 에버랜에도 있는 것인데 원안에 가만히 있는 놀이기구인데 디즈니랜드는 신기하게 바이킹처럼 움직이게 만들어 놓았다 점심시간이 되어서 점심을 먹고 열차를 타러 갔다
앤누나는 많이와바서 다 타보았다고 하는데 제윤이누나가 무서운걸 잘못탄다고 했는데 한번 타보겠다고 해서 제일 빠른 열차를 타러갔다 그런데 우리는 줄을 안기달리고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었다 앤누나한테 물어봤는데 오늘이 제일 사람이 적은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놀이기구 탈 때 많이 기달리지도 않았었다
엄청빠르게 다니는데 마지막에 타다가 사진이 찍혔었는데 내려가서 보니까 이상하게 나왔었다 타다보니까 시간이 많이되어서 물쇼를 보러갔다 핸드폰으로 찍기도 하였다
물쇼가 끝나고 집에 갔는데 케빈사범님 한사범님이 와계셨다 저녁은 저번에 먹은 꽃게찜이였다 술도 많이 있었고 밥을 먹다가 회장님께서 한사범님 술좀 따라주라고 해서 따라주었더니 한사범님은 나한테 도전하는 거냐면서 나한테 2배로 따라주셨는데 원샷 하라고해서
와인잔에 있는걸 반이나 먹었다 엄청 어지러웠는데 노래방 기계도 있어서 노래도 부르면서 다같이 식사를 하였다 한사범님은 차안에서 가끔 노래를 틀어놓고 따라부르는데 노래를 들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듣게 되었다 노래는 잘부르시는거 같았다
사범님들 다 같이 회장님댁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나간다고 하셨다
케빈사범님이 내일 학교를 가셔야되서 새벽에 가신다고하고 한사범님도 집가신다구해서 새벽에 가신다 마지막 밤을 다같이 보내서 좋았다
미국 50일차 2/28일 목요일
아침 10시30분 비행기라서 아침 일찍 공항 까지 가야되었다 집에서 공항까지 1시간좀 넘게 걸리기 때문에 빨리 가야되기도 하고 수석도 해야 되기 때문이다
공항에서 관장님들을 만나고 인사도 드리고 종찬이형 관장님께서 나중에 오셔셔 어디로 가야되는지 마중 나가 있었다 공항에 다모여서 마지막 사진을 찍고 캐리어 무게를 확인하고
관장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비행기로 향했다
비행기에서 세크라멘토 애들을 만나서 수석을 밟고 비행기를 탔다
13시간정도 비행기를 타야되는데 비행기 안에서 6시간정도 빨리 갔었는데 그다음부턴 느리게 가는거 같았다 비행기안에서 잠도자고 영화도 보고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 도착했는데 2시간정도 기달렸다가 한국 가는 비행기로 갈아타야되는데 2시간언제 기달리지 하면서 있었는데 세크라멘토 갔다온 애들이랑 애기도하다 보니까 시간이 금방 가버려서 한국가는 비행기를 탔다 일본에서 비행기 자리는 다 따로따로 앉았었는데 나는 옆에 어떤 여자가 앉았었는데 한국인이였다 웨이터가 이분한테 일본말로 머라머라하는데 이분도 일본말로 대답을 했다 “아 일본말 잘하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다
한국에 도착하고 나니까 교수님이 공항에 와계신다는 말을듣고 빨리 갔다
갔는데 동기들 부모님들도 많이 오셨고 교수님도 계셨다 교수님께서 필요하신 상장과 트로피를 드리고 교수님 짐도 다 드렸다
마지막으로 교수님께서 수고많았다는 애기를 듣고 월요일날부터 학교를 오는거라고 알려주셨다 얘기가 끝나고 각자 집에 가는걸로 했다
미국에서 정말 좋은 경험한거같고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온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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